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모든 산업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트윈모션의 최신 버전이 출시됐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포트나이트, 언리얼 엔진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는 모든 크리에이터를 위해 대규모 신규 기능 및 개선 사항이 추가된 '트윈모션 2025.1'을 출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윈모션은 건축과 자동차, 소비자 제품, 영화 등 모든 산업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고퀄리티 시각화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아이콘 기반의 쉬운 UI로 초보자에서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리얼타임 3D 시각화 솔루션이다. 최신 버전인 '트윈모션 2025.1'에서는 ▲쉽고 사실적인 실외 환경 ▲컨피규레이션 ▲라이팅 및 렌더링 향상 ▲카메라 애니메이션 향상 ▲자동차 및 운송 디자인을 위한 기능 등 모든 산업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대규모의 신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기존 기능들을 크게 개선했다. '쉽고 사실적인 실외 환경' 부분을 살펴보면, 씬에 사실적인 '볼류메트릭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구름의 높이, 범위, 분포
【 청년일보 】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틱톡라이트가 페이스북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용자 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현재는 신규 다운로드 서비스가 잠정 중단된 상태다. 19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틱톡과 틱톡라이트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각각 489만8천510명과 479만1천235명으로, 두 애플리케이션의 이용자를 합치면 페이스북(861만8천65명)을 뛰어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틱톡라이트 MAU가 안정적으로 400만명을 넘어선 이후 틱톡과 합치면 페이스북보다 앞서는 MAU를 상황을 유지했으며, 이달 들어서도 첫째 주(3~9일) 주간 활성 이용자 수가 ▲틱톡 326만8천409명 ▲틱톡라이트 358만5천1명으로 300만명을 넘는 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틱톡은 지난 2023년 12월 한국 시장에 틱톡라이트를 공식 출시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틱톡라이트의 중독성 위험 및 중국 정부로의 사용자 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8일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이용자 관련 데이터
【 청년일보 】 KT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자 'KT 하이오더 2025 고객 감사제'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손님이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는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KT 하이오더 2025 고객 감사제는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KT는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케이티 앱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하이오더 브랜드 퀴즈를 맞춘 고객 중 정답자 2천25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2천원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 KT는 KT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이오더 상담을 진행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한다. 추가로 상담 후 하이오더를 개통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선정된 10명의 고객에게는 금 1돈을 제공한다. 이밖에 KT는 기존 하이오더 이용 고객을 위한 지인 소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오더를 사용 중인 소상공인이 추천한 매장이 하이오더를 개통하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각 2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의 당첨자는 5월에 개별적으로 안내 받는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 상무는 "2024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가맹점주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소요되는 투자비를 약 100만원 절감하고,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낮춰 가맹점주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양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유플러스 통신서비스를 확대 적용,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수익을 확보해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규식 신세계푸드 FC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
【 청년일보 】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18일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의 프리미엄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타는 공식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공과 중장기적인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에이전시 퍼스트 프로그램(Agency First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메타에서는 매출 규모, 성장률, 추가 성장 가능성, 파트너십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프리미엄(Premium), 프리퍼드(Preferred), 멤버(Member) 파트너사를 선정하였으며 인크로스는 프리미엄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인크로스는 메타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향후 정기 교육과 각종 행사 및 워크샵 참가 기회는 물론 광고 전략 수립에 필요한 컨설팅, 신규 광고 상품 베타테스트 기회 등 다양한 업무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계기로 인크로스는 메타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메타 광고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광고주의 마케팅 성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메타의 에이전시 퍼스트 프로그램 및 공식 파트너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코리아 뉴스룸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인크로스는 작년까지 '
【 청년일보 】 알뜰폰업계가 저가 미끼상품으로 고객 수 늘리기에 나서면서 시장의 경쟁 과열은 물론 혼탁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에 따르면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월 1만원대의 알뜰폰 5G요금제(20GB)가 출시될 전망이다. 알뜰폰 업체는 이동통신사로부터 음성·문자·데이터 등 이동통신망을 임차해 통신 이용자에게 자체 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업체들은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데이터원가(도매대가)를 대량으로 구매해 소비자에게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영업활동을 한다. 이들은 가입자 유치에 필요한 영업비용(마케팅·판매·유통비)을 고려한 요금제를 재설계함으로써 수익을 추구한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알뜰폰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알뜰폰 업체는 현재 메가바이트(MB) 당 1.29원에서 0.82원으로 36% 가량 인하된 가격으로 종량제 데이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20GB 제공 시 1만6천400원의 요금제도 탄생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알뜰폰 업체는 가입자의 번호이동을 위한 미끼상품으로 초저가 요금제의 상품을 내놓고 있다. 아이즈비전에서 운영하는 아이즈모바일의 ‘
【 청년일보 】 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월화몽소'를 업데이트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스토리는 '붉은겨울 연방학원'과 '산해경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주역으로 나서며, 두 학원 간 전통적으로 진행되는 행사 '교류회'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토리를 플레이하면 이벤트 재화 '기념품 인형'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행운의 열쇠고리', 각종 '활동 보고서'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붉은겨울 연방학원', '산해경 고급중학교' 등 특정 학원의 학생들을 사용해 이벤트 스토리를 완료하면 추가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규 학생 2종도 업데이트했다. 먼저, '마리나(치파오)'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로,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강한 피해를 가하고 32초간 지속 피해를 주는 'EX 스킬'을 구사한다. 아울러 '토모에(치파오)'는 신비 타입 스페셜 학생으로, 'EX 스킬' 사용 시 원형 범위 내 아군 및 적 5인을 지정한 위치로 이동시킨다. 이후 해당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며, 아군에게는 25초 간 보호막을 제공하고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전단지'를 부여한다.
