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이 정부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과 정주 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신중한 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18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서울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거점인 만큼, 무분별한 주택 확대보다는 비즈니스 기능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현재 정부는 지난 ‘1.29 주택공급 대책’을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주택 공급 물량을 기존 6천 호에서 1만 호로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용산이 단순한 주택 공급지로 전락할 경우 서울의 국제적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정체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해외 주요 업무지구인 뉴욕 배터리파크(32.1%)나 도쿄 아자부다이 힐스(36.4%) 등의 사례를 들어, 주거 기능은 업무와 상업 기능을 보충하는 35% 내외 수준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만약 정부 안대로 1만 호가 공급되면 주거 비율이 약 50%까지 치솟아 국제업무지구 본연의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주택 물량 확대로 인해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학교 용지 확보 문제도 사업의 걸림
【 청년일보 】 넷마블이 멀티플랫폼과 글로벌, IP를 중심으로 한 전략을 바탕으로 주요 신작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특정 지역에 집중되기보다 다양한 권역에서 고르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MMORPG '뱀피르'는 지난 11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이후 일주일 만에 글로벌 동시접속자 수 12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현지 이용자 성향을 고려한 서버 운영과 콘텐츠 업데이트가 초기 이용자 유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게임은 사전 다운로드 단계에서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하루 만에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초기 지표에서도 성과를 나타냈다. 또, 이용자 증가에 대응해 서비스 초기 10개였던 서버를 22개까지 확대하는 등 운영 규모도 빠르게 조정됐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도 이어지고 있다. 신규 클래스 '아카샤' 밸런스 조정과 장비 관련 개선,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이 단기간 내 적용되며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7일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스팀(Steam)에 선공개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 청년일보 】 정부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24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신규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부터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한시사업으로 운영되던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지속사업으로 전환하고, 올해부터 매년 신규 수혜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 도입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총 22만2천명의 청년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전국 기준 약 6만명을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한 19세부터 34세까지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해야 한다. 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자산 1억2천200만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자산 4억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30세 이상이거나 결혼 등으로 독립 생계를 인정받는 경우에는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이 아닌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과 재산만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또한 기존 2차 사업에서 적용됐던 청약통장 가입 요건은 이번 모집부터 폐지됐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로,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전영현 부회장은 참석 주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전 의장은 "작년 한해는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333.6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해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천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서는 "2025년 연간 9.8조원의 정규 배당과 함께 1.3조원의 추가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 의장은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삼성전자 DS부문은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Foundry),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라면서 "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DX부문은 AI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이하 한경협국제경영원)은 4월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26 한경협 마케팅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마케팅 최신 트렌드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논할 예정이다. 또한 마케팅을 단순 홍보의 영역이 아닌 '기업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재정의 해 마케팅을 통해 기업의 차세대 전략인 '넥스트 무브(NEXT MOVE)'를 모색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 5인이 연사로 나서 트렌드 분석, AI 활용, 브랜드 및 콘텐츠 전략, 그로스 마케팅 등 전 영역을 다룬다.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 2026년을 전망하는 마케팅 트렌드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며 포럼의 문을 연다. 이어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커머스사업단 단장은 AI를 마케팅의 핵심 무기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생성형 AI 기술이 마케팅 전략에 가져온 변화와 실무 적용 방안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으로 조준형 전 쏘카 CMO가 브랜드의 핵심 원칙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 청년일보 】 경기 남양주시에서 20대 여성을 스토킹 끝에 살해한 40대 남성이 의식을 회복해 조사를 시작했으나, 범행 동기 등 핵심 의혹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18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된 A 씨는 병원 치료를 통해 진술이 가능한 상태까지 회복했다. A 씨는 자신의 신상 등 일반적인 질문에는 정상적으로 답변하고 있으나, 범행 경위나 동기를 묻는 수사팀의 질문에는 함구하거나 기억 오류를 주장하며 조사를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전부터 피해자 B 씨를 집요하게 괴롭혀온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스토킹 처벌법 등에 따른 잠정조치 대상자로, B 씨 주변 100m 이내 접근과 연락이 엄격히 금지된 상태였다. 그러나 A 씨는 B 씨의 차량에 두 차례나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하고, 범행 전 B 씨의 직장 주변을 사전 답사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포착됐다. 피해자 B 씨는 생전 극심한 공포 속에서 여러 차례 이사를 하는 등 스토킹 피해를 피하려 애썼으나 끝내 화를 면치 못했다.
