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는 9일 생일을 앞둔 혜리가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혜리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혜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많은 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혜리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빅토리'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ESPN이 뽑은 세계 최고 공격수 '톱 10'에 포함됐다. ESPN은 올해 세계 남자 축구 최고 선수 100명을 선정해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중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 30명 중 10위로 꼽혔다. ESPN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히 성공한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라고 극찬했다. 또, 손흥민의 주요 특징으로 속도와 양발을 사용한 간결한 마무리라고 평가하며, 그가 이번 시즌 EPL에서 10골-10도움 이상을 달성한 5명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점도 부각했다. 이어 "새로운 스타일의 감독(엔제 포스테코글루)도 있지만 손흥민은 예전과 다름없다"며 "EPL서 가장 꾸준히 성공한 선수이자 최고의 피니셔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만) 31세의 나이에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SPN은 손흥민의 2024-25시즌 전망에 대해 "쏘니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되고 적절한 제안이 오면 계속 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선의 추측은 그가 최전방에 변함없이 남아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 앞의 공격수 부문 1∼9위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
【 청년일보 】 시사평론가 1세대 출신으로 널리 알려진 유창선 박사의 북토크 행사가 개최된다. 평생 방송 등을 통해 정치평론을 해왔던 우리 시대의 대표적 논객이 인생 후반에 이르러 생각하는 인생과 예술에 대한 생각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5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내달 3일 저녁 7시 신논현역 카페 앙트레블에서 유창선 박사의 저서 '오십에 처음 만나는 예술' 북토크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생과 예술을 생각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유창선 박사는 '예술이 내 삶에 던져준 의미'라는 주제로 15분 토크를 진행한다. 이어 '인생과 예술에 대하여', '우리가 예술을 만나는 이유', '예술과 친해지는 방법' 등을 주제로 초대손님과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스티브잡스가 반한 피카소' 저자로 잘 알려진 이현민 경희대 후마니타스 교수가 진행한다. 초대손님에는 시인이자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한 신평 변호사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 바흐쏠리스텐서울 콰이어 단장으로 활동중인 박주현 변호사가 함께 한다. 이날 네 사람이 함께 풀어갈 인생과 예술에 관한 얘기들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유창선 박사의 딸이 참석하여 '딸이 아빠에게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들이 일본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는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SM은 5일 "현재 온라인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와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를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 달라"고 경고했다. 전날 각종 소셜미디어(SNS) 등에서는 NCT의 쟈니·해찬과 관련한 일본발 루머가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강인과 함께 뛰던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마침내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음바페와 계약에 합의했다. 음바페는 앞으로 5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와의 계약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외신에 따르면 음바페는 계약금 1억5천만 유로(약 2천242억원)에 매 시즌 1천500만 유로(약 2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에게 레알 마드리드는 '꿈의 구단'이었다. 음바페는 레알 입단이 확정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꿈이 이뤄졌다. 내 꿈의 구단이었던 레알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내가 지금 얼마나 흥분되는지 아무도 모를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라는 한껏 들뜬 글을 남겼다. 한편, 음바페는 지난 2017~2018시즌부터 7시즌동안 파리의 주포 역할을 하며 308경기에 나서 256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자유계약(FA)선수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파리를 떠나 레알
【 청년일보 】 배우 박상민 씨(54)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씨를 지난달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8시께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과천 지역 내 자신의 집 주변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한 골목길에 차량을 세우고 잠이 들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거 당시 박씨만 차량 내 있었으며, 당시 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같은 날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 등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11년 서울 강남구에서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고, 지난 1997년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더 에이트 쇼'에서 배우 류준열이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 중 "동해물과 백두산.."에서 스페인어 자막에 '일본해'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넷플릭스이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은 2천년 전 부터 '동해'로 불려 왔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동해'에 관한 영상을 함께 첨부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넷플릭스는 중국어 자막 서비스에도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바 있다. 서 교수는 "글로벌 기업이라면 한 나라의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 에이트 쇼'는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MTV PUSH'의 글로벌 캠페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MTV PUSH' 캠페인 6월의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MTV PUSH'는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날 MTV는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와 수록곡 '스마트(Smart)'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르세라핌의 'MTV 푸시' 콘텐츠는 추후 MTV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달 전 세계 MTV 채널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이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EASY'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더핑크퐁컴퍼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억뷰를 돌파했다. 3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1천억뷰를 기록했다. 누적 시청 시간은 68만년, 누적 구독자 수는 2억명에 달한다. 1천억뷰는 전 세계 인구 80억명이 10번 이상 콘텐츠를 시청해야 가능한 기록이다. 이는 지난 2014년 유튜브 영상을 처음 게재한 지 10년 만에 이뤄진 성과다.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IP인 아기상어가 등장하는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지난 2022년 1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넘어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영상 기준 조회 수 100억뷰를 돌파했다. 이달 기준 해당 영상 조회수는 145억뷰다. 핑크퐁 영어 채널은 국내 콘텐츠 업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5천만명을 돌파해 '5천만 어워드'인 일명 '루비 버튼'을 수상한 데 이어, 관련된 4개 채널은 구독자 수 1천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더핑크퐁컴퍼니은 이번 기록이 전 세계 244개 지역에서 총 25개 언어, 7천여편의 콘텐츠로 달성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조회 수 톱 10 채널에는 한국어는 물론,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의 채널이 이름을 올렸다
【 청년일보 】 휘닉스 호텔 & 리조트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특별한 가격에 휘닉스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휘닉스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휘닉스 호텔 & 리조트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와 제주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그리고 제주 성산읍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를 운영 중이다. 오는 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세일 페스타에서는 정상가 대비 최대 약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 등을 선보인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고지대에 자리한 휘닉스 파크는 태기산 자락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을 품고있어 자연이 선사하는 숲캉스를 누리면서 워터파크, 루지, 곤돌라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한 사계절 복합 휴양 리조트다. 최근엔 실내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공간 상상놀이터를 오픈했으며 올 여름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키즈 풀파티도 진행 예정이다. 섭지코지라는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는 자연, 레저, 건축,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 리조트다. 안도 타다오의 건축으로도 유명한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지상정원을 최근 야간개장한데 이어 바다에서 불어오는
【 청년일보 】 어도어와 소속 그룹 뉴진스가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일주일간 7개의 대학 축제 무대에 서며 정말 큰 힘과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어도어와 뉴진스가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뉴진스는 지난달 25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27일 조선대학교, 28일 동의대학교와 부산대학교, 30일 동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31일 중앙대학교 축제 무대에 섰다. 이들은 무대에서 신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 등을 포함해 히트곡을 들려줬다. 한편 뉴진스의 'How Sweet'는 지난 2일 발표된 유튜브 뮤직 차트(집계기간 5월 24일~30일)에서 한국 주간 인기곡과 뮤직비디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튜브 글로벌 주간 인기곡과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각각 2위, 9위에 올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핸드볼협회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웨덴으로 출국했다고 3일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달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훈련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여자대표팀은 18명으로 선수를 꾸려 1차 유럽 전지훈련에 나선다. 대표팀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진행되는 1차 유럽 전지훈련에서 현지 클럽팀들과 연습 경기 등을 통해 유럽 핸드볼에 적응할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주장 신은주(인천시청)를 비롯해 강경민(SK), 우빛나(서울시청) 등 선수 18명이 참여한다. 그리고 유럽에서 활약 중인 '대표팀 에이스'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오는 5일부터 현지에서 합류한다. 대표팀은 21일 귀국한 이후 내달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 다시 소집해 훈련을 이어간다. 이후 8일 2차 유럽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지난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며,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독일,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과 함께 한 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