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잡코리아>청년들의취업난이지속되면서대학졸업예정자들이취업공백이생기는것을피하기위해'졸업유예'를하는사례가많다.하지만인사담당자5명중3명은이런'졸업유예'를무의미하다고생각하는것으로나타났다. 22일잡코리아가최근인사담당자679명을대상으로'졸업유예평가여부'에대해조사한결과60%가'의미없다'는의견을보였다. 구체적으로는'취업공백이그다지중요한평가사안이아니라서무의미하다'는응답이47.1%로절반에가까웠다.또'8학기를초과한졸업소요기간과취업공백이다를바가없다'며역시무의미하다고답한인사담당자도13.1%로나타났다. 반면,39.8%의인사담당자는'취업공백보다는입학후졸업까지의공백이더유리할수있다'며졸업유예도'해볼만하다'고답했다. 특히인사담당자대부분은졸업이후취업까지걸린공백의기간보다는이유,즉내용이더중요하다고입을모았다. 인사담당자17.5%는'일정기간이상공백이있는경우평가에불리할수있다'는의견을보였지만43.3%는'공백기간에대한납득할만한설명이불가능한경우불리할수있다'고답했다.또22.8%는'적절한자기계발의시간이었다는것을설명할수있다면오히려유리할수있다'
올해직장인들은개인의개성과자율을존중하는개인주의문화가증가했다고느끼고있었다.반면,팀워크및협동에대한염려도높은것으로나타났다. 22일사람인이직장인901명을대상으로'사내개인주의문화'를주제로조사한결과,10명중8명(82.5%)이'증가했다'고응답했다. 직급별로보면'임원급'(95.5%)이가장높았으며,이어'부장급'(92.4%),'과장급'(89.7%),'대리급'(86.5%),'사원급'(75.7%)의순으로나타나직급이높을수록사내개인주의문화가증가하는현상을더욱체감하고있다. 사내개인주의문화가증가하는이유로는'개인의삶을우선하는가치관증가'(77.5%,복수응답)를첫번째로꼽았다.이어△‘고용불안정증가로소속감,애사심저하(35.1%)△집단주의문화에대한젊은세대의반발(27.3%)△성과중심주의로변화(17.4%),△자율성∙창의성을강조하는문화로변화(15.2%)등이있었다. <제공=사람인>또사내개인주의문화에대해서는설문에참여한직장인(901명)중과반에해당되는71.5%가'긍정적'인태도를보였다. 연령별로살펴보면△20대(83.1%)△30대(76.2%)△40대(51%)
2018러시아월드컵이한창진행중인가운데,성인남녀4명중1명은월드컵경기를관람하지않는것으로조사됐다. 22일알바몬이최근성인남녀1594명을대상으로'2018러시아월드컵'관련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4명중1명(23.5%)은월드컵을관람하지않을것이라고응답했다. <제공=알바몬>월드컵을관람한다고응답한10명중7명(76.5%)중에서46%는'우리나라경기중주요경기만관람한다'고응답했으며'우리나라경기는전부관람할것'이란응답률은21.8%였다. 성인남녀들이월드컵을관람하지않는이유로△월드컵자체에흥미가없어서(83.4%)△주요장면만보고싶어서(14.7%)△다음날일정에지장이생길것같아서(13.9%)△자정에가까운늦은시간에진행돼서(12.0%)등의순으로나타났다. 실제러시아월드컵에대한성인남녀들의관심정도역시높지않았다.'낮다'는답변이36.4%로가장높은응답률을기록한데△보통수준(35.1%)△높다(28.5%)등의응답률을기록했다. 한편총32개참가국중우승후보로독일과브라질을꼽았다.예상하는월드컵우승후보로△독일(28.0%)△브라질(23.9%)△스페인(9.0%)△러시아(8.4%)△아르헨티나(5.5%)△프랑스(4.5%)△포르투갈(3.5%)등을꼽았다.
