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가 미국음반산업협회로부터 키즈 송으로는 세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스터디는 12일 미국음반산업협회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기상어'를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한 디지털 싱글로 인증했다고 전했다. 미국음반산업협회는 유료 다운로드와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을 합산한 유닛으로 디지털 싱글에 대한 인증을 수여한다. 인증 기준은 골드(50만 유닛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천만 이상) 순이다. '아기상어'는 1천100만 건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받은 것은 물론 멀티 플래티넘으로도 최다 기록을 갖게 됐다. 키즈 송으로서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것도 전세계에서 최초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전세계 최대 음악 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과 영국의 음반산업협회로부터 뛰어난 기록을 인증받게 돼 놀랍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안지영이 올해 상반기부터 건강 악화와 불안 증세를 겪어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 등을 꾸준히 받았으나 최근 불안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고 사실상 싱글 '필름릿'(Filmlet)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지영은 듀오로 함께 활동한 우지윤이 지난 4월 팀을 떠나면서 1인 체제로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4일 새 앨범 '필름릿'을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정우와 오연서가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카카오M은 11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 배우 정우와 오연서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강력반 형사 노휘오와, 스스로가 만든 망상과 강박에 시달리는 여자 이민경의 로맨스를 그린다. 노휘오는 정우가, 이민경은 오연서가 연기한다. 정우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조금 더 친근하게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궁금하고 설렌다"말했다. 이민경 역을 맡은 오연서는 "작품의 소재도, 캐릭터들도 너무 독특해서 대본을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드라마 연출은 드라마 '청춘시대' 시리즈와 '검사내전' 등을 만든 이태곤 PD가 맡는다. 매회 25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오는 20일 발표하는 새 앨범 'B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SNS에 공개된 트렉리스트를 보면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을 시작으로 총 8개 트랙이 담긴다. '내 방을 여행하는 법', '블루 & 그레이'(Blue & Grey), '스킷'(Skit), '잠시', '병', '스테이'(Stay)가 차례로 이어지고 디지털 싱글로 공개했던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앨범이 마무리된다. 특히 흰 바탕에 멤버들이 손글씨로 직접 쓴 트랙리스트는 정감을 더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디지털 커버에는 "삶은 계속된다"(Life goes on), "푸른 하늘을 가르는 화살처럼"(Like an arrow in the blue sky) 등의 영어 문장이 적혀 있어 앨범의 메시지를 가늠하게 한다. 'BE' 앨범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깊숙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느낀 감정과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진은 전날 공개된 롤링스톤 인디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과 같은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일기장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일 유튜브와 네이버TV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보아의 20년 음악 활동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202020 보아'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20 BoA'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독보적인 음악 히스토리를 되돌아보는 스페셜 다큐멘터리 콘텐츠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프로듀서 유영진과 켄지 등 보아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퀸메이커'들의 인터뷰가 담겼으며 보아가 직접 자신의 히트곡 하이라이트를 재현한 모습도 볼 수 있다. 권순욱 감독과 심재원 퍼포먼스 디렉터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보아는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다음 달 1일에는 20주년 기념 앨범인 정규 10집 '베터'(Better)를 발표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슈퍼 아이돌 커플'로 주목받은 강다니엘(24)과 트와이스 지효(23)가 결별했다.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는 10일 강다니엘과 지효가 헤어졌다고 보도하며 '앨범 작업에 집중하면서 만남도 줄어들었다'는 측근의 말을 인용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모두 본인 확인 결과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8월 교제 사실이 공개되면서 정상급 아이돌 가수 커플로 화제가 됐다 그룹 워너원 출신인 강다니엘은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난 8월 '컬러' 연작 두 번째 앨범 '마젠타'를 선보였다. 지효가 메인보컬로 활약하는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에 이어 지난달에는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고현정이 새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JTBC는 10일 배우 고현정이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선보일 이 작품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그린다. 고현정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주인공 '희주'를 연기한다. 가난하고 치열했던 젊은 시절을 보낸 희주는 현재 성공한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이다. 