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e스포츠 팀의 네이밍 스폰서로 나선다. OK저축은행은 브리온e스포츠의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LoL)팀 브리온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임우택 브리온e스포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네이밍 스폰서 협약에 따라 브리온으로 운영되던 팀은 향후 3년간 'OK저축은행 브리온'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되며, 팀 유니폼과 경기장 등에 OK저축은행 브랜드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e스포츠 팀에 저축은행 브랜드명이 사용된 사례는 이번이 최초이다. 롤(LoL)은 1억8천만명 이상이 즐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국내 리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은 세계 4대 롤 리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OK저축은행이 네이밍 스폰서로 나선 브리온은 현재 LCK에서 활약하고 있는 팀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팀으로, 구단의 e스포츠에 대한 진정성과 선수들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 된다. OK저축은행은 인기 e스포츠 종목인 롤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지급결제·금융서비스·챗GPT·인공지능·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퓨처나인(FUTURE9)' 7기 프로그램 참가 업체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급결제(Payment) ▲금융서비스 ▲챗GPT·AI ▲플랫폼·콘텐츠 ▲컨슈머테크 ▲프로세스 혁신 ▲모빌리티·ESG ▲헬스케어 ▲글로벌(동남아시아 타겟 Life Style 서비스 등) 등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KB국민카드와 함께 ▲상품서비스 차별화 ▲클라우드 보안·인증 ▲신금융 Biz 확대 ▲개인화 추천기반 고객경험 차별화 ▲KB Pay 활성화 ▲신인증 기술적용 선불전자지급수단 차별화 ▲전산운영 효율화 ▲제휴카드 발급 및 모집 등 다양한 업무를 함께 성장시켜나갈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신사업 발굴과 공동 사업화 추진 ▲KB Pay 연계 협업 ▲결제 데이터 활용과 공동 마케팅 ▲퓨처나인 전용 펀드(약 130억원) 및 벤처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지원 ▲KB국민은행, KB증권, KB
【 청년일보 】 BC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BC카드와 소진공이 마련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협업하기 위해 추진됐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C카드 김용일 고객사지원본부장,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먼저 양사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년 5월 동행축제 기간(5/1~5/28) 내 온누리상품권 이용 고객에게 최대 16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벤처부는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할 경우 10% 할인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월 최대 150만원까지, 예산 소진시까지) 여기에 5월 28일까지 마이태그 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 할인 혜택(최대 1만원)이 추가로 제공되는 등 기간 내 최대 16만원까지
【 청년일보 】 JT저축은행은 우수한 금융 인재 선발 및 양성을 위해 '2023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일자리 창출 및 금융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신입사원 공채 이후 신규 채용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채용이 감소하던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해 채용을 진행하면서 약 100여명의 신규 입사자가 근무 중이다. 금번 신입 및 경력 사원 모집 부문은 금융 일반사무직(기업금융, 기업심사, 데이터, 리테일, 경영관리, 리스크 관리, 총무 등)이며,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최종합격 시 즉시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5월 28일(일)까지로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실무진 면접) ▲2차 면접(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자사 양식으로 작성 후 사람인 온라인 지원 및 JT저축은행 채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 대상자(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장애인은 우대 받을 수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은 서울 종암동 소재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개념 소개를 시작으로 ▲ 범죄 유형별 피해금액 ▲ 연령별 피해금액 비중 ▲ 범죄 유형별 사례 및 예방·대응 방법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OK저축은행은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고자 금융·디지털 용어를 최소화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를 다채롭게 소개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확산 중인 메신저피싱(메신저로 가족·지인 등을 사칭해 고령층의 개인정보 등을 편취)과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관련 대응법 전달에 중점을 두고 강연을 펼쳤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 발견 시 어르신들을 신속하게 도와드릴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이 이뤄졌다. OK저축은행은 금융 정보와 디지털기기 활용이 서툰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교육도 그 일환으로 기획했다. 출범 이듬해인 2015년부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이스피싱과 유사수신 사기 피해 관련 예방 방법을 웹툰, 홍보 포스터 등의 방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월드뱅크,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신한 그린인덱스 등 신한카드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개발도상국 금융사의 탄소중립 및 ESG경영 전파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뱅크(World Bank)는 전 세계의 빈곤 퇴치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목표로 1945년에 설립된 국제 금융기관으로 주요 인프라 사업 투자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리차드 다마니아(Richard Damania) 월드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12일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세미나에서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동아시아 금융업 최초로 선언한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연계한 ESG경영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금융업 최초로 개발한 카드 이용 내역 기반 탄소배출량 산출모델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소개했다. 