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처음으로 내놓은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이 23일 온라인 판매를 조기 마감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출시한 IMA 1호 상품을 4거래일 만인 이날 오후 조기 모집 마감한다고 공지했다. 당초 이날 오후 5시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모집 금액인 1조원을 달성하면서 조기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대면 판매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된다. 이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대신 고객 예탁금을 기업 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 상품이다.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이 보장되고 기준 수익률은 연 4%로 설계됐다. 원금 보장과 고수익 장점이 고루 부각되기 때문에 증권사가 소매(리테일) 채널을 통해 투자 자금을 쉽게 모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에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28%(11.39포인트) 오른 4,117.32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9천550억원, 기관은 3천50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2천73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90%), SK하이닉스(0.69%), 삼성전자우(0.59%), HD현대중공업(3.70%)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0.39%), 삼성바이오로직스(-0.23%), 현대차(-0.69%), 두산에너빌리티(-0.51%), KB금융(-0.40%), 기아(-0.7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3%(9.58포인트) 하락한 919.5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69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95억원, 기관은 45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이비엘바이오(0.86%), 레인보우로보틱스(6.24%), 코오롱티슈진(0.13%), HLB(0.54%)는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0.57%), 에코프로(-0.71%), 리가켐바이오(-1.16%), 펩트론(-0.84%), 삼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가가 뛰면 차익실현하고 해외 주식을 순매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23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증시가 모두 상승세였던 올해 7∼10월 개인투자자는 국내 주식을 23조원 순매도하고 해외주식을 103억달러(한화 약 15조2천800억원)어치 순매입했다. 과거에는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투자가 동시에 증가하는 보완 관계였으나 2020년 이후로 한쪽이 늘면 다른쪽이 감소하는 대체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개인의 해외주식 투자가 급증한 2020∼2021년에는 개인들이 분산투자 효과 등을 노리고 국내 주식도 대규모 순매수했다. 그러나 최근엔 해외주식을 사면 반대로 국내 주식은 파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특히 국내외 주식의 단기 수익률이 뛰면 개인은 국내주식은 차익 실현하고 해외 주식은 추격 매수하는 상반된 행태를 보였다. 이런 효과는 코스피 수익률이 미국 S&P500보다 높았던 올해 9∼10월(코스피 +28.9%·S&P500 +5.9%)에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은은 이처럼 국내외 투자에 대체 관계가 강화되는 배경으로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해 약 19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1천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천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천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2천88건이 신규 카드 모집 이용 등을 위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현재까지 조사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맹점 대표자 외 일반 고객정보 유출과도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할 염려도 없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이번 유출은 공익 제보자가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는 증거를 개보위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개보위는 지난달 12일 신한카드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신한카드는 이튿날부터 제보 자료와 내부 자료를 대조하는 등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확인된 조
【 청년일보 】 내년 실손보험료가 평균 약 7.8% 오른다. 손해보험협회(이하 손보협회)는 내년도 실손의료보험 보험료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이 약 7.8%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인 연평균 9.0%보다 1.2%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1세대는 3%대, 2세대는 5%대 오르는 데 그치지만, 3세대는 16%대, 4세대는 20%대 뛰어오른다. 보험업계는 일부 비급여 항목의 과잉 진료 문제와 이에 따른 실손보험 누적 적자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병원급 비급여 진료비 규모는 총 5조657억원으로 추정된다. 기관당 비급여 진료비는 월평균 1억493만원에 이른다. 손보협회는 "필수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정상화 및 국민 의료비 부담 감소, 적정 의료비 보장 등 실손보험 개편 방안 이행을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보협회는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인상률은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으로, 모든 가입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인상률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손보협회는 "본인이 가입한 실제 보험료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은 복잡한 보험금 청구 과정을 덜어낸 ‘서류 ZERO 청구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서류제로 퍼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류 ZERO 청구 서비스’는 보험금 청구 시 고객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 접수가 가능한 라이나생명의 디지털 청구 서비스다. 이벤트 기간동안 파쇄된 종이가 눈처럼 흩날리는 대형 스노우볼 트럭이 홍대입구역과 성수역 일대를 운행한다. 트럭이 멈추고 시민들이 직접 가져온 서류나 현장에서 제공되는 청구 서류를 서류함에 투입하면 스노우볼 안에서 종이가 눈처럼 흩날리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청구 서류로 제작된 종이 인센스가 제공된다. 종이 인센스는 더 이상 필요 없어져 사라진 서류를 표현한다. 