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고객에게 '변함 없는 가치'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HERITAGE Smart(헤리티지 스마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월이 흘러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유산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 HERITAGE(헤리티지)는 KB국민카드가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의 명칭이다. KB국민카드는 HERITAGE라는 이름 뒤에 프리미엄 등급별 차별화된 서비스 특성을 표현하는 단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HERITAGE Smart 카드 2종은 '자신의 가치를 위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타겟으로, HERITAGE 시리즈로 출시되는 첫번째 프리미엄 카드 상품으로 할인형 또는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HERITAGE Smart 할인형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할인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1%,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3%가 할인되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특화영역 이용 시 5% 추가 할인이 영역별 월 최대 5만원(특화영역 합산 월 최대 15만원)까지 제공된다. 따라서, 고객은 국내 가맹점 할인서비스와 특화영역 할인
【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체계를 완성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고객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채널에서 발생하는 모든 고객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고객 상황 별 맞춤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벤트가 진행되는 중간에도 신속한 피드백과 모니터링으로 정교한 개선이 가능하다. 이어 운영할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규모도 약 10배 이상 확대되고, 마케팅 대상 선정부터 결과 도출까지 소요되던 시간을 최대 2분 수준까지 대폭 축소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이번 마케팅 통합플랫폼 도입을 통해 기존 고객의 로열티 제고와 마케팅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평소 선호하는 서비스를 강화해 충성 고객군을 만들 수 있고,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카드금융과 자동차할부금융 등 다른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선진화된 초개인화 마케팅 통합플랫폼을 구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작년 8월 이디야커피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이디야커피를 애용하는 손님께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디야커피 전용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디야 하나카드는 이디야커피에 특화된 서비스인 이디야 멤버스 무료 음료 쿠폰 서비스 이디야커피 청구 할인 혜택을 담고 있다. 또한 디지털 구독 및 대중교통 청구 할인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여 손님의 니즈를 더욱 충족시켜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이디야 하나카드 발급 후 12개월간 매월 5천원 상당의 이디야 멤버스 무료 음료 쿠폰을 1매씩 제공한다. 카드 발급월을 기준으로 1년간 실적과 관계없이 무료 음료 쿠폰을 받아볼 수 있으며, 그 이후부터는 전년도 실적 조건인 원큐페이로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120만원 이상 이용 시 무료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원큐페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디야 멤버스에 쿠폰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하나카드의 생활결제플랫폼인 원큐페이에 ‘이디야 하나카드’를 등록 후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결제 시 50% 청구 할인되며 그 외 다른 결제 방식으로 결제 시에도 20% 청구 할인이 제공된다. 이 외에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
【 청년일보 】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6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3년의 카드사업 환경은 '성장'의 문제가 아닌 '생존'이 화두가 될 것이다"며 "사업 재정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동력 준비에 내실을 기하자"고 말했다. 이에 윤 사장은 2023년 경영 방향으로 "내년에는 지금껏 겪어왔던 어느 풍랑보다 가장 힘든 파고의 시기가 예견되지만, '입립신고(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고심하고 애씀)'의 정신으로 위기 속에서도 지속성장을 위한 터닝포인트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재정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우선 디지털 채널 중심으로 지속성장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이 찾아오고·머무를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한 금융 경험을 제공해야한다"며 "고객중심 생활금융플랫폼 'NH Pay' 고객 유입 기반 확장과 농협의 특장점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NH농협카드는 디지털사업국을 디지털사업부로 승격을 함으로써 ▲디지털 접점 다각화 ▲비대면인입 니즈 충족 ▲비대면 발급 프로세스 고도화 등 디지털 중심의 채널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지난 달 론칭한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신규 광고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천만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NH농협카드 광고모델 강하늘편·한소희편 총 2편으로 제작되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zgm.the pay(지금 더페이)카드, zgm.streaming(지금 스트리밍) 카드 혜택을 일상에 담았다. '지금 무엇을 하든, 지금 어디에 있든, 지금 어떤 페이를 쓰든 zgm. 할인'이라는 메시지와 조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줘 MZ세대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광고 2편은 1월 첫째 주 조회수 1천만을 각각 돌파해 합산 2천만뷰를 달성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1월 5일부터 1월 24일까지 광고영상 천만뷰 달성 기념으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NH농협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zgm 광고영상 및 브랜드를 소개하는 게시물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광고모델 촬영의상(4명), 스타벅스 오늘도 달콤하게 세트 기프티콘(30명)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N
【 청년일보 】 애큐온저축은행은 도전금액과 도전기간을 스스로 설정하고 달성하면 금리 혜택이 적용되는 '머니모으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머니모으기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지만 고객이 스스로 정한 도전금액과 도전기간을 달성하면 추가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챌린지형 자금모으기 컨셉이 적용됐다. 도전금액은 머니모으기 1계좌당 1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최초 금액 설정 이후 도전금액 변경은 불가하다. 개인별 머니모으기 계좌의 합산 도전금액은 최대 1천만원까지, 계좌 수는 5개까지 개설할 수 있다. 도전기간은 최소 4주에서 최대 26주 사이로 1주 단위로 설정가능하다. 도전금액과 도전기간을 설정하면 매주 단위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모으게 되며, 매주 모아야 하는 금액은 도전금액에서 도전기간으로 균등 분할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200만원을 4주 동안 모으기로 설정할 경우 매주 50만원씩 모아야 한다. 머니모으기는 특정 기간 저축을 도전하는 상품이기는 하나 입출금상품이기도 한 만큼 비상인출 개념의 '삐뽀출금' 서비스도 제공한다. 삐뽀출금은 1일 1회에 한해 계좌에 저축된 금액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도전성공 전날까지 횟수 제한 없이
