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안권섭 상설특검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돈다발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서 상부의 증거 인멸 개입 여부와 쿠팡 수사 무마 의혹을 집중 파헤치기 위해서다. 법조 소식통에 따르면 특검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은 이날 대검 정보통신과에 들어가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들의 메신저 대화 기록과 쿠팡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검은 작년 12월 대검 감찰부로부터 넘겨받은 수사 기록을 분석한 끝에 추가 자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은 지난해 10월 자체 감찰과 수사를 마치고 관봉권 관리상 실수는 있었으나 상급자의 증거 은폐 지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대검은 작년 8월 22일까지의 메신저 기록을 토대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특검은 그 이후 시점의 대화 내용에도 수사상 의미가 있다고 보고 이번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검은 이번 수사를 통해 대검이 남부지검을 상대로 벌인 감찰과 수사 자체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재점검할 방침이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 주거지를 뒤져 한국은행 관봉권이 붙은 5천만
【 청년일보 】 2일 재정경제부가 약 18년 만의 정부 조직개편 속에 새로운 닻을 올리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공식 출범식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잠재성장률 반등, 경제 대도약의 원년이라는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다"며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특별한 한 해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정책 성과로 재조명되는 재경부가 돼야 한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새해, 새 마음으로, 새로운 재경부의 내일을 열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재경부는 ▲거시경제·민생의 안정적 관리 ▲경제정책 합리적 조정 ▲효율적이고 공평한 세제 운영 ▲전략적 금융·대외협력 강화 ▲적극적 국고관리 ▲공공기관 혁신 등 정책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어 재경부 직원, 기자단, 중앙동 환경실무원·방호직원 등과 함께 하는 현판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재경부는 2008년 기획재정부로 통합됐다가 18년 만에 정부조직 개편으로 재탄생했다. 재경부는 경제정책 수립·조정, 화폐·외환·국고·정부회계·세제·국제금융·공공기관 관리, 경제협력 및 국유재산 사무를 담당한다. 옛 기재부에서 분리 신설된 기획예
◇ 신임 집행간부 <전무> ▲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박상욱 <상무> ▲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최재호 ▲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진동화 ▲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최지우 ▲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원국 ▲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김기동 ▲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서아론 ▲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최진영 ▲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박신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장식사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을 밝혔다. 정 이사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시장 구축을 비롯해 자본시장을 통한 생산적 금융 지원,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 등 3가지를 약속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거래소는 '2026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해 우리 자본시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코스피는 사상 최초로 4,000포인트를 돌파했고 PER, PBR 등 주요 지표도 개선되며우리 자본시장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함께 시장 건전성과 주주가치 보호를 위한 시장참여자들의 노력에 따른 결과"라며 "우리 자본시장은 이제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코스피 5,000을 목표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시장 구축 ▲자본시장을 통한 생산적 금융 지원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정 이사장은 "투자자의 신뢰 확보는자본시장 발전의 기본 조건"이라며 "AI 기반의 감시체계를 구축하고,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을 중심으로
【 청년일보 】 CU는 맛과 비주얼을 모두 사로잡은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확대하며 편의점 디저트 샌드위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CU는 겨울철마다 출시했던 기존 딸기 샌드위치를 넘어 다양한 생과일과 크림의 조합을 극대화한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선보인다. CU의 후르츠샌드는 테두리를 잘라낸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을 가득 넣고 생과일을 담아냈다. 또한, 다양한 과일별로 크림을 변주하여 어울림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CU는 지난달 후르츠샌드 ‘스스스 우유샌드’, ‘키키 요거트샌드’, ‘샤샤샤 요거트샌드’ 3종을 순차로 출시했다. 각각 딸기, 키위, 샤인머스캣을 넣었고 딸기 샌드에는 달콤한 우유 크림이, 키위와 샤인머스캣 샌드에는 상큼한 요거트 크림이 들어 있다. 후르츠샌드의 이름은 샌드에 들어있는 과일의 종류와 개수를 반영해 위트 있게 지었다. CU는 앞으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후르츠샌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편의점 디저트 샌드위치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달에는 제주산 감귤과 커스터드 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뀨뀨 커스타드 샌드’와 딸기와 샤인머스캣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샤스 요거트 샌드’를 내놓는다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1L·스페인산)’를 9천990원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올리브 수확 후 24시간 이내 저온 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산도 0.8% 미만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100ml당 999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지녔다. 