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시즌2 두 번째 에피소드 '보이드 너머(Beyond The Void)'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시즌2 메인 스토리의 후속 이야기인 '철의 심장'을 파괴한 이후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벌거스 군단장 '카렐'의 비밀병기가 드러나며, 신규 지역 '시그마 섹터'에 봉인되어 있던 초창기 계승자(캐릭터) '세레나'와 함께 대항하는 계승자들의 이야기와 시네마틱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계승자 '세레나'도 추가했다. 공중을 비행하며 강력한 화염 속성 스킬을 사용하는 총기 딜러로, 체공 상태에서 총기 성능이 강화되어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불꽃을 발사해 피해를 입힌다. 아군에게 사용 시 체력 회복 효과 '축복'을 부여하는 '성스러운 불꽃', 중력을 대폭 감소시켜 체공 시간을 늘리며, 탄약에 따라 추가 효과가 발동되는 '승천' 스킬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 필드 '시그마 섹터'를 공개했다. '시그마 섹터'는 매치메이킹이 지원되는 필드로, '파괴된 경계', '격리된 사막' 두 지역으로 구성된다.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월드 협력 이벤트 '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 신규 SSR 헌터 '고토 류지'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은 여왕개미를 성공적으로 격퇴한 이용자들이 제주도를 탈환하기 위한 마지막 시련으로 '개미 잔당 처치'와 메인 작전인 '종막: 개미왕' 총 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메인 작전인 '종막: 개미왕'은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맺고 공략하는 '협력 결전' 형태로 진행된다. 보스의 체력이 파티원과 공유되며, 다른 이용자가 준 대미지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보스 처치 시 매칭된 이용자들의 기여도를 산정한 후 보상이 지급되며, 높은 스코어를 획득한 이용자는 명예의 전당 트로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작전 성공 및 협력 지원을 통해 '제주도 레이드 기여도 포인트'와 '제주도 레이드 주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SSR 헌터는 '고토 류지'다. 풍속성 탱커로 설계됐으며, 높은 체력을 기반으로 브레이크 성능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보유 스킬로는 ▲전방의
【 청년일보 】 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 글로벌 모델 3인방 선정을 완료하고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MLB 라이벌'은 컴투스가 20년 넘게 쌓아온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해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MLB 공식 라이선스에 기반해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극대화된 대결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13일 컴투스에 따르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MLB 라이벌'의 글로벌 모델로 선정된 선수는 총 3명이다. 2년 연속 모델로 활약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에 이어 메이저리그 대표 타자인 필라델피아 필리스 브라이스 하퍼까지 합류하며 최고의 선수들이 게임 안팎에서 유저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메이저리그 전체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에 데뷔한 브라이스 하퍼는 내셔널리그 MVP 2회 수상과 더불어 외야수, 지명타자, 1루수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실버슬러거를 4회 수상했으며, 1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해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팬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컴투스는 2025 시즌을 예열하는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새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출시 시간을 오는 20일 오후 8시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앞서 지난 6일 진행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3시간 만에 조기 마감하고,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을 통해 총 6개 월드 36개 서버에서 진행한 2차 선점 또한 마감하며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 기간 확정과 함께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메카닉 전투 인게임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오는 20일 'RF 온라인 넥스트'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약 12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패키지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천만 명의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13일 오후 12일부터 실시된 이번 사전등록에서 이용자들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브랜드사이트, 앱마켓(AOS, iOS), 네이버 라운지, 넷마블 런처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 등록으로 참여할 경우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를 선물하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 진행 시 '선봉장 장비 세트'를 지급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완료 화면을 캡쳐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네이버 라운지 '사전등록 인증'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연희 쿠션',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선물한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세븐나이츠 리버스' 태오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태오의 스토리 컷신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RAFTON CREATOR NETWORK, 이하 KCN)'를 론칭했다. 13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KCN은 스트리머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등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들이 크래프톤의 게임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CN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크래프톤의 게임을 중심으로 건강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KCN 공식 크리에이터가 되면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여러 홍보 활동을 통해 크래프톤의 게임 패키지 및 상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KCN 공식 크리에이터를 응원하는 이용자가 크래프톤의 게임을 구매하거나 게임 내 유료 상품을 결제할 때 크리에이터의 고유 코드를 제출하면, 해당 크리에이터는 홍보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이 기여한 순수익의 5%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후원한 일반 이용자들도 독점 아이템, 얼리 액세스 권한, 특별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CN은