【 청년일보 】 지난해 11월 말 기준 전업 카드사의 카드론 평균금리가 15%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전업 카드사 중에서는 우리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가 17%에 달해 가장 높았다. 이는 전업 카드사 중 가장 낮은 카드론 금리를 제공하는 롯데카드와 비교하면 무려 3%포인트(p)나 높은 수치다. 5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의 지난해 11월 말 기준 카드론 평균 금리는 14.84%로 나타났다.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와 같은 카드대출은 타 금융권 대출과 비교해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하지만 대출심사 통과가 상대적으로 수월해 서민들의 급전창구의 역할을 해왔다. 물론 카드사들의 경우 모든 자금조달을 카드채 발행을 통해 수급해야 하는 만큼,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시장 경색 등 외부 요인에 민감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에 접어들면서 정부의 유동성 공급 정책 등에 따라 회사채 금리는 낮아졌다. 실제로 금융당국에 따르면 AA-등급 3년물 회사채 금리는 지난해 10월 21일 5.73%로 연고점을 찍은 뒤 11월 말 기준 5.44%, 이달 28일 5.17%으로 안정화되는 추세다. 국내 신용
【 청년일보 】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의 CEO인 정태영 부회장이 "올해는 기초와 본질에 충실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도 "위기 뒤에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오는 만큼 이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대카드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며 카드업을 선도했으며, 현대커머셜은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정 부회장은 "2023년은 화려함보다는 기초와 본질에 충실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최근의 금융위기는 '알려진 위기'였다는 점에서 예전의 금융위기와는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올해 자산운용사 등의 자회사 인수를 추진해 수협이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은행장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강 행장은 "올해에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선행과제로 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 인수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초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산운용사나 캐피탈사 인수가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이후에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금융지주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자회사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수협중앙회는 지난해 공적자금을 조기 상환한 것을 계기로 금융지주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에는 은행장 직속 조직인 '미래혁신추진실'을 발족해 자회사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구체적으로 수협은행은 올해 2분기까지 금융지주회사의 인가 신청 요건 충족을 위한 소규모 인수·합병(M&A)을 진행하는 ㅎ나편, 3분기부터 대정부 협의에 돌입해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과거 경쟁 은행사의 금융지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이마트를 비롯한 신세계 주요 그룹사 할인 혜택과 GS칼텍스, S-Oil 주유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담았다. 먼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계열의 할인점(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슈퍼마켓(이마트 에브리데이), 편의점(이마트24)과 온라인몰(SSG닷컴) 등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각 영역별로 7%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통합 할인 한도가 적용된다. 아울러 GS칼텍스, S-Oil 주유할인 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LPG 충전소를 제외한 주유소에서 리터당 40원 할인이 가능하며,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한
【 청년일보 】 신한카드 신임 문동권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고객 중심 디지털 경영'을 강조,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CEO 직할 소비자보호본부와 준법지원본부를 신설하는 등 전사적인 고객경험(CX) 혁신에 나선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3일 오전 서울 을지로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문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도전할 경영 키워드로 '3X(eXperience)'를 제시했다. 이는 ▲ 고객중심 디지털 ▲ 지속가능 경영 ▲ 미래 신한문화를 바탕으로 카드업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주는 'Only1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자는 의미라고 문 사장은 설명했다. 먼저 고객 중심 디지털로 만드는 CX(Customer eXperience)다. 방대한 고객·데이터를 품은 국내 NO.1 카드 사업과 금융 포트폴리오를 모두 아우르는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 기반 위에 진정성 있는 '고객 중심 디지털'을 접목, 금융과 비금융,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올해부터 소비자보호본부와 DX본부를 신설하는 한편, 내부통제파트를 별도로 분리하는
【 청년일보 】 하나카드 이호성 신임 대표이사가 하나카드를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시킨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 대표는 2일 취임 인사로 '새로운 시작! Re:Born! 하나카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혁신을 강조한 취임사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31년간의 영업 현장에서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이고 끊임없이 준비하고 변하지 않으면 낙오된다는 것을 직접 체험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하나카드의 상황을 직시하고 정확한 목표를 설정한다면 시장을 리드하는 하나카드!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성장축 하나카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하나카드가 앞으로 추진해 나갈 4대 핵심 과제도 발표했다. 첫째 손님을 위한 혁신, 둘째 비즈니스 모델 혁신, 셋째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혁신, 넷째 기업문화 혁신을 꼽았다. 또한 그는 2023년은 어느 때보다 대내외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대표 스스로 '혁신을 통한 하나카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하며 ‘逢山開道 遇水架橋’(봉산개도 우수가교,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의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