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5년 연간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하며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2025년 영업수익(매출)은 1조 5578억원으로 전년(1조 7316억원) 대비 10.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93억원으로 26.7% 줄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7089억원으로 27.9% 감소했다. 이번 실적 부진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위축이 거래 감소로 이어지며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두나무는 이 같은 환경 속에서도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기회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두나무는 2025년 11월 26일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하며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해당 계약은 정부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며, 양사는 관련 가이드
【 청년일보 】 코웨이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그림공모전을 다시 연다. 30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구로구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200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며 지역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코웨이는 올해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 주제는 '깨끗한 물, 맑은 공기가 만드는 지구'다. 참가 학생들은 물과 공기, 자연환경, 생활 속 환경보호 등 다양한 메시지를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다. 작품은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단, 반드시 참가 학생 본인이 직접 손으로 그린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디지털 기기나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이 있는 캐릭터를 활용하거나 타 공모전 수상작을 제출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안내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온라
【 청년일보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저출산 극복 등 서울시 주요 시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SH는 미래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거 복지 역량을 결집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조직 전반의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사업총괄실과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개발처 및 활성화계획처 신설을 골자로 한다. 소규모 주택과 공가 관리를 전담하는 주택관리처도 새롭게 문을 열어 촘촘한 주거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미래 핵심 거점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담당하는 용산개발처의 기능은 한층 강화됐다. 흩어져 있던 정비 사업 부서들은 정비사업본부로 통합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SH는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장 직속으로 ESG전략부를 편제하고 유사 기능을 가진 부서들은 과감히 통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미래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시책 사업들을 보다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도시전문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 청년일보 】 원·달러 환율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1,520원을 넘어섰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야간 거래 중 1,521.1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0일 이후 약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환율 급등은 예멘 후티 반군의 참전으로 중동 분쟁이 격화하고,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는 등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안전 자산인 달러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며 달러인덱스는 100선을 돌파했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2조1천335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 이웃 나라 일본 역시 엔·달러 환율이 장중 160.458엔까지 오르는 등 엔화 가치 하락에 신음하고 있다. 일본 재무성이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구두 개입에 나섰으나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국내 공항의 환전 환율도 1,583.9원까지 오르며 여행객과 수입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동 사태의 전개 양상에 따라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정부와 외환 당국은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
【 청년일보 】 쿠팡의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는 니치 향수 브랜드 킬리안 파리(Kilian Paris)와 프레데릭 말(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알럭스는 이번 입점을 통해 향 중심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럭셔리 뷰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알럭스는 이번 신규 입점을 기념해 현재 성수동에서 운영중인 체험형 럭셔리 팝업 ‘살롱 드 알럭스’에서 두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알럭스 관계자는 “독보적인 예술성을 가진 두 글로벌 향수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을 가동한 지 약 1년 동안 76건의 공매도 관련 위반 의심 사항을 적발해 금융 당국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NSDS는 시간대별 잔고 산출 기능을 통해 공매도 투자 법인의 매도 주문을 상시 점검함으로써 불법 공매도를 즉시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거래소는 지난해 3월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에 맞춰 가동했다. 현재 NSDS 참여 기관은 외국계 금융사 8곳, 국내 증권사 14곳, 자산 운용사 2곳 등 24개사다. 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가 전면 재개된 이후 지난 27일까지 전체 공매도 거래 대금은 289조3천2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NSDS 참여자의 공매도 거래 대금은 264조1천913억원으로, 비중은 약 91.3%다. 거래소는 NSDS 참여 기관의 매도호가를 하루 평균 약 1천500만 건 감시했으며 76건의 공매도 관련 위반 의심 사항을 적발해 당국에 통보했다. 거래소는 "호가를 매일 적출하고 분석해 혐의 통보 건수는 증가했지만 대부분 소액 단계에서 조기 차단했다"며 "위반 의심 금액이 1억원 미만인 사항의 통보 건수는 52건(68.4%)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한화 약 3천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이하 ABS) 2억 달러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해외 ABS는 사회적채권으로 발행되었으며 조달된 자금은 영세·중소상공인의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HSBC 은행이 최초로 국내 카드사 ABS 단독 투자 및 통화이자율스왑까지 제공하게 되었으며 신용카드 매출채권이 기초자산이다. 평균 만기는 2년이고 HSBC 코리아와 통화이자율스왑 체결을 통해 환율 및 이자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제거했다. 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등 극도로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카드의 높은 대외 신뢰도 및 우수한 자산건전성이 성공적인 조달을 이끌었다. 더불어 HSBC 은행이 2017년 우리카드 최초 ABS에 투자자로 참여하였고 2019년에도 우리카드의 첫 사회적채권 ABS에 다시 한 번 투자자로 참여하며 형성된 양사 간 굳건한 신뢰 관계도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조달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해외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면서 안정적 자금조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발행을 통해 조달비용과 원