<제공=인크루트>작년한해준정부기관중에서가장많은성과급을지급한곳은2618만원의'한국세라믹기술원'인것으로나타났다. 21일인크루트가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ALIO)의2017년준정부기관직원평균보수현황을분석한결과작년한해국내준정부기관(부설기관제외)94개평균상여금은831만원으로집계됐다. 상여금을가장많이받은곳은'한국세라믹기술원(2618만원)'이었다.이어△예금보험공사(2444만원)△한국연구재단(2190만원)△한국언론진흥재단(2167만원)등으로평균상여금이2000만원이넘는곳들이었다. 반면,평균상여금이가장적은곳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46만원)'이었다.다음으로적은곳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76만원)△한국소비자원(117만원)△우체국물류지원단(175만원)순으로200만원이채되지않았다.같은준정부기관이지만기관에따라상여금의편차가큰것으로나타났다. 서미영인크루트대표는"현재최저임금에상여금을포함하는지에대한논의가이루어지고있는가운데같은준정부기관이라고하더라도상여금의격차가크게벌어지는것은눈여겨볼만하다"고말했다.
<제공=벼룩시장구인구직>여성들은가사와육아,직장까지병행하는'워킹맘'을더원하는것으로나타났다. 21일벼룩시장구인구직이성인여성862명을대상으로설문조사한결과응답자의81%가전업맘보다워킹맘을선택하겠다고응답했다. 워킹맘을선택하겠다는응답은미혼79.8%,기혼81.8%로결혼여부에상관없이여성의대다수가워킹맘을선호하는것으로나타났다. 연령별로는20대82.6%,30대77%,40대86.9%,50대79.7%,60대이상71.4%로상대적으로미혼이많은20대와자녀를키우고사회의재진출을꿈꾸는40대의비율이높은것으로집계됐다. 워킹맘을선택한이유로는'일을통한자아실현과삶의만족'(34.7%)을가장많이선택했다. 이어△가계경제를위해서(33%)△일도살림도육아도모두잘하고싶어서(10.6%)△일하는모습이아이에게긍정적인영향을미칠것같아서(10%)△배우자에게당당해질수있어서(8.9%)△육아나전업주부가나랑맞지않을것같아서(2.9%)등이뒤를이었다. 결혼여부에따라살펴보면미혼의경우'일을통한자아실현과삶의만족(45.1%)'을,기혼의경우'가계경제를위해서(39.1%)'를가장많이선택해의견차이를보였다. 이외에도미혼은'일하는모습이아이에게긍정적인영향을미칠것같아서(10.6%)
<제공=잡코리아>20~30대미혼성인남녀5명중2명은결혼후의도적으로자녀없이생활하는딩크족(DoubleIncome,NoKids)을꿈꾸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21일잡코리아가최근20~30대미혼성인남녀877명을대상으로'딩크족'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53.8%가'자녀계획이있다',46.2%는'자녀계획이없다'고응답했다. 미혼성인남녀10명중9명(93%)이결혼후맞벌이를할생각인가운데'딩크족'생활을하겠다는비율은43.9%로나타났다. 특히딩크족생활을하겠다는비율은여성(47.7%)이남성(30.8%)보다약17%P정도높았다. 딩크족생활을희망하는이유는자발적인선택보다경제적인여건등에의한것으로분석됐다.미혼성인남녀들은'딩크족'이되려는이유로'경제적인여유가없어서(48.8%)','임신ㆍ출산으로경력단절될것같아서(34.5%)'등을꼽았다. 이어△육아에자신이없어서(32.7%)△배우자와함께시간을보내는것만으로도충분히행복해서(26.8%)등의자발적이유로있었다. 미혼성인남녀들은△육아로인한경제적부담(75.6%)△출산,육아지원정책미흡(29.7%)△임신/출산을꺼리는기업분위기(29.2%)△딩크족에대한긍정적인인식이확대(25.0%)
