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및 부산 지역 20개 특급 호텔 뷔페와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DINING WEEK'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카드 DINING WEEK 예약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가능하며, 예약 페이지는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프리미엄카드 회원은 해당 페이지의 '예약하기'를 통해 연결된 페이지에서 서울 및 부산 지역 20개 특급 호텔 뷔페와 스테이크 하우스 대상점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삼성카드 DINING WEEK에서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 포시즌스 호텔 서울 '더 마켓 키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키친', 롯데호텔 부산의 '라세느' 등 특급 호텔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붓처스컷',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등 유명 스테이크하우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프리미엄카드는 'THE iD. TITANIUM', 'THE iD. PLATINUM' 등이 있다. 행사 대상 프리미엄카드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프리미엄카드를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오는 31일 대출 이동제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자체 대출 이동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타 금융사 대출을 KB국민카드 대출로 이동이 가능한 전용 대출상품인 'KB국민 이지대환대출'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대출 이동제 인프라에 참여함과 동시에 실시간 한도부여 및 기존 대출상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를 출시해, 더 낮은 이자를 찾는 '금리노마드족'에게 최적의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KB국민 이지대환대출은 KB국민카드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대상으로 하며, KB Pay 및 전용 상담센터, 네이버페이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 상품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한 실시간 소득정보를 반영해 경쟁력 있는 한도 부여가 가능하며, 대출신청 프로세스 전 과정을 모바일 또는 인터넷 신청으로 진행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KB국민카드는 대환 이동제 전용상품을 카카오페이, 토스 등 다른 대환대출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으로, 조만간 다양한 채널에서‘KB국민 이지대환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출 이동제 시행에 앞서 적극적이고, 선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에너지 공과금 절약 특화 상품인 '에너지 더블'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너지 더블 카드는 점차 인상되는 에너지 공과금에 대한 손님들의 가계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되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시기에 할인 한도를 더블로 제공하는 등 특화 혜택을 탑재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이 카드는 에너지 공과금 할인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 사용 빈도 수가 높은 업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아파트 관리비에 대해 자동이체 납부 시 납부 금액의 1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5천원, 80만원 이상 시 1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특히 냉·난방비가 많이 청구되는 2·3·8·9월 4개월은 더블 할인을 적용, 2배로 늘어난 1만원과 2만원으로 할인 한도를 부여한다. 이외에 생활 밀착 업종에서도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인 경우 ▲대형마트 ▲SK주유소 ▲대형 베이커리 ▲버스 및 지하철 이용 시 5% 청구할인(업종별 각 5천원 할인한도 적용)되며 ▲EV(전기차) 충전 시에는 10% 청구 할인을 1만원 한도까지 받아볼 수 있다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일본·베트남 등 해외 카드 이용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 지역 카드 이용 건수는 급감했다. 2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4월 카드 이용 건수를 100으로 가정하고 올해까지 각 연도의 제주지역의 이용 건수를 비교한 결과, 2020년 79로 줄어든 이용 건수는 2021년 101, 2022년 125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이용 건수는 110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는 늘었지만, 작년 보다는 이용 건수가 줄었다. 연령대 별로 살펴보면 20대와 30대에서 제주 이용 건수 감소가 눈에 띄었다. 2019년 1∼4월 연령별 이용 건수를 100으로 봤을 때 20대의 제주 이용 건수는 작년 104에서 올해 78로 큰 하락을 나타내며, 코로나19 이전보다도 크게 줄었다. 30대도 작년 126에서 올해 106으로 이용 건수가 급감했다. 반면 같은 기간 40대(125→118), 50대(145→135)는 소폭 감소한 반면, 60대 이상(156→162)은 오히려 이용 건수가 늘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제주도의 이용 건수가 감소한 것은 일본,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에 참여 중인 지역 업체, 작가 판매 상품을 30% 할인해주는 기획전을 6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띵크어스는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으로,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상품 유통, 지역민 고용 등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잠재력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작가 '히든 크리에이터'를 홍보하고 지원한다.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 총 8팀의 로컬 및 히든 크리에이터 상품을 쿠폰을 이용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기획전 판매 상품은 ▲전남 고흥 '담우'의 건나물, 장아찌 ▲경남 김해 '메종물랑'의 수제 참기름, 그래놀라 ▲경북 김천 '투마루'의 호두빵 ▲제주 '제주펫'의 제주 특산물 반려견 간식 ▲경기 광주 '바이오청국장'의 낫또, 청국장 ▲'토민'의 제철 과일 탄산음료 ▲강원 강릉 '더루트컴퍼니'의 감자칩 ▲히든 크리에이터 '프리다옥' 작가의 다이어리 세트 등이다. 롯데카드는 띵크어스 캠페인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업체들 상품 판로를
【 청년일보 】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에 대한 다양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22년부터 소비자 의견 청취 및 개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저축은행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 패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모집기간은 내달 26일까지며, 지원자는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모집기간 종료 후에 중앙회에서는 지원자의 지역,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하여 지원서 심사 및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3년 소비자 패널은 7월 중 운영을 시작하여, 12월에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운영기간 동안 저축은행 신규 상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설문조사 등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비자 패널은 과제 수행 완료시마다 소정의 사례비를 제공받게 되며, 최종적으로 활동 완료 시에는 수료증도 지급받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2023년 소비자 패널 운영을 통한 저축은행과 소비자간 소통 기회 확대와 함께, 저축은행의 소비자 보호
