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회사가 운영·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다자녀 가정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입학금을 10년째 지원해오고 있다. 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운영·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입학금 지원 제도를 운영해왔다.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입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영그룹은 기업이 양육 부담을 공동체적 관점에서 분담하겠다는 취지로 이 제도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입학 초기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을 경감받게 된다. 다자녀 입학금 등 부영그룹이 운영·지원 중인 단지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는 어린이집으로,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내에 전문가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교육부장관상, 국회의원
【 청년일보 】 국내 면세업계의 심장부인 인천국제공항을 둘러싼 업체 간 경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최근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롯데와 현대면세점이 대대적인 새 단장에 나서며 고객 유인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 출국장 DF1·DF2 구역의 새 주인이 된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각각 다음 달 17일과 28일 개점을 목표로 막바지 단장 중이다. 해당 구역은 지난해 업황 침체와 임대료 부담으로 기존 사업자가 특허를 반납했던 곳인 만큼, 이번 신규 입점이 업계 반등의 신호탄이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체험 요소 강화하고 카테고리 넓히고…'차별화' 주력 먼저 롯데면세점은 '상품 구성(MD)의 차별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단독 브랜드 발굴은 물론, 단순 구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 요소와 팝업스토어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면세점은 이번 DF2 사업권 확보를 통해 인천공항 내 유일한 '풀 카테고리 사업자'로 거듭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뷰티 카테고리를 보강함으로써, 매장 동선 최적화와 브랜드 체험 공간 확대를 통해 고객의 체류 시간과 구매
【 청년일보 】 G마켓은 도착보장서비스 ‘스타배송’의 공식 풀필먼트 협력사로 ‘위킵’을 신규 선정하고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위킵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풀필먼트 솔루션을 중심으로 빠른배송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 풀필먼트 기업이다. 인천 허브센터를 비롯해 이천, 화성, 부산 등 주요 거점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G마켓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스타배송 인프라를 강화하고, 빠른배송을 기반으로 판매자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스타배송 공식 협력사는 기존 CJ더풀필, 품고에 이어 위킵이 합류하면서 총 세 곳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더욱 많은 상품을 대상으로 도착보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셀러에게는 물류 효율성과 매출 확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게 G마켓의 목표다. 스타배송은 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배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평일 오후 11시, 주말 오후 10시까지 주문 시 당일 출고 및 익일 배송이 가능한 주 7일 배송 체계를 갖췄다. 서비스는 G마켓 동탄 메가센터와 협력사를 활용하는 ‘풀필먼트 스타배송’과, 셀러가 직접 운영하는 ‘판매자 스타배송’으로 구분한다. 위킵은 ‘풀필먼트 스타배송’ 공식
【 청년일보 】 넥슨이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의 투명 경영과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 진용을 새롭게 정비한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6일 도쿄증권거래소에 '독립임원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고는 정기주주총회에 독립임원 자격을 갖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됨에 따른 조치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핫토리 가오루(服部 薰) ▲조한민 등 2명이 새롭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재임 사외이사에는 ▲쿠니야 시로(国谷 史朗) ▲츠루미 나오야(鶴見 尚也) 등 기존 이사들도 독립임원으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독립임원 지정을 통해 법률 전문성과 글로벌 경영 경험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하토리 가오루 후보와 쿠니야 시로 이사는 모두 변호사 출신으로, 그간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넥슨의 코포레이트 거버넌스(기업지배구조)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츠루미 나오야 이사는 게임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넥슨 그룹의 일본 및 해외 사업 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영 전반에 대한 감독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넥슨 측은 이번에 지정된 4인의 독립
【 청년일보 】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엔비디아가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현금 보상 목표액을 400만달러로 설정했다. 매출 목표 달성 수준에 따라 최대 80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다. 엔비디아는 6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2027 회계연도(올해 2월~내년 1월) 황 CEO에게 부여된 현금 보상 목표액을 기본급의 200%인 400만달러로 정했다고 밝혔다.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황 CEO의 기본급은 이번 회계연도에 200만달러로 인상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10년 만에 기본급이 50% 올라 150만달러가 된 바 있는데, 이번에 약 33%가 추가로 인상된 셈이다. 이 보상 체계는 매출 성과와 연동된다. 매출이 최소 기준을 충족하면 목표액의 50%, 기본 목표를 달성하면 100%가 지급된다. 실적이 최대 목표치에 도달할 경우 목표액의 두 배까지 받을 수 있어 황 CEO의 현금 보상 최대치는 800만달러에 달한다. 황 CEO 외 주요 임원들의 보너스 구조도 유사하게 설계됐다. 콜레트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포함한 임원 4명에게는 기본급의 150%에 해당하는 150만달러가 현금 보상 목표액으로 책정됐다. 이 같은 보상 계획은 엔비디
【 청년일보 】 내주 전국에서 2천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2천70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1천27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주요 청약 단지로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두산위브더센트럴수원'과 경북 경산시 상방동 '경산상방공원호반써밋 1단지' 등이 있다. 두산위브더센트럴수원은 영화동 93-6번지 일대(수원111-3구역)를 재개발해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55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타입 2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 접근성이 양호하고,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장안구청, 수원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엘라비네', 전남 여수시 신기동 'e편한세상여수글렌츠' 등 전국 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서울 구석구석: 공간에 새겨진 도시 변화의 서사> 시리즈는 서울의 역동적인 변화를 공간의 재구성이라는 프리즘으로 분석한다. 과거의 유산과 현재의 삶,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도시의 전략이 교차하는 지점을 찾아, 그 현장의 모습과 변화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도시의 물리적 변화가 개인의 일상, 경제, 문화, 심지어 정치적 지형까지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살펴봄으로써,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의 다층적인 정체성을 탐구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그 20번째 장소로, 올림픽의 상징적 공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와 하이엔드 주거가 공존하는 수직 도시로 탈바꿈 중인 송파구를 조명한다. [편집자 주] 송파(松坡). 소나무 언덕이라는 이름은 과거 송파나루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말해준다. 1980년대 강남 개발과 함께 서울의 주요 주거지로 부상한 송파구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와 문화의 성지라는 정체성을 확립했다. 올림픽 공원과 잠실 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인프라는 송파구를 서울 동남권의 핵심 축으로 안착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2026년 현재 송파구는 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잠실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재구조화