또한 현재 신한플레이에서 '신한 그린인덱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월별 탄소배출량 조회',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약 3개월 남짓 남은 카드사와의 삼성페이에 대한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선언함에 따라 사실상 삼성페이의 유료화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애플페이가 유료 수수료 정책을 내세우며 한국에 상륙하면서 10년 가까이 무료로 운영되던 삼성페이 역시 유료화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그러나 실제로 삼성페의 유료화 분위기가 감지되자 카드업계는 "올 것이 왔다"면서도 예상보다 빠른 삼성전자의 행보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14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국내 각 카드사에 공문을 보내 삼성페이의 기존 계약을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카드사들과 일괄적으로 삼성페이 계약을 맺고 있으며, 과거에는 특별한 절차 없이 계약 갱신이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는 8월 계약 갱신을 3개월 앞두고 결국 삼성전자가 계약 갱신 불가 방침을 통보한 것이다. 이에 카드업계는 삼성페이의 유료전환이 임박한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물론 삼성전자는 아직 유료 수수료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향후 삼성페이 서비스를 계속하기
【 청년일보 】 애큐온저축은행에 새로 선임된 김정수 대표이사가 12일 공식 취임했다. 김정수 대표이사는 2019년 애큐온저축은행에 합류해 디지털혁신부문장을 맡았으며, 이후 2021년에는 애큐온캐피탈로 자리를 옮겨 전자금융시스템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 등을 주도하며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4년간 주주사와 함께 힘차게 달려오며 자산규모 6조원을 돌파하며 상위권 금융회사로 진입했지만,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따라 금융사를 향한 고객과 시장의 요구와 눈높이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업권이 본격적인 대전환기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과거의 틀과 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애큐온저축은행이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상품 다각화 ▲선제적 리스크관리 ▲효율적 자금조달 ▲디지털 가속 ▲지속가능경영(ESG경영) 실천 ▲애큐온캐피탈과의 시너지 창출 ▲소통과 신뢰에 기반한 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51년의 역사를 가진 애큐온저축은행은 긴 세월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좌초된 적이 없는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지난 1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페스티벌' 공동마케팅 진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고향사랑 페스티벌'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코레일관광개발 기차관광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고향사랑 페스티벌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NH농협카드가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의 '내 고향 기차여행' 상품을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고향사랑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지역 여행상품 이용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방문을 유도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휴를 통해 ESG를 실천하고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다시 4%대까지 오르고 있다. 지난해 11월 5%까지 올랐던 은행권 수신 금리가 올해 들어서 하락세를 보이자 저축은행들도 덩달아 6%까지 올랐던 수신금리를 인하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저축은행권의 금리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자금 이탈 조짐이 나타나자 저축은행들이 속속 금리 인상에 나선 모습이다. 12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12개월 기준) 평균 금리는 연 3.93%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0.13%포인트가 오른 수치다. 지난해 11월 은행권이 수신금리를 최대 5%까지 올리자 저축은행들 역시 금리 경쟁력을 위해 정기예금 등 수신금리를 최고 연 6%대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이후 조달 비용이 크게 상승하자 수신금리를 지속해서 낮춰왔다. 이에 따라 수신금리를 계속 하락해 올해 3월 20일 연 3.7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통상 저축은행은 은행권 예금 금리보다 0.8~1.0%포인트 높은 금리를 제공해 예금을 유치한다. 그러나 올해들어 은행과 저축은행의 수신금리 격차가 좁혀지자 자금이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실제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금융 생활의 어려움으로 카드 대금 연체 중인 손님의 성공적 재기 지원을 위해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금융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손님을 위해 '상생 금융 지원'을 목적으로 채무 조정은 물론 손님의 금융 생활에 맞는 다양한 금융 지원을 하는 특별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드 연체 대금을 보유한 개인 회원으로 ▲기초 생활 수급자 ▲전세 사기 피해자 ▲특별 재난지역 산불 피해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카드 대금 연체 손님의 상황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채무 연체금 상환 유예(최장 60개월) ▲약정 금리 감면(최저 7%) ▲성실 납부 시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상환 여력이 부족한 연체 손님의 채무조정을 통해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금융취약계층은 물론 금융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작한 'zgm.고향으로카드' 광고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만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슬로건 '내가 픽한 고향을 키우다'를 내세워 고향의 의미를 태어난 곳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전통시장·야경·한옥·서핑 등 국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각적으로 담아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영상 천만뷰 달성을 기념해 광고모델 배우 강하늘이 출연한 바이럴 영상 '지금 뭐하는 고향'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나를 위해 산다(buy), 내 고향이 산다(revive)'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NH농협카드는 5월 22일까지 영상 시청 후 댓글로 감상평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땡스 어 라떼 세트 기프티콘(30명)을 제공한다. 바이럴 영상 및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고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zgm.고향으로카드가 도시와 지역을 연결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및 zgm.고향으로 사업에 대해 다양한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