【 청년일보 】 국내 게임업계가 오랜 기간 준비한 신작들을 올해 3월 잇달아 출시하며 게임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내달 20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RF 온라인 넥스트'를 선보인다.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이 게임은 지난 2004년 출시돼 20년간 사랑받아 온 SF MMORPG 'RF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이다.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넷마블이 2020년 원 개발사인 CCR로부터 'RF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한 이후 약 5년 만에 공개되는 신작이다. 넷마블에 이어 넥슨도 내달 27일과 28일 각각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과 PC·콘솔 액션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출시한다.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2004년 국내 출시된 '마비노기'의 모바일 버전으로, 2010년 공개된 스핀오프 작품 '마비노기 영웅전'의 캐릭터와 일부 배경도 포함된다. 이 게임은 2017년 첫 공개 이후 장기간 출시가 연기되다가 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네오플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의 IP를 활용한 액션 게임으로, '다크 소울
【 청년일보 】 위메이드플레이는 출시 11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블록 디자인과 퍼즐 규칙을 선보인 '애니팡2'가 이용자들의 호응 속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8일 위메이드플레이에 따르면, 지난 연말 시즌3를 선보인 '애니팡2'는 3개월 만에 하루 이용자 20만명 돌파, 일 평균 퍼즐 플레이 450만여건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활동으로 해석되는 일 평균 퍼즐 플레이가 지난해 12월 390만여건에서 한 달여 만에 15% 증가한 대목은 새로운 퍼즐 블록과 규칙 등 시즌3 콘텐츠의 안착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즌2에 이어 7년만에 새로운 블록 디자인과 연산 엔진을 선보인 '애니팡2'는 시즌3를 통해 9X11 퍼즐판의 사각형 블록을 원색을 활용한 모서리가 둥근 블록으로 교체했다. 시인성을 확대하며 퍼즐판에 보는 재미를 더한 블록 변경은 화면 조작, 블록 격파에 액션과 속도감을 더한 연산 엔진 교체와 함께 시즌3의 가장 주목할 변화로 꼽힌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블록 디자인 변경은 직관적이고 파격적인 변화라는 점에서 수많은 테스트를 거치며 이용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체감형 재미를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용자 증가와 호응이
【 청년일보 】 LCK컵의 초대 우승팀이 곧 가려진다.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농심 레드포스가 이를 두고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주 차 일정이 이어진다고 18일 밝혔다. ◆ '전승' 디플러스 기아, 산전수전 겪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 지난달 15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LCK컵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장로 그룹 소속으로 나섰던 그룹대항전에서 5전 전승(세트 기준 10승 4패)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농심 레드포스에 3대1로 승리해 기세를 이어갔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디플러스 기아의 키 플레이어는 '쇼메이커' 허수다. 이번 대회에서 허수는 KDA 9.3으로 전체 미드 라이너 중 압도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질리언과 르블랑, 세트 등 다양한 조커 카드를 꺼내면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2020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합작한 서포터 '베릴' 조건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7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18일부터 시작한다. 먼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모든 마을에 축하 장식을 비롯한 7주년 페스티벌 테마를 적용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의 출발지인 '벨리아' 마을에는 7주년 페스티벌 케이크를 추가했다. 케이크와 상호작용하면 24시간 동안 전투 경험치가 100% 증가하는 효과를 받는다. 페스티벌 기간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선택하는 이벤트!'를 4주간 진행한다. 모험가는 매주 4가지의 이벤트 중 모험가가 원하는 방식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접속 유지만 하면 투발라의 유산 상자, 돌파 복구권, 행운의 검은 용을 지급하는 '성장 캐릭터 초고속 완료팩'을 비롯해 ▲특정 임무 수행시 혼돈의 축&아크라드 선택상자, 질서의 두루마리 등을 받는 '성장 캐릭터 졸업생 지원팩' ▲특정 임무 수행시 블랙펄과 Plus 종합 세트 7일권을 받는 '블랙펄&Plus팩' ▲특정 임무 수행시 정제수, 유자차, 시계 태엽 선택 상자 2개 묶음, 협동 토벌대 입장권을 받는 '쾌속 사냥 지원팩' 중 선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선택한 임무를 수행하면 '스탬프'도 추가
【 청년일보 】 국내에서 개인정보 과도 수집 논란으로 신규 다운로드 서비스가 중단된 중국 인공지능(AI) 서비스 '딥시크'가 이용자 데이터를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전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실태점검을 강화하면서, 향후 조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딥시크 서비스에 대한 자체 분석 과정에서 이용자 입력 정보가 제3자인 바이트댄스에 전송한 사실을 확인됐다. 다만, 어떤 정보가 얼마나 넘어갔는지는 아직 확인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사업자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할 경우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개인정보위가 확인한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에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았다. 딥시크 측은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개인정보위는 이에 대한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딥시크에 국내 서비스의 잠정 중단을 권고했고, 딥시크는 이를 즉각 수용했다. 이에 따라 15일 오후 6시부터 국내 앱 마켓에서 딥시크 신규 다운로드가 제한된 상태다. 개인정보위는 딥시크가 국내법을 준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