【 청년일보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고강도 절약 조치 시행을 주문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조명 소등, 냉난방 기준 강화 등 가용한 모든 절감 수단을 즉각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강 실장은 "에너지 확보 노력만큼 효율적 사용이 중요하다"며 국민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와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당부했다. 아울러 산업계에는 제조공정 효율화와 전력수요 분산을 요청했으며,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출퇴근 시간 분산 방안 검토도 덧붙였다. 이는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야 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강 실장은 학교 주변 무인점포의 미흡한 위생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관계 부처의 집중 점검을 지시했다.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이 방치되는 등 행정 사각지대에서 아이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진단이다. 그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는 단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일회성 단속을 넘어선 상시 관리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대외적 에너지 위기 대응과 내부적 생활 밀착형 안전 점검
【 청년일보 】 쿠팡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정부의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을 통해 쿠팡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총 227억5천만 원 규모의 환급 혜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온라인 유통채널 전체 환급액의 약 20% 수준으로 추정되며, 단일 유통기업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다.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은 소비자가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1인당 최대 30만 원)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 전력 사용량 절감, 국내 가전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은 5등급 대비 약 30~40%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처럼 전력 소모가 큰 제품은 효율 등급에 따라 연간 최대 2만5천원 이상의 전기요금 차이가 발생한다. 쿠팡은 이러한 장점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1등급 효율 가전의 절약 효과와 할인 혜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쿠팡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앱 내 주요 마케팅 구좌와 SNS 채널을 총동원하는 한편,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인 ‘로켓설치’를 적극 연계했다. 특히
【 청년일보 】 미래에셋그룹은 정부의 에너지 절약 강화기조에 발맞춰,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정책’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룹 전반에 차량운행 제한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흐름에 부응하는 것으로, 미래에셋그룹 역시 전사적 차원의 실질적인 절감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미래에셋그룹은 오는 31일부터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업무용 및 출퇴근 차량이며,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한다.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에 해당 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차량 등은 예외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사내 에너지 절감 활동도 병행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에는 사무실 조명을 소등하고, 회의실·탕비실 등 공용 공간은 미사용 시 즉시 소등하도록 한다. 또한 미사용 컴퓨터와 모니터 전원을 차단해 전력 낭비를 줄이고 가급적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고 종이 활용은 최대한 자제한다. 아울러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불필요한 출장을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실전투자대회 ‘한투배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서비스다. 이번 대회는 내달 6일부터 30일까지 국내주식 매매에 따른 누적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 리그 ▲3천만원 리그 ▲1백만원 리그 ▲10만원 리그 등 총 4개 리그 중 선택 참가할 수 있다. 이 중 10만원 리그는 소액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투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신설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매매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전면 공개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의 ‘대회 현황’ 메뉴를 통해 투자 고수들의 매매 현황과 최신 투자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회에 처음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편의점 쿠폰을 일괄 지급하며, 룰렛 돌리기, 출석 체크, 지수 종가 예측, 거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실전투자대회 운영 방식을 개편해 참가자가 매달 원하는 시점에 참여할 수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고객상담 외주업체 직원이 연루된 최근 사건과 관련해 피해 고객에게 사과하고 후속 조치에 나섰다. 우아한형제들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외주 고객상담 업체에서 발생한 고객 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고객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관련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수사기관을 통해 고객정보가 실제 범죄에 악용된 사실이 확인된 건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 "정보가 조회됐을 가능성이 있는 고객에게 개별 통보를 진행 중"이라며 "추가 피해가 드러나거나 수사기관 요청이 있을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또 해당 외주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정보 취급 전반에 대한 전수 감사를 실시한 뒤 계약 해지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담 인력 채용 기준을 강화하고, 외주업체 관리 실태 점검 등을 통해 내부 통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