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OOP 스트리머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재능과 팬덤 커뮤니티 등 강점을 활용해 이색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기부를 목적으로 콘셉트를 정하고, 유저들과 실시간 소통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기부형 콘텐츠가 뜨고 있는 이유다. 12일 SOOP에 따르면, 전직 중화 요리사 출신으로 SOOP에서 쿡방 전문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일하는용형'은 본인의 재능을 살려 유저들과 함께 요리로 소통하는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한국사회공헌협회와 함께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매달 넷째 주 월요일에 식사를 지원하는 '청소년 월요밥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일하는용형'뿐만 아니라 '장지수', '서쫑알', '으악이네', '두치와뿌꾸', '쿠빈' 등 여러 인기 스트리머도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팬들에게 받은 별풍선 후원금을 봉사활동하고 사용하고, 팬들은 스트리머들의 선행을 더욱 응원하기 위해 별풍선을 선물하며 기부와 봉사 문화가 선순환하도록 돕는 등 서로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 쿡방 스트리머의 '청소년 밥차' 재능 기부…크루 봉사단, 노숙인에 쌀 3톤 기부 또 근래에는 여러 스트리머들가 함께 팀(크루)을
【 청년일보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12일 블리자드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최고의 축제인 블리즈컨(BlizzCon)이 돌아와, 내년 9월 12일과 13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된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커뮤니티, 플레이어들과 블리자드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블리자드 역사에 있어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 내년 블리즈컨에서는 개막식, 심층 패널, 다크문 축제, 친선 대회, 게임 시연 등 블리즈컨의 핵심 요소와 더불어 이처럼 상징적인 축제인 블리즈컨의 의미를 더욱 강화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마치 게임을 개발할 때의 마음가짐과 같이, 플레이어들을 향한 깊은 헌신과 블리자드 세계관과 교감하는 플레이어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또 함께 공유하는 모험을 통해 다져진 끈끈한 유대를 기념하고자 블리즈컨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입장권 판매 일정, 최신 소식 및 특별한 혜택 등 블리즈컨과 관련한 새 소식들은 블리즈컨 홈페이지를 통해
【 청년일보 】 KT가 대한민국 AX(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주도할 핵심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KT는 12일부터 KT 채용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내고 AX 딜리버리 전문센터(가칭)에 합류할 AX 중추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Project Manager(PM) ▲Subject Matter Expert(SME) ▲Quality Engineer(QE) ▲Data Scientist(DS) ▲Data Architect(DA) ▲Data Engineer(DE) ▲Solution Architect(SA) ▲AI Engineer(AE) ▲SW Development Engineer(SDE) ▲UI/UX Designer(UIUX) ▲Infra Architect(IA) ▲Security Expert(SE) 등 총 12개 분야다. 전체 채용 예정 인원은 세 자릿수 규모다. 지원자들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전형 절차와 직무 설명을 확인하고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앞서 KT는 MWC25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견고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 AX 사업 역량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수익화 모델을 가동하기
【 청년일보 】 네이버와 카카오가 오는 26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경영 전략을 발표한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AI 경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총이 향후 경영 전략과 사업 방향성을 가늠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네이버는 이해진 창업자의 사내이사 복귀와 함께 AI 경쟁력 강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그린팩토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규 사내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한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이해진 창업자의 이사회 복귀다. 이 창업자는 지난 2017년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글로벌 투자 책임자로 해외 사업을 총괄해왔다. 그의 복귀는 네이버가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 10조원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지만, AI 분야에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대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최근 중국 AI 기업들의 급성장과 함께 한국이 기술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이 창업자의 복귀가 이러한 흐름 속에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통신사 최초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의 특징은 신혼부부의 결혼 준비 및 초기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프리미엄 안심보상' 요금제에 비해 월 이용료를 낮춘 것다. LG유플러스의 기본 인터넷 요금제인 '프리미엄 안심 보상'보다 최대 월 6천600원 저렴하고, IPTV 뿐만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혼 프로모션 요금제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5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상품 기존 대비 월 4천400원 저렴한 2만1천700원 ▲500M 상품 기존 대비 월 6천600원 저렴한 2만5천850원 ▲1G 상품 기존 대비 월 6천600원 저렴한 3만800원 등이다. 500M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위해 ‘기가 Wi-Fi 6’ 단말기 2대가 제공된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예비 부부 및 신혼 고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대상 고객은 약정 기간이 길어도 월 요금 할
【 청년일보 】 당근이 발품 팔기부터 계약 검토, 이사까지 쉽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부동산 서비스 '당근부동산'이 실제 집을 구하는 이용자와 함께 동행하는 전과정을 담은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당근부동산은 우리 동네 매물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집을 찾는 과정부터 전입신고까지 상세히 안내하는 '부동산 직거래 가이드'를 안내하고 필요시 지역 공인중개사를 연결해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실제 집을 구하는 이용자와 동행하며 집을 구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당근부동산은 곧 집을 구할 계획이 있는 이용자의 사연을 모집하고 그중 1인 가구와 신혼부부 각각 1가구씩을 선정해 발품 팔기부터 계약 검토, 포장 이사까지 지원했다. 해당 과정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집을 구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했을법한 고민과 해결책을 영상으로 알기 쉽게 제시한다. 이용자들의 사연과 조건에 맞는 최적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 및 유튜버 '자취남'과 협업을 진행했다. '자취남'은 자취 가구를 방문해 집 내부와 자취 아이템을 소개하고, 거주 지역의 특
