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일정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한 무주택 미혼 청년이라면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한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를 경북도에서 모집한다. 경북도개발공사는 무주택 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미, 경산, 포항에 있는 66세대를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며, 세부 사항은 경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19~39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콘테스트가 경기 하남시 주최로 열린다. 하남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청년이 만드는 청년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이 최대 3점(분야별 1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분야는 숏폼 영상, 슬로건, 수기 등 세 가지다. 각 분야 출품작에는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영상, 청년정책 비전 또는 청년 삶을 응원하는 문구,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기를 담으면 된다.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숏폼 영상 3팀(최대 200만원), 슬로건 5팀(최대 20만원), 수기 3팀(최대 40만원)을 선정해 총 11개 작품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준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내·외국인이 모여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건강한 다문화 인식을 확립하는 소통의 장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주관으로 열린다. 영등포구는 오는 26일 우신초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문화 체험 부스에서 여러 국가의 전통 의상을 체험하고 일본의 타마이레(공 던지기 놀이), 필리핀의 신발 던지기, 멕시코의 소시밀코(전통 뱃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미디어 축제 및 영플 야시장'도 열린다. 청소년들이 유튜브 등 미디어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관과 함께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다문화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사회학과, 법학부 등 6개 학과는 내년부터 대구대학교에서 볼 수 없다. 24일 대구대학교에 따르면 2025학년 학칙 개정안을 통해 사회학과, 법학부, 산림자원학과, 전자전기공학부(정보통신공학전공), AI학과, 주얼리디자인학과 등 6개 학과에 대해 폐과를 결정, 신입생 모집을 중지한다. 학칙 개정안에는 단과대학 명칭 및 행정실 통합, 일부 학과 모집 인원 조정, 전공 통합 등 교육 편제 조정안이 담겼다. 이에 대구대 사회학과 학생회는 내달 초 추모 형식 학술제인 '메모리얼 파티(장례식)' 행사를 연다. 사회학과 학생회는 메모리얼 파티 웹페이지를 통해 "올해 신입생들이 졸업할 2030년까지 사회학과는 형태만 남게 되고, 사실상 학과의 문을 닫는다"며 "(메모리얼 파티에서) 대구대 사회학과를 잘 보내주고, 문을 닫는 학과의 마지막을 기억하려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대구대 관계자는 "학과 평가를 통해 결정된 신입생 모집 중지학과는 현재 재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학과 체제를 유지하고 전공 수업을 개설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학생이 원하는 경우 특별 전과 제도 등을 통해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업권 보호 조
【 청년일보 】 경력단절 여성이 4차 산업혁명 등 유망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적으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일자리 한마당을 펼친다. 강남구는 오는 28~30일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제14회 강남구 여성 취·창업 박람회 'AI로 열어가는 우먼스 커리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 창업 아카데미 ▲ 채용설명회 ▲ 커리어 ON 특강 ▲ 취업준비 코칭 등이 진행된다. 창업 아카데미는 28~29일 창업자금, 소상공인 지원사업, 보증지원제도, 상권입지 분석·활용 등 실무지식을 교육한다. 30일 오후에는 SNS 온라인 마케팅 특강을 연다. 30일 오전 열리는 채용설명회에서는 ㈜한국리서치가 전화조사원을, 영유아 영어교육 브랜드인 ㈜잉글리시에그에서 영어 놀이 선생님, 행사기획, 광고·홍보 등에서 일할 인재를 모집한다. 커리어 ON 특강은 '창업 세무', '딥페이크의 빛과 그림자', 'AI 활용 1인 창업 가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취업준비코칭을 통해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성격검사(MBTI, 에니어그램), 흥미·적성 분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
【 청년일보 】 맞춤형 청년 정책 정보 플랫폼 '열고닫기'를 운영하는 도도한콜라보는 유스나우, 로글로와 함께 청년 문제 해결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스나우는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로글로는 로컬과 글로벌을 연결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및 로컬 관점에서 청년 정책과 연계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청년정책을 연계해 청년들의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청년 활성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공공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규희 도도한콜라보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외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청년정책을
【 청년일보 】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서남권역 대학 및 자치구, 산업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13개 기관과 청년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해 강서대, 동양미래대,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총신대 등 서울 서남권 6개 대학과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구청 등 5개 자치구 및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학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자치구는 창업기업 지역 정주를 위한 제반 마련, 지원기관은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역할을 각각 수행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계획이다. 중진공은 서울 서남권역에 위치한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인프라 및 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 발굴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000년 10월 해운대구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오케스트라가 내달 정기공연을 가진다. 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11월 10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우영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는 프란츠 폰 주페의 '빈의 아침, 낮과 밤' 서곡, 안토닌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마련한다. 강서구는 오는 26일 마곡중앙광장에서 '2024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너의 미래 이야기'를 주제로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으로 꾸며진다. 지역 내 초·중·고교생과 교원,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체험마당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축구 경기, 모루인형 공예, 3D펜, 태양 흑점 관측, 드론축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베이커리, 디저트, 분식류 등을 판매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인공지능, 드론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즐겁게 교류하고 화합하는 문화 한마당이 강원도 춘천에서 펼쳐진다. 춘천교대는 내달 2일 제6회 전국 청소년 아카펠라 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아카펠라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아카펠라 동아리를 위한 아카펠라 멘토링, 프로 아카펠라 그룹과의 팬 미팅도 진행한다.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스타 멘토링과 아카펠라에 필요한 집기와 악보를 제공하는 아카BOX 등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아카펠라 동아리를 운영하고자 하는 교사들을 상대로 연수를 진행하고, 가이드 영상을 따라 부르고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스쿨오브아카 챌린지 프로그램도 열린다. 행사 특별 손님으로 프로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춘천교대 아카펠라교육연구소와 강원아카펠라교육연구회가 주관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바이오의약품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소재 대학과 기관이 손을 잡았다. 충남대는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이 관계 기관·대학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는 배재대, 대전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한다. 충남대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은 매년 15억원씩 5년간 총 75억원을 지원받아 특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장애 대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위해 코트라(KOTRA),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민간기관 17곳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0개 대학과 함께 내달 8일 '장애 대학생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장애 대학생과 졸업생, 청년 구직 장애인은 오는 4일까지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 및 장애인직업능력평가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