【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인터배터리 2026'에 총출동한다. 이들은 전시회에서 전기차(EV)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로보틱스 등의 포트폴리오와 기술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배터리 2026'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전시회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한다. 배터리 3사는 올해 행사에서 EV를 넘어 ESS·로보틱스·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인 540㎡(약 16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혁신 선도 기업'(Original Innovator, Creating the Future of Energy)'를 주제로 부스를 꾸린다. 이 회사는 차세대 배터리를 전면 배치하고 EV, ESS를 넘어 로봇·드론·AI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종합 배터리 설루션 기업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국내 전력 환경에 최적화한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 설루션 'JF2 DC LINK 5.0'을 공
【 청년일보 】 셀트리온 창업 공신이자 서정진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형기 셀트리온 글로벌판매사업부 대표이사·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셀트리온은 6일 주주총회소집공고 정정 공시를 통해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내이사 후보를 기존 김형기 부회장에서 신민철 관리부문장(사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의 퇴임 사유는 일신상의 사유로 본인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기우성·김형기 각자대표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 부회장이 퇴임 의사를 밝히면서, 회사는 김 부회장 대신 신민철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기로 했다. 기우성 부회장은 주총을 통해 연임이 추진된다. 1965년생인 김 부회장은 셀트리온 창업 초기부터 서정진 회장과 함께해 온 핵심 측근 인물로 평가된다. 대우자동차 재직 시절 서 회장과 인연을 맺은 뒤 1999년 서 회장이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을 창업할 당시 합류했다. 김 부회장은 셀트리온 설립 초기 전략기획과 재무 업무를 맡아 글로벌 투자 유치 등을 주도했으며, 이후 공동대표이사 사장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 청년일보 】 서울시와 성동구가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의 시공사 선정 절차에 대해 최종 입찰 무효 판정을 내렸다. 시공사들의 개별 홍보 활동 등 지침 위반 사항과 조합의 행정 절차 미비가 확인됨에 따라 사업은 다시 원점에서 재입찰 과정을 밟게 됐다. 6일 정비업계와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지침상 금지된 조합원 대상 개별 홍보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성동구에 통보했다.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기준은 시공사 측의 개별적 홍보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입찰 참여 자격을 무효로 간주한다. 이와 함께 조합 운영 과정에서의 절차적 결함도 드러났다. 시는 조합이 대의원회 의결 절차를 누락한 채 2차 입찰 공고를 낸 점과 공공 지원자에게 필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점 등을 위반 사항으로 꼽았다. 시 관계자는 시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사안은 입찰 무효에 해당한다고 설명하며, 점검 결과를 구청에 전달해 규정에 따른 조치와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지도 및 감독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무효 통보를 받은 각 건설사는 당국의 결정을 수용하면서도 아쉬움을 나타내며 향후 재입찰
【 청년일보 】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상조업계가 직영 장례식장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시설 수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장례 공간의 고급화와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 경쟁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6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웅진프리드라이프, 보람그룹(보람상조), 교원라이프, 소노스테이션(소노아임레디) 등 주요 상조회사들은 전국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직영 장례식장을 잇달아 개장하며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업계가 직영 장례식장 확보에 적극 나서는 배경에는 상조업 특유의 재무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 상조업체는 선불식할부거래업법에 따라 고객이 납부한 회비를 서비스 제공 전까지 매출이 아닌 부채로 인식해야 한다. 이 때문에 상당수 업체가 재무제표상 자본잠식 상태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고객 선수금의 절반 이상을 의무적으로 보전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자금 운용의 제약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례식장과 같은 부동산 기반 시설은 선수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투자처이자 운영 수익을 통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장례식장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을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 청년일보 】 코웨이가 '2026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총 8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제디자인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창성, 혁신성, 기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6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어워드에서 비데, 공기청정기,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등 주요 생활가전과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에 걸쳐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는 지난 2008년부터 19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며 전 제품군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수상작인 코웨이의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Therasol)'의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로, 반복적인 저주파 자극이 골반저근과 주변 근육을 수축·이완시켜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준다. 본체는 다양한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하며,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