【 청년일보 】 NHN KCP는 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전자 결제 서비스 제공(PSP)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J.P. Morgan은 투자은행, 기업금융,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및 자산운용 부문 등 전 세계에서 기업, 기관, 정부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 분야의 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J.P. Morgan은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전자 결제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해 국내에서도 NHN KCP와 합작 솔루션 전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NHN KCP는 J.P. Morgan과 한국 및 전 세계 가맹점 간의 결제망을 구축하고, 신용카드를 포함한 모든 전자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NHN KCP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싱가포르 법인을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하여 국제 시장으로의 확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PSP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NHN KCP에게 중요한 이정표로, 애플과 구글 같은 미국의 주요 기술 대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 노재욱 NHN
【 청년일보 】 KT가 사외이사 4명의 재선임을 발표한 가운데 소수노조인 'KT ‘새노조'가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10일 주주총회 소집 공시를 통해 사외이사 4명에 대한 재선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KT 사외이사 8명 가운데 임기만료가 다가와 이번에 재선임되는 사외이사는 김용현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 IT개발 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훈 KCGI 전 글로벌부문 대표다. 이날 KT새노조는 입장 발표를 통해 사외이사 재선임에 대해 "김영섭 사장 취임 직후 인사에서 정치권·검찰 출신 등이 대거 낙하산으로 내려왔는데 이사회는 아무런 견제도 하지 않았다"면서 "KT에 자리잡은 낙하산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해 6천여 명 노동자에 대한 KT 사상 최악의 구조조정을 이사회가 승인했다"면서 "김영섭 사장이 임기 1년도 안 남은 시점에서 KT 부동산 자산, 특히 수익성 높은 호텔을 전부 매각하려 하는데도 이사회는 견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위메이드커넥트의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로스트 소드'가 누적 매출 1천만달러(약 145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앱 마켓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출시된 '로스트 소드'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건을 달성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로스트 소드'는 출시 이후 한국 구글 플레이 모바일 RPG 매출 순위에서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며 강력한 초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 특성상 신규 캐릭터 출시가 매출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특히 지난달 20일 진행된 '질투의 사도, 리사' 픽업 이벤트 이후 일매출이 전일 대비 185% 급증했다.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보인 '로스트 소드'는 출시 5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1천만달러를 달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로스트 소드'는 국내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중 다운로드와 매출 순위 모두 1위에 오르는 데도 성공했다. '로스트 소드'는 한국에서만 올린 매출만으로 전 세계 서브컬처 게임 매출 30위에도 올랐다. 이로써 올해 출시된 서브컬처 게임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출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는 1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신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이하 GS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게임과 IP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라이휠' 전략을 통해 쿠키런을 슈퍼 IP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홍민영 GSO는 CJ 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을 거치며 다양한 IP 및 콘텐츠의 성장을 이끌어 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전략 전문가이자 IP 프로듀서다.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담당했던 디즈니 컨설팅을 계기로 콘텐츠 산업에 합류해 25년 넘게 IP 기획 및 사업 관련 경력을 폭넓게 쌓아왔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가 장기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홍민영 GSO의 전문성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핵심 동력인 게임을 넘어 IP의 사업 영역 및 경쟁력을 넓히고, 더욱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을 확보하며 글로벌 팬덤 문화를 키워가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과제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홍민영 GSO는 모바일 게임을 비롯한 영상, 음악, 도서, 소셜 등의 콘텐츠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굿즈 및 라이선싱 상품, 팬 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 전시 등 오프라인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에 신규 3성 캐릭터 '능글맞은 화살촉 스카디'를 업데이트했다고 11 밝혔다. '능글맞은 화살촉 스카디'는 도도하고 차가운 외모와는 반대로 능글맞으면서 편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또한,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다르게 말못한 과거로 어두운 내면을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다. 스카디는 명속성 속도형 캐릭터로, 명속성 캐릭터 중 최초로 치명타 확률, 치명 피해 및 효과 적중 버프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본 스킬인 '근거리 사격술'은 공격 시 최대 100% 확률로 1턴 동안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전체 공격 스킬인 '광전자 화살 포화'는 최대 100% 확률로 3턴 동안 아군 전체의 명중과 효과 적중을 증가시키고, 최대 강화 시 아군 전체의 스킬 쿨 타임을 2턴 감소시킨다. 이벤트 던전이었던 '매그놀리아 페스티벌'도 다시 이용자들을 찾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매그놀리아 페스티벌은 모종의 사건으로 혼돈에 빠진 페스티벌 속에서 '블라다'의 임무를 받은 '크리스티나'와 '타마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을
【 청년일보 】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서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와 제휴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진행한다. 11일 넥슨에 따르면, 먼저 내달 9일까지 '도미노피자'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프리미엄·클래식·하프앤하프' L사이즈 주문 시 음료와 함께 '던파모바일 지류 쿠폰'을 얻을 수 있는 '던파모바일 스페셜 딜'을 출시한다. 해당 쿠폰을 통해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도미노피자 오라 아바타 상자', '골드타이거 슈림프 피자(판매 시 2백만 골드 획득)', '도미노의 손길(30개)' 등 다양한 제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던파모바일' 게임 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돌려 돌려 도미노!'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 매일 피자판을 돌려 피로도 20 소모하기, 일반 던전 완료하기 등 다양한 임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임무 완료 시 이벤트 주화 '도미노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도미노 코인'은 제휴 이벤트 상점에서 '도미노 메이지 크리쳐 상자', '도미노피자 모자 아바타 상자', '도미노 초상화 테두리 상자' 등 다양한 제휴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던파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