더불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과 BRCGS(Brand Reputation through Compliance Global Standards) 등 글로벌 품질 인증을 보유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또한 롯데마트는 올해 환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시기에 EMD(European Marketing Distribution AG) 회원국과 스페인산 올리브유를 공동 구매해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롯데마트는 공동 구매와 직소싱을 바탕으로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고 원물 매입 가격을 낮춰 고환율 속에서도 가성비 메리트를 갖춘 올리브유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이번 올리브유는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제타 앱에서도 동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소현 롯데마트·슈퍼 Global Trading 실장은 “국제 시세 하락에도 고환율로 체감 가격이 높아진 올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2026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하며 새해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신년 정기 세일을 통해 고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다양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총 4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히 연중 가장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는 1월을 맞아 ‘띠어리’, ‘꼼데가르송’, ‘폴스미스’ 등 주요 패션 브랜드에서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폴로’, ‘빈폴’, ‘라코스테’, ‘헤지스’, ‘타미힐피거’ 등 5대 트래디셔널 브랜드를 비롯해 럭셔리 상품군에서도 겨울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며 겨울 패션 수요를 정조준한다. 세일 기간 중 11일까지는 럭셔리 상품군을 포함해 패션·스포츠·잡화·주방식기·홈패션·홈데코 등 전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새해 쇼핑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2일 단 하루, 오전 9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4일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2026 병오년 신년회’를 열고, 새해 경영 방향과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재경·최명일 회장을 비롯해 김진국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여행 시장 환경 속에서 2026년을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국 대표는 이날 “지난해는 글로벌 정세 불안과 여행 수요 변동성이 이어지며 경영 환경 전반이 쉽지 않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이 조직의 버팀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창립 25주년을 맞는 해로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노랑풍선은 올해 ‘25년간의 신뢰, 새로운 여행의 시작’을 2026년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 25년간 축적된 브랜드 가치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이 실제로 선택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공급자 중심의 신상품 확대가 아닌, 고객의 니즈와 가치를 정확히 읽고 이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노랑풍선은 단기적인 실적 회복에 그치기보다, 중장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자사 상품을 이용해 1월 1일 해외로 출국한 고객을 대상으로 ‘깜짝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 첫날 하나투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설렘을 더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내 ‘하나투어 데스크’를 방문한 고객에 한해 일상과 여행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노시즌 피톤치드 3.0 리츄얼 스프레이’ 1천개를 객실당 1개(2인 기준 1개)씩 선착순 증정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새해 첫날 하나투어와 함께 떠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노스퀘어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전 과정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캠페인 영상을 새해 첫 날인 1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2026년의 출발선에 선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새해의 상징인 ‘복(福)’을 ‘배달’하는 콘셉트에 담았다. 22초 분량의 영상은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사람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있는 일상의 모습들을 휴대전화 프레임 내에서 보여주다가, 새해를 의미하는 일출화면과 함께 ‘모두에게 새해 복이 배달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배달완료 팝업 메시지로 인사를 전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 공개 이후 ‘새해 인사로 활용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 ‘배달 플랫폼이 일상에 주는 편리함과 즐거움이 느껴진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배민은 지난해 김범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배민 2.0’을 선언하고 앱 아이콘을 보다 직관적인 형태로 바꾸고, 과감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만의 방식으로 배달 플랫폼이라는 업의 본질에 기반해 새해 인사를 건네고 싶었다”며 “새해에도 배민의 가치를 십분 활용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을 이어
【 청년일보 】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인턴 직원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주도, 자산관리(WM)·생산적 금융 역량 확대,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 본점의 인천 청라 이전을 계기로 배려와 협업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AI 금융 대전환기에 ‘판을 바꾸는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함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빅테크 기업의 AI 투자 규모가 3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금융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 모델만으로는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 모두 위기를 피하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그는 1963년 이탈리아 바이온트 댐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변화의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태도를 경계했다. 함 회장은 “증권사가 은행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내는 사례가 늘고 있고, IRP 계좌의 증권사 이동도 일상화됐다”며 “IMA 등 신상품의 등장은 은행에 우호적이지 않으며 가계대출은 성장 한계에 도달했다. 기업대출과 투자 부문에서는 옥석을 가려낼 혜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행 부문에 대해서는 근본적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함 회장은 “그룹의 맏형 역할을 해온 은행이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