【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카드(대표 박창훈), KT(대표 김영섭)와 함께 ‘통신·금융 할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거래 이력이 없는 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KT의 대표 요금제인 ▲요고34 ▲요고46 ▲요고61 ▲요고69에 가입한 고객이 신한은행 및 신한카드 이용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3만 7천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신한은행은 KT의 금융패키지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고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연동한 고객이 입출금 계좌에 전월 100만원 이상 누적 입금할 경우 매월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KT가족만족DC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및 전월 이용금액 조건 충족 시 매월 최대 1만 5천원의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KT는 매월 최대 1만 7천원 상당의 통신 리워드를 12개월간 제공하며 OTT 서비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입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중 최대 2개의 OTT를 선택 이용할 수 있고 밀리의 서재, 지니뮤직, 블라이스 등 앱 서비스 중 1개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KT 멤버십 VIP 혜택까지 함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고객의 뇌 건강 루틴 형성을 돕는 ‘하루 1분 뇌 운동’ 서비스에 시니어 선호도가 높은 ‘낱말 퀴즈’ 기반 추리력 게임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하루 1분 뇌 운동’은 지난 6월 23일 출시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누적 참여자 수 65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중장년,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해 기획된 콘텐츠형 금융 서비스로, 짧은 시간 뇌를 자극하며 리워드까지 제공하는 ‘뇌 건강 + 소액 금융 루틴 결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게임은 시니어 고객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낱말 퀴즈’ 형식을 채택했다. 일부 글자가 비워진 단어를 보고 빈칸을 유추해 완성하는 방식으로, 어휘 감각과 상황 추론 능력을 동시에 자극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정답을 맞혀야 해 집중력과 인지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로써 ‘하루 1분 뇌 운동’은 기억력(카드 짝 맞추기), 연산력(영수증 계산 문제), 추리력(낱말 퀴즈) 등 3개 인지 영역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확장했다. 고객은 토스앱 내 ‘이벤트 모아보기’ 메뉴에서 매일 다른 유형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추리력 게임은 시니어 고객층의 피드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여름 상상 놀이터’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해상 부스는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에 마련돼 ‘상상원정대’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참여를 통해 물놀이 비치타올, 패러글라이딩 천을 업사이클링한 스포츠 백, 부채 등을 제공한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현대해상은 어린이보험 대표회사로서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서울시 ‘여름 상상 놀이터’에도 무더위 속 광화문광장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참여하고 있다. 한편 현대해상 부스에서 진행되는 ‘상상원정대’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는 오는 10일까지 매일 13~18시, 일일 500명 현장 참여로 운영되며, 총 5개 미션 장소에 설치된 안내판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게임을 풀고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2025 창의리더십 체.인.지 여름 아카데미’(이하 체인지) 13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체인지는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리더십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2016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 414명을 배출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의 리더십 함양과 주체적인 성장에 기여해 왔다. 이번 13기 아카데미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DCL)과 협력해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강의와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 협업 능력, 문제 해결력, 리더십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게 된다. 입학식 당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글로벌재능 및 창의리더십 진단검사, 서울대학교 박물관 및 캠퍼스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4차시에 걸쳐 ▲창의성과 리더십 역량 탐색 ▲창의적 문제 해결 ▲외부 강사 강연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및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체인지는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 청년일보 】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PE)의 약탈적 경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상법 개정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연구원 임형준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외국계 PE는 LP(펀드 투자자)에서 한국 투자자를 배제하는 방식으로 쉽게 자본시장법 적용범위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며 이처럼 제안했다. PE는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중요한 자금 공급원이지만, 일부 PE들이 과도한 차입으로 기업을 인수한 뒤 자산 매각과 인력 감축을 통해 단기 수익만 추구하는 사례가 반복되며 논란이 됐다. 특히 PE가 소유한 회사가 부실화해도 펀드 투자자들은 거액의 배당금을 챙긴다는 공분이 일면서 PE의 효과적 규제방법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임형준 위원은 "단기적 시야의 기업 경영, 지나친 부채 확대, 공격적 주주환원 등은 PE뿐만 아니라 다른 지배주주 아래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며 "상법을 개정해 무리한 차입 기반 인수(LBO)나 자산매각 유동화를 통한 과도한 주주환원 등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기업 인수 투자를 하는 PE는 출자 약정액 1조원 이상의 대형 펀드여야 하는데, 이 조건을
