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이 기존의 2인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7일 권영식 각자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대표가 넷마블을 이끌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김병규 대표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38기로 수료했다. 이후 삼성물산 법무팀장을 거쳐 2015년 넷마블에 법무·정책 총괄로 합류했다. 이후 경영정책담당 상무, 법무담당 전무를 거쳐 2022년 넷마블 기획·법무총괄 전무를 맡았으며, 지난해 초 각자대표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넷마블은 이번 체제 전환을 통해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전략에 강한 김 대표의 리더십 아래 넷마블의 장기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4년 12월부터 넷마블(당시 넷마블게임즈) 대표를 맡아 10년간 게임사업을 총괄해 온 권영식 대표는 사임 후 넷마블 경영전략위원회에서 주요 의사 결정자로 참여한다. 올해 초 신설된 경영전략위원회에서 권 대표는 넷마블 산하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 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티징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오는 13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원작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세븐나이츠 리버스'로 이어지는 모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앞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네이버 라운지 페이지를 오픈하고 기대평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네이버 라운지에 가입하고 게임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지난 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네이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프로젝트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컴프매의 대규모 변화를 예고했다. 우선 2025 KBO 리그 개막을 기념해 시범경기가 시작되는 오는 8일부터 무료 패키지를 선물한다. '프리미엄 베테랑 드래프트권', '프리미엄 드래프트권' 등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즌 개막 전 또 다른 무료 패키지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범경기와 연계한 각종 이벤트도 실시한다. 수원, 청주, 대구, 사직, 창원 구장에서 펼쳐지는 시범경기의 승자를 예상해 보는 커뮤니티 승부 예측 이벤트, 게임 내 숨겨진 아이템 쿠폰을 찾아 보상을 받는 쿠폰 이벤트, 서프라이즈 미션 등 시즌 시작을 앞두고 풍성한 즐길 거리로 야구의 열기를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라이징 선수를 즉시 선택해 영입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번 시즌 시작과 함께 적용되는 대규모 변화도 예고했다. '컴프매'는 이달 개막 전 업데이트를 통해 2025 시즌 'LIVE 선수' 카드 전용 육성 시스템이 열리고, 능력치 산정 방식도 변경하는 등 전면 개편을 통
【 청년일보 】 위메이드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첫 번째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를 공개했다. 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로키의 사념체'는 35레벨 이상 이용자 100인이 함께 처치해야 하는 필드 보스다. 낮 12시와 저녁 10시 '잊혀진 성전' 필드에 등장한다. 필드 보스 처치 시 도안, 요르문 장비상자 등이 포함된 '로키의 사념 패키지'를 하루에 한 번 참여 보상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성장 지원 7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7일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중급 경험의 주문서'와 사냥 경험치를 증가시키는 '갈라르의 성장 증표'를 받을 수 있다. 임무 이벤트 2종도 같은 기간 열린다. 클랜 기술 협력, 발키리의 전당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클랜의 증표 상자, 실바린 등 풍부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증가하는 이용자 수에 맞춰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 '미드가르드', '요툰하임'을 추가해 총 24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총괄 디렉터 석훈 PD는 개발자 서신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 청년일보 】 넷이즈게임즈와 산하 배드 기타 스튜디오가 7일 오전 9시(한국시간) 신작 5v5 대전 히어로 슈팅 게임 '프래그펑크(FragPunk)'를 글로벌 출시했다. 첫 시즌의 타이틀은 '와일드 던(Wild Dawn)'이다. 신작 프래그펑크는, '샤드 카드(Shard Card)'라 불리우는 사전 선택 전술 적용을 통해, 게임 규칙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5대5 히어로 슈팅 게임이다. 샤드 카드 시스템과 함께 개성 넘치는 랜서 히어로의 능력 및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매 라운드의 전투 환경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프래그펑크 개발진은 앞서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첫 시즌의 상세 콘텐츠도 공개했다. 먼저 출시와 함께 시작될 첫 시즌에는, 50종의 완전 미공개 카드 포함, 150종의 샤드 카드가 소개된다. 새로운 샤드 카드들은 전투의 '버프 및 디버프' 기능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효과'들을 부여한다. 각기 다른 랜서들과 여러 샤드 카드 기능의 전술적 조합을 통해 플레이어는 전투 속 시너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공간을 이동하며, 차원간 플레이어들이 서로 보이지 않는 '차원 여행', 적을 블랙홀에 가두는 '블랙홀 트랩', 무기를 버리면 연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업데이트를 7일 진행하고 신규 맵 '론도'를 출시했다. 론도는 지난 2023년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공개된 이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맵으로, 마침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맵은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8x8㎞ 규모의 대형 맵으로, 이용자들은 다양한 지형과 신규 요소를 활용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고층 빌딩 사이에서 시가전을 경험할 수 있는 '자데나 시티'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건물 사이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NEOX 팩토리'에서는 차량 테스트 주행 트랙과 공장지대에서 색다른 전투가 가능하며 4인용 차량 '블랑'을 만나볼 수 있다. 울창한 나무와 연못으로 구성된 '유 린', 전통적인 주택가에 폭포와 돌산이 위치한 '틴 룽 가든'은 마치 무협 소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론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요소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일정 확률로 활성화되는 '멀티 비행기'는 이용자가 비행기 두 대 중 하나를 무작위로 탑승해 낙하 지역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요소다. 대나무 숲은 투척물과 차량 등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 청년일보 】 KT DS는 에너지 리테일 기업인 GS엠비즈의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GS엠비즈는 GS칼텍스의 자회사로, 지난해 EV 충전 인프라 유지보수 사업에 진출했다. 