병원 재단의 후계자와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무의미하게 흘러간 시간을 아쉬워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다 가난마저도 빛나는 장식품으로 보이게 만드는 한 여자를 만나며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뀐다. 고현정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본은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KBS '비밀'과 '눈길'을 통해 섬세한 필력을 보여준 유보리 작가가, 연출은 2018년 제51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 TV 스페셜 드라마틱 부문 금상을 수상한 JTBC '알 수도 있는 사람'의 임현욱 PD가 맡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황' 나훈아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예아라는 9일 나훈아가 다음 달 서울, 부산, 대구 등 3개 도시에서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2∼1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8∼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5∼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1일 2회 공연으로 총 16회에 걸쳐 관객을 만난다. 모든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나훈아의 콘서트는 높은 인기로 인해 예매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게다가 지난 추석 KBS 2TV가 방송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면서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효도 콘서트의 대표 공연인 만큼 높은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던 가수 나훈아가 신곡으로 젊은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며 "이제는 부모님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 티켓 예매는 나훈아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하며 부산(11월 17일)
【 청년일보 】 배우 정우연이 MBC 일일 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MBC TV는 내년 1월 선보일 저녁일일극 '밥이 되어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9일 밝혔다. '찬란한 내 인생' 후속으로 방송될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다. 최근 예명을 바꾼 정우연(류효영)은 영신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준비하기도 했다. 극본은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의 하청옥 작가가, 연출은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의 백호민 PD가 맡는다. 두 사람은 MBC TV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방송인 정형돈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방송에 대한 정형돈의 의지가 강했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정형돈은 휴식기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며 "정형돈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여러분께 다시 밝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정형돈은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등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정형돈은 2016년 1월에도 불안장애 증상으로 방송 출연을 중단하다 약 9개월 만에 복귀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아시아의 별' 보아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 '베터(BETTER)'를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다음 달 1일 정규 10집 '베터'(Better)를 발매한다고 5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 음악 활동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앨범에는 11곡이 수록되며 구체적인 트랙 리스트는 추후 공개한다. 앞서 SM은 후배 가수들이 보아 대표곡을 새롭게 불러 발표하는 '아워 빌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를 진행했다. 백현, 볼빨간사춘기, 레드벨벳, 갈란트 등이 참여해 '공중정원', '아틀란티스 소녀', '온리 원', '밀키웨이' 등을 불렀다. 2000년 14세 나이로 데뷔한 보아는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며 '한류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했다. '넘버원', '발렌티', '마이 네임', '걸스 온 탑', '허리케인 비너스' 등 숱한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한 곡을 점차 더 많이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
【 청년일보 】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종바로바우’는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연출 이재진, 극본 이지민)에 가구와 소품을 협찬했다고 4일 밝혔다.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 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다. 로코 장인 배우 문정혁과 케미 여신 유인나, 묘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임주환의 케미로 21일 첫 방송 후 수목극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메종바로바우는 극 중 강아름(유인나 분), 데릭 현(임주환 분) 부부의 펜트하우스 거실과 침실, 욕실 등 집 전체에 가구와 소품을 협찬했다. 거실에는 로얄 블루의 색상이 우아한 ‘애티카 로얄 블루 벨벳 소파 세트’와 편안함이 가장 큰 특징인 ‘트렌토 클럽 암체어’ 외 ‘올라프 마블 소파 테이블’, ‘글램 사이드 테이블(핑크)’ 가 배치되었다. ‘애티카 로얄 블루 벨벳 소파’는 벨기에 명품 가구회사 PR 사의 제품으로 곡선으로 처리된 등받이와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1.5인용의 애티카 소파와 함께 세팅하면 거실 분위기를 유럽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메종바로바우는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외에도 ‘도도솔솔라 솔’과 ‘사생활’에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