【 청년일보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두산, 효성중공업, LIG넥스원이 새로 편입되고 CJ제일제당, LG이노텍, SKC가 제외됐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7일(현지시간) 8월 정기 리뷰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이같이 조정했다. 지수 리밸런싱(재조정)은 오는 26일 장 마감후 진행된다. MSCI 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주가지수 중 하나로 글로벌 투자자의 벤치마크 지수 역할을 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유입이, 편출되면 자금의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MSCI는 매년 2월과 5월, 8월, 11월 정기 리뷰를 통해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조정한다. 앞서 2월에는 국내 증시 부진으로 편입되는 종목 없이 11개 종목이 무더기로 편출됐고, 5월에는 편출입 종목이 각각 2개씩으로 동일했다. 증권가에선 한국 증시가 올해 들어 글로벌 증시 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는 이유로 8월 정기 리뷰에선 편입이 편출보다 훨씬 많을 것이란 기대가 형성됐지만, 이날 MSCI가 3개 종목을 신규편입하고 3개 종목을 편출하는데 그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이자수익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비이자수익 기반을 탄탄히 구축한 것이 성장가도의 배경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신사업 부문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부동산 대출규제 영향을 들면서 카카오뱅크에 대해 상반된 전망을 제시하는 등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올 상반기 당기 순이익이 2천637억원으로 전년 동기(2천314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천532억원으로 같은 기간 11% 늘어났는데, 이는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수익 구조를 보면 비이자수익 부문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올 상반기 카카오뱅크의 비이자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4% 증가한 5천62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1조5천625억원)에서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36%로, 1년 전(29.7%)보다 6.3%포인트 올랐다. 반면 이자수익은 9천99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감소했다. 카카오뱅크는 대출·투자·지급결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플랫폼 역량이 강화돼 펌뱅킹·오픈뱅킹·광고 수익이 고르게 성장했
【 청년일보 】 카드사들이 오는 31일까지 1차 소비쿠폰을 다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만원까지 추가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금융권 일각에서는 카드사들이 자체 예산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에 ‘정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구심이 제기,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금융사들이 정부의 정책을 지원하면서 정부의 요구나 협의 없이 자체적으로 결정, 추가 예산까지 편성해 지원하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카드업계의 유관기관인 여신협회는 정부와 협의할 사항도 아니라고 일축하고 있으나, 카드업계 일각선 소비쿠폰 추가 지급을 둘러싸고 때 아닌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추가 쿠폰 지급 이벤트는 카드사들이 자체적으로 총 25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카드사를 통해 받은 1차 소비쿠폰을 다 소비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 당첨 인원은 총 31만명에 이른다. 1만명에게는 5만원, 10만명에게 1만원, 20만명에게 5천원 상당의 추가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추가 쿠폰도 기존 소비쿠폰과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백화점
【 청년일보 】 신한캐피탈(사장 전필환)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켑코이에스(사장 이현빈)와 함께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폐열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폐기물 에너지화 등 국내 에너지 전환 사업 전반에 대한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관련 신규 사업 모델 발굴 및 사업 파이프라인 공유 ▲ RE100 이행, 고효율설비 교체 및 그린에너지 사업 관련 투자 자문 협력 ▲사업 재원 조달을 위한 전략 수립 및 금융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및 정보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금융 부문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신한 프리미어 PWM여의도센터에서 Grant Thornton 대주회계법인과 해외세무 자문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회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해외세무컨설팅 ▲해외 싱글패밀리오피스(SFO)설립 ▲세무·개인자산관리 자문 등 고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는 최근 고자산가의 해외세무컨설팅 수요 증가에 발맞춰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싱글패밀리오피스(SFO) 설립과 관련한 전문 자문을 제공하며 글로벌 세무 이슈를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국제적 자산관리 경쟁력과 신규 자산가 유치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신한 Premier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주회계법인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세무자문 역량을 내재화해 최고 수준의 해외세무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신한 Premier의 글로벌 자산관리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경북 울진군에서 128번째 ‘KB작은도서관’인 기성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홍길 KB국민은행 울진지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책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방자치단체 및 군부대와 협력해 문화 공간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작은도서관을 꾸준히 조성해오고 있다. 올해도 경북 울진군 외에 충북 청주시, 강원 횡성군, 전북 완주군 등 추가 6곳의 개관이 예정돼 있으며, 연말까지 총 13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KB작은도서관’은 친환경 자재로 조성된 쾌적한 공간에서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간 도서 지원은 물론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교류하며 삶을 보다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해 노란우산공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최대 600만원 소득공제 혜택과 연 복리이자 지급 및 지자체 지원 희망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BNK경남은행은 개인사업자들이 노란우산공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 내에 마이데이터를 통한 무서류 가입, 청약서 자동 작성, 실시간 청약 등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용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메뉴 ‘상품관리’에 접속해 ‘노란우산’을 선택하면 된다. 청약 및 변경 이용 시간은 09시부터 17시 30분까지며 철회는 09시부터 1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BNK경남은행은 모바일뱅킹에 노란우산공제를 오픈한 기념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 금액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캐시백 2만원을 지급한다. 선착순 마감 시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되며 철회 고객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고객부 이강원 부장은 “노란우산공제는 퇴직금 마련 등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