이번 시스템 개발 사업은 EV 충전기의 고장 수리와 정기 점검 프로세스를 통합해 운영·관리하는 O&M(Operation & Management)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EV충전 인프라 고객센터, 제어센터, 현장 매니저 및 충전 사업자(CPO)에게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V 충전 인프라 유지관리 시스템은 ▲수기 업무 제거 및 자산 이력 등 관리 강화 ▲서버 이중화를 통한 무중단 서비스 환경 구축 ▲모바일 등 웹 기반 업무 환경 마련 등을 목표로 한다. KT DS는 전기차 충전 사업의 선행 경험과 정기점검, 긴급 출동, 고장 수리 등 현장 업무 지원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한 포털 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에는 위치 기반 실시간 업무 처리와 업무배정 자동화 기능이 포함된다. 이종헌 GS엠비즈 EV O&M사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1.5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네 번째 하이로드 등급 영웅 '하이로드 린'이 추가됐다. '린'은 전쟁 고아 신분으로 황실에 입양돼 핍박과 고난에 시달렸으나, 스스로를 증명하고 사황의 주역이자 아이사 대륙의 새 황제가 스되었다는 배경을 지니고 있다. 원거리형 영웅으로 스킬 공격 성공 시 팀에 편성된 모든 영웅들의 스킬에 영향을 주는 버프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구)세븐나이츠 '파이'가 추가됐다. '파이'는 근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적의 최종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화상을 부여하는 한편, 아군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팀 시너지와 함께 자신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효과 등을 지니고 있다. 신규 콘텐츠 '승천의 탑'도 추가됐다. '무한의 탑', '신기루의 탑'에 이어 3번째로 추가되는 신규 탑으로 총 200층으로 이뤄진다. 특히, 100층 이상의 고층부는 강하고 위협적인 스킬을 지닌 적들과 전투를 하며 랭킹을 겨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5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5주년 스페셜 버닝
【 청년일보 】 5개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를 대표하는 우승 팀이 모두 출전해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대결하는 최초의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가 오는 10일 롤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First Stand Tournament(이하 퍼스트 스탠드)가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 'LCK 대표' 한화생명e스포츠 등 각 지역 우승 팀 모두 출전 퍼스트 스탠드는 올해 들어 새롭게 개편된 리그 진행 방식에 따라 마무리된 각 지역 킥오프 대회 우승 팀들이 모두 출전하는 새로운 국제 대회다. LCK에서는 지난달 23일 막을 내린 LCK CUP(LCK컵)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플레이오프에서 T1과 젠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으로 향했고 다시 한번 젠지와 대결을 벌여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해 초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연이은 풀세트 접전 끝 승리를 통해 '5꽉의 악마'라는 별칭을 얻은 한화생명e스
【 청년일보 】 넥슨은 AMD 코리아 컴포넌트 세일즈 팀(이하 AMD 코리아)과 함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한정판 PC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AMD 코리아와 협업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카잔' 전용 특별 PC는 '카잔'의 강렬한 일러스트와 로고를 활용한 커스텀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스템 내부 RGB 조명이 더해진 독창적인 분위기로 더욱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카잔'만의 하드코어 액션을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AMD 라이젠 7 9800X3D' 프로세서 등 최신 세대 AMD 하드웨어를 탑재했으며, 캐시 메모리를 확대하는 3D V-캐시 기술이 적용돼 빠른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통해 높은 프레임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보다 높은 전력 효율성과 그래픽 성능을 지원하는 'AMD 라데온 RX 9070 XT'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 생생한 '카잔'의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시스템에는 AMD의 업스케일링 기술 FSR(FidelityFX™ Super Resolution)을 적용해 4K 초고해상도 환경에서도 매끄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오
【 청년일보 】 오는 8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의 우승팀을 가리는 오프라인 본선전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7일 컴투스에 따르면, '한일 슈퍼매치 2025'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실력이 뛰어난 한국과 일본 유저들의 공식 국가대항전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뜨거운 응원 속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앞선 대회에서 양국이 차례로 승리를 주고받은 만큼, 올해는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지 치열한 라이벌 구도에 유저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회는 8일 12시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스페이스 O'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국 언어로 생중계된다. 한국에선 유저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관람하고 팀 코리아를 응원하는 뷰잉 파티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고, 참석자를 위한 여러 이벤트도 마련한다. 경기는 예년과 같이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팀 매치'는 20성 대전, 2대 2 대전, SWC 모드 등 중복 출전이 불가능한 3개 라운드로 실시돼 다양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매치를 관전할 수 있다. 2부는 한쪽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 청년일보 】 SKT는 이달 3일(현지시각)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융합. 연결. 창조.(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SKT는 792m²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이동통신의 가치를 높이는 인공지능(AI)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MWC25의 SKT 전시관은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 얼라이언스' 구역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AI를 접목한 첨단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 아이템들이 배치됐다. 특히 전시장 메인 입구에 배치된 대형 미디어아트는 움직이는 18개의 LED 패널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감각적으로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글로벌 ICT 기업들이 포진해 해마다 MWC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이지만, 그 중에서도 SKT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어하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