【 청년일보 】 임금단체협상(이하 임단협)을 두고 2년 넘게 노사 갈등을 빚어온 애큐온저축은행이 신임 김정수 대표 취임 후 화해무드가 감지되고 있다. 이는 김정수 대표가 취임 이후 가장 먼저 노조와의 대화를 재개하는 한편, 적극적인 협상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저축은행권 등에 따르면 애큐온저축은행 노사는 지난 22일 2차 대표교섭을 진행했다. 이날 윤승현 전국사무금융노조 애큐온저축은행지회장을 비롯해 지난 12일 새로 취임한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가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큐온저축은행 노조는 지난해 7월 대표이사와의 교섭 이후 2021년 성과급 지급과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두고 무려 2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노조는 지난해 12월부터 본사 앞에서 사측을 상대로 성의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출근 및 중식시간 동안 피켓 시위를 이어오는 한편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으나, 노사 간 대화는 좀처럼 재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호근 전임 대표가 보장받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이후 김정수 신임 대표가 취임하면서 노사 간 분위기가 급반전되고 있는
【 청년일보 】 우리금융캐피탈은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업체인 테슬라 코리아(Tesla Korea)와 협력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의 금융상품을 이용해 테슬라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전기차 고객 접점 확대와 관련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테슬라 파이낸싱 우리금융캐피탈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당사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이벤트와 전기차 분야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애플페이 효과에 따른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4월 현대카드 신규 회원수가 두 달 연속 국내 카드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회원 수에서도 전업 카드사 중 4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카드는 3위 KB국민카드와의 격차를 3만명 대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1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4월 신규 가입자 수는 16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현대카드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전업 카드사 7곳 중 신규가입자 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카드에 이어 신한카드가 11만9천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2위에 올랐고, KB국민카드(11만8천 명), 삼성카드(11만6천명), 롯데카드(10만4천명), 하나카드(8만6천명), 우리카드(8만5천명)가 뒤를 이었다. 두 달 연속 신규 가입자가 늘면서 현대카드의 전체 회원 수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카드의 회원 수는 신한, 삼성, KB국민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 급증에 따라 현대카드의 전체 회원수는 총 1천165만9천명으로 3위 KB국민카드(1천169만3천 명)와의 격차를 3만4천명까지 좁히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현대카드의 약진은 지난 3월 애플페이 출시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헝가리 재무부, 국세청 정책실무자를 초청, 18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 정책 수립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주관 하에, 2022-23 해외 지식 공유 프로그램(Knowledge Sharing Program, 이하 KSP)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헝가리의 조세행정 강화 및 납세자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업계 선두로서의 빅데이터, 디지털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한국의 데이터 산업 동향을 설명했다. 또, 헝가리 조세 행정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한카드가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공공영역의 정책 지원 데이터 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KSP사업은 기획재정부가 한국의 발전경험을 기초로 협력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이다. 92개국, 12개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연구 및 자문을 수행한다. 신한카드는 작년 말레이시아 대상 KSP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선도적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
【 청년일보 】 BNK캐피탈은 지난 1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현지 법인(MCC BNK Finance LL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NK캐피탈 키르기스스탄 법인은 2018년 설립한 카자흐스탄 법인 이후 중앙아시아 지역에 두 번째로 진출한 소액금융기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지 특화상품을 출시하고 영업 중이다. BNK캐피탈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추가 진출을 모색하며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구축하고 동종업계 내 글로벌 사업의 선두주자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지 고객의 금융니즈 충족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 발굴하고 사업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BNK캐피탈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는 "키르기스스탄의 경제와 금융시장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며 "BNK캐피탈이 현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현재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총 5개국 6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 청년일보 】 BC카드는 독자적인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동해시 산불피해 지역 복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페이퍼리스(Paperless)란 BC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CU, 세븐일레븐 등 참여가맹점은 카드결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종이 소비를 줄이고, 절약된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BC카드는 페이퍼리스 환경기금을 바탕으로 지난 18일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난해 3월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시 발한동 일대 주요 도로변 등 생활권역에 왕벚나무 380본을 식수했다. 이번 식수 봉사활동은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원 사업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권선무 BC카드 전무,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상임이사, 심정교 동해시청 녹지과장, 이효숙 강원영동생명의숲 이사장 등 주요 인사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권선무 BC카드 전무는 "페이퍼리스 제도를 통해 고객과 BC카드, 그리고 가맹점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조화를 추구하는 기업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