서류가 ‘재(灰)’로 변하고 서류는 ‘제로(Zero)’가 된다는 의미다. 라이나생명은 브랜드 슬로건 ‘오직 당신에게 집중(Spotlight on YOU)’ 아래 고객이 필요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다가간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지난 11월, 고객의 일상에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티슈왔슈’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서류 없는 보험이라는 실질적인 변화를 고객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던 해외직접투자가 3분기에 들어 반등했다.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와 함께 미국을 둘러싼 통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일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해외직접투자액(총투자액 기준)은 160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46억9천만달러) 대비 9.3% 증가한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해도 4.4%(6억8천만달러) 늘었다. 해외직접투자액은 올해 1분기(-4.2%)와 2분기(-6.0%) 연속 감소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으나, 3분기 들어 증가세로 전환했다. 정부는 주요국 금리 인하 흐름과 달러 가치 안정 등 국제금융시장 여건 변화가 투자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주요국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되며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도 투자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 투자가 79억7천만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제조업 투자도 42억1천만달러로 뒤를 이었고, 정보통신업(7억6천만달러), 도·소매업(6억9천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반기 감소세를 보였던 금융보험업(26.5%)과 제조
【 청년일보 】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위험가중치가 상향되면 시중은행의 자본비율이 소폭 하락해 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다. 23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규 취급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위험가중치(RW) 하한이 현행 15%에서 20%로 상향 조정되면서 시중은행의 주담대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은 기존보다 8.3%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변경된 위험가중자산을 적용할 경우, 시중은행의 자본비율(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은 평균 0.08%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이로 인해 은행권의 자본비율 관리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부동산 대출 쏠림을 완화하고 기업금융을 확대하기 위해 주담대 위험가중치 하한을 상향하는 대신, 주식과 펀드에 대한 위험가중치는 낮추는 방향의 자본규제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은은 이와 함께 고환율 환경이 은행 건전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은행들이 보유한 외화자산의 원화 환산액이 늘어나면서 자본비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또 기업 부문의 고정이하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가가 상승할 경우 차익을 실현하고, 해외 주식을 순매입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23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증시가 동반 상승한 올해 7~10월 개인투자자는 국내 주식을 23조원 순매도한 반면 해외 주식은 103억달러(약 15조2천800억원)어치 순매입했다. 한은은 과거 개인투자자의 국내·해외 주식 투자가 동시에 증가하는 '보완 관계'였으나, 2020년 이후에는 한쪽 투자가 늘면 다른 쪽이 줄어드는 '대체 관계'로 구조가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해외 주식 투자가 급증했던 2020~2021년에는 분산투자 수요 확대로 국내 주식도 대규모 순매수가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해외 주식을 사는 과정에서 국내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외 주식의 단기 수익률이 높을수록 개인투자자의 투자 행태는 엇갈렸다. 단기 수익률이 상승하면 국내 주식은 차익 실현에 나서고, 해외 주식은 추격 매수하는 양상이 관찰됐다. 이 같은 현상은 코스피 수익률이 미국 S&P500을 크게 웃돌았던 올해 9~10월에 더욱 두드러졌다. 해당 기간 코스피 수익률은 28
【 청년일보 】 한화오션이 미군 함정 건조 협력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전장 대비 5.74% 오른 11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 해군이 도입할 신예 프리깃함(호위함)이 한화와 협력 아래 건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군이 새로운 급의 프리깃함을 발표했는데 한국의 회사와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며 “한화라는 좋은 회사로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에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1.47포인트(0.52%) 오른 4,127.4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4포인트(0.36%) 상승한 932.48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480.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금융당국이 상호금융중앙회의 부동산 등 대체투자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개별 조합의 손실흡수능력을 높인다. 지역·서민금융기관이라는 상호금융권 정체성을 회복시킨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지난 22일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상호금융 정책협의회'를 열어 상호금융권의 건전성·유동성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금융권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상호금융권은 그동안 수익성·외형성장만을 위해 부동산 관련 기업 대출을 12배나 늘리는 등 비생산적 부문에 과도하게 의존했다"며 "이런 외형 성장에도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체계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관련 기업대출은 2015년 14조8천억원에서 지난 9월 기준 182조9천억원으로 늘어난 상태다. 그는 "상호금융권이 부동산 담보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지역·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상호금융중앙회의 리스크 관리 역량과 손실흡수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현재는 해외부동산 등 대체투자 리스크가 객관적으로 평가되지 않아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시점에 손실흡수능력이 급격히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