【 청년일보 】 국회예산정책처가 18일 우리나라 재정 전반의 현황과 제도 변화를 집대성한 ‘2026 대한민국 재정’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국회의 예·결산 심사를 지원하고 국민에게 투명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제작되고 있는 재정 해설서다. 올해 발간호는 최근의 재정 관련 제도 변화와 더불어 2026년도 예산·기금운용계획의 핵심 내용, 국회 심의 경과, 상임위원회별 재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신규 분석 내용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책자의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재정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체계 개편, 개인투자용 국채 개요, 국가결산보고서 개편 등의 최신 정보를 새롭게 수록했다. 제2부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의 경과와 내역, 2025년 세법 개정 현황을 상세히 정리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 의회와의 예산심의 과정 비교와 국회의 예산 심의기능 강화를 위한 분석 내용을 신규로 포함해 정보의 전문성을 높였다. 제3부에서는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중앙관서의 재정 현황과 핵심 재정 사업 추진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부록으로
【 청년일보 】 CJ그룹은 202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사 지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및 테스트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계열사별 맞춤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상반기 공채는 이재현 회장의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 철학을 반영해 전년보다 모집 규모를 30% 늘렸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최고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재현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이며 "'하고잡이' 인재들이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들겠다"고 강조해 왔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CJ의 의지는 한국식 공채 제도의 발판이 됐다. 현재 CJ그룹의 모태가 되는 제일제당은 1957년 당시 삼성물산, 제일모직과 국내 기업 최초로 신입사원을 뽑는 대규모 공채 제도를 도입했다. 1993년 계열 분리 후에도 공채 전통을 이어오며 올해로 70년째 인재 성장 기회를 제공해 왔다. 나이·성별·연차와 관계없이 구성원들의 도
【 청년일보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인구 감소 지역 청년들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는 상생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자생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는 전날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에서 '상생발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미래 인재들을 위한 지식 공유의 하나로 코트라가 발간한 '2026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도서를 가평군에 기증하는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북토크에서는 글로벌 최신 경제 흐름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과 지속 가능 경영 등 미래 전략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역 청년 구직자와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다뤄졌다. 코트라는 국내외 취업 시장의 최신 동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개인별 진로 설계를 위한 일대일 상담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가평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강원대학교 등 인근 지역 대학생들도 참여해 실무적인 조언을 구했다. 지역 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실무 지원책도 병행됐다. SK AX와
【 청년일보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8일 전국 280개 경찰관서에 6·3 지방선거 대응을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감시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수사상황실은 경찰청과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261개 경찰서에 구축되어 선거 당일까지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선거에서 공정성을 해치는 5대 선거 범죄로 흑색선전,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을 선정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허위조작정보와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직접 나서 최초 제작자와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방침이다. 이번 지방선거 수사는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사실상 경찰이 수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간 축적된 수사 역량과 전문성을 총동원하여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엄정한 법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경찰의 수사 역량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협업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단속하겠다"라고 강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지난 1월 상승폭을 키웠으나 시장의 선행 지표인 2월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 등 핵심 지역의 가격 상승세가 꺾이고 매수세가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서울시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59% 올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5.12% 상승한 수치다. 시는 지난해 말 규제 강화 예고 전 높은 가격에 거래된 건들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실거래지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도심권이 3.32% 오르며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3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가 4.0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 시장의 경우 서울 전체 기준 0.27% 소폭 상승했으며 서북권이 1.35%로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시장의 향방을 보여주는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급감했다. 2월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4천521건으로 전월 6천438건 대비 29.8% 감소했다. 신청 가격 상승세 역시 전월 1.48%에서 2월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민간 및 공공기관과 대대적인 협력에 나선다. 다음 달 1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문체부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경제계 및 문화예술계 11개 주요 기관과 '문화가 있는 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단체와 한국뮤지컬협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등 예술계 핵심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참여 기관은 전시·공연·교육 프로그램의 제공은 물론, 시설 활용 협조와 가격 할인 등 실질적인 이용 혜택을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큐레이터와의 대화', 국립현대미술관의 특별전 연계 교육 등 국립 예술기관들의 특화 콘텐츠가 대폭 보강되며, 국립정동극장과 국립극단의 주요 공연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과 온라인 혜택도 강화된다. 제주 서귀포 등지에서는 매주 수요일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산업단지 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