【 청년일보 】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카카오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CA 협의체 공동 의장직에서 물러난다. 13일 카카오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김 창업자가 그룹의 비전과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직책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A 협의체는 정신아 대표 단독 의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23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돼 온 경영쇄신위원회의 활동도 종료된다. 김 창업자는 경영쇄신위원장을 맡아 그룹의 쇄신 작업을 주도해왔다. 김 창업자가 경영 전반에서 사실상 손을 떼는 것은 건강 문제 때문으로 전해졌다. 카카오 측은 "김범수 창업자가 최근 방광암 초기 진단을 받아 당분간 수술과 치료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정신아 대표가 그룹 전체의 현안을 주도하고 있어 경영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창업자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SOOP이 개최하는 신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OOP 네이션스컵(NATIONS CUP)'이 철권 8(TEKKEN 8) 종목으로 막을 올린다. SOOP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올해 새롭게 개막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OOP 네이션스컵 철권 8 : 한국vs파키스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SOOP은 이번 철권 8 종목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부터 하반기에 걸쳐 'SOOP NATIONS CUP(이하 SNC)'을 여러 종목으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철권 8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철권 시리즈의 8번째 1대 1 격투 게임이다. 특히 한국과 파키스탄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철권 8 종목 선수들의 보유국으로 여러 국제 대회에서 치열하게 맞붙으며 화제를 만들어 왔다. 지난 철권 7 시즌까지는 파키스탄의 '아슬란 애쉬(Arslan Ash)', '아티프(ATIF)' 등 선수가 세계대회 우승하며 파키스탄이 최강국의 위세를 떨쳐왔다. 그러나 철권 8 발매 이후 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는 '울산' 임수훈 선수가 우승했고, 가장 위상이 높은 '철권 월드 투어(TWT) 파이널 2024'에서도 한국 선수인 '랑추'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내달 3일 텐센트와 함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를 중국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씨(NC)와 텐센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중국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 ▲조작 편리성 개선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블소2 만의 차별점인 자유로운 직업 전환과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응 전투', '스킬 콤보' 등 여러 전투 요소를 강화했다.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게임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상급 장비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설정했다. 원작 블소가 중국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한 만큼 블소2에 대한 현지 이용자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블소2 개발을 총괄하는 최용준 캡틴은 "텐센트 게임즈와 긴밀히 협력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중국 이용자에게 블소2만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출시 8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스팀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5만명을 기록하며 배틀로얄 장르를 대표하는 글로벌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배트그라운드는 오는 23일 출시 8주년을 맞이하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의 개선을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13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지난 8년 간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업데이트 통해 더욱 화려하고 특별한 축제 분위기로 가득 채워졌다. 먼저, 모든 맵의 시작섬에 거대한 '삼뚝이(3레벨 헬멧)' 조형물이 등장해 비치된 황금 수류탄을 던져볼 수 있고, 비행기에서 낙하 시작 전까지 화려한 불꽃놀이를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에란겔 맵에 등장하는 정기선은 선상 파티장으로, 다리와 선착장은 8주년 테마로 꾸며진다. 또한, 몽환적이고 시네마틱한 사운드로 유명한 프랑스 일렉트로닉 그룹 'M83'과 협업한 특별 로비 음악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과 함께 더욱 몰입감 있는 분
【 청년일보 】 한국인 1인당 숏폼(짧은 동영상) 사용시간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대비 약 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달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숏폼 서비스 앱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48시간 73분으로 집계됐다. 이는 넷플릭스·티빙·웨이브·디즈니+·쿠팡플레이 등 주요 OTT 플랫폼의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7시간 14분에 그친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해에도 숏폼 앱의 사용시간은 OTT 대비 약 7배가량 많았다. 이용자들의 영상 체류 시간이 점차 짧아지는 문화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앱 외에도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들이 자체 숏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소비하고, 직접 생산할 기회도 많아진 영향도 있다. 이런 가운데 플랫폼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숏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 다음은 지난해 12월부터 숏폼 등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카카오는 올해 2분기 다음 앱 하단에 '숏폼' 탭을 신설해 이용자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카카오톡 안에서 숏폼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로 재미를
【 청년일보 】 KT는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12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AX 사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KT는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비즈니스·기술 전문가 파트너 네트워크 'Worldwide Partner Ecosystem(월드와이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공식 멤버로 합류했다. S&P 500 구성 기업인 팔란티어는 대규모 데이터 통합과 분석을 통해 정부와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 특히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시스템을 실제 운영 환경에서 최적화해 실시간으로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양사는 ▲금융업 등 국내 AX 시장 대상 공동 비즈니스 ▲'KT Secure Public Cloud(이하 KT SPC)' 협력 ▲'한국형 AIP Bootcamp(AI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임직원 AI·데이터 역량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더불어 KT는 팔란티어 소프트웨어를 사내에 도입해 다양한 과제에 접목하며 비즈니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운영 과정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먼저 KT의 클라우드·네트워크 인프라와 팔란티어의 핵심 AI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