<제공=사람인>기업절반이상은한번탈락했던지원자가다시입사지원을하는것에대해긍정적으로보는것으로나타났다. 20일사람인이기업인사담당자382명을대상으로'채용시재지원자에대한생각'을조사한결과,54.2%가'긍정적'이라고응답했다. 긍정적인이유로는'입사의지가강할것같아서'(62.8%,복수응답)를첫번째로꼽았다.이어△취업목표가확고한것같아서(29%)△부족한점을개선했을것같아서(20.3%)△소신있는태도가마음에들어서(18.4%)△안타깝게떨어졌을수있어서(15.5%)△퇴사율이낮을것같아서(11.6%)등을이유로들었다. 반면,부정적이라고답한응답자(175명)는'탈락할만한이유가있을것같아서'(61.1%,복수응답)를가장많이선택했고△탈락사유가개선되지않았을것같아서’48.6%)△능력이부족할것같아서(8%)△고집이너무셀것같아서(3.4%)등의의견이이어졌다. 기업들10곳중6곳(62.8%)이채용시재지원여부를별도로파악하고있었다.체크하는기준은'모든재지원자'를파악한다는의견이47.1%로가장많았고,△면접탈락자(19.2%)△서류탈락자(18.8%)△태도등으로문제가된일부지원자(6.7%)△최종합격후포기자(5.8%)△인적성검사탈락자(2.5%)순이었
<제공=알바콜>대학생2명중1명은대학졸업은필수가아니며재학중중퇴를생각하거나실제중퇴한경험이있는것으로나타났다. 20일인크루트와알바콜이대학생592명을대상으로'대학생졸업인식'에대해공동설문조사결과,대학생의절반은졸업은필수가아니라고생각했고실제로중퇴를고려한비율도높은것으로조사됐다. 먼저,대학재학생을대상으로'졸업전다른기회나전환점이생긴다면졸업을포기할의사가있는가?'라는질문에50.8%의응답자는'있다'고응답했다.반대로46.4%는졸업포기의사가'없다'고응답했다. 다만,2.8%의응답자는'돈만되면자퇴할것','졸업이야나중에하면됨','어떤전환점이냐에따라다름'등의의견을보였다. 대학졸업자의절반이상은재학중중퇴를고려했거나,실제중퇴를한경험이있었다. 졸업자를대상으로'재학시절학위취득이취업에도움이별로안된다고생각해중퇴를고려했거나실제중퇴했던경험이있는가'라고물었더니응답자의42.3%가'중퇴를고려했지만중퇴하지는않았다'를,9.5%는'실제로중퇴했다'고답했다.총합계51.8%가취업때문에중퇴를고려했던것으로풀이된다. 실제로학위취득이취업준비에도움이별로안된다고생각해대학중퇴를한응답자중
<제공=잡코리아>직장인들의직장생활만족도는회사의협업역량이좋을수록높아지는것으로조사됐다.또직장인2명중1명은현재근무중인회사의협업역량을보통수준으로평가했다. 20일잡코리아가최근직장인1238명을대상으로'회사협업역량'관련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46.1%의직장인이'보통수준'이라고응답했다. 협업역량이'좋은편'이라는응답률은33.6%를기록했고,5명중1명인20.3%는'나쁜편'이라고평가했다. 기업형태별로는대기업에서40.0%가'좋은편'이라고평가한반면공기업과공공기관은'나쁜편'이라는응답률이26.9%로나타났다. 회사생활에서협업이잘이루어지지않는이유로'나쁜편'이라고응답한직장인들은'강압적이고수직적인회사분위기(41.0%)'와'직원들의소극적,비협조적인태도(40.2%)'를꼽았다. 이어'월급루팡과같이사내에일을하지않는직원들이있어서(29.1%)','각자의일을처리해내기바빠서(27.9%)'등도비교적높은응답률을기록했다.(복수응답) 재직중인회사의협업역량이좋을수록직장인들의직장생활만족도또한높았다.회사협업역량이'좋은편'이라고답한그룹에서직장생활에
<제공=사람인>국내기업10곳중6곳이하반기에신입채용계획을가지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19일사람인이기업408개사를대상으로'하반기채용계획'에대해조사한결과,62.7%가신입채용계획이있다고응답했다. 기업형태별로대기업이93.3%로10곳중9곳은신입을채용할계획인것으로나타났으며중견기업(64.4%),중소기업(61.2%)의순이었다. 이는연초계획대로라는응답이62.9%로가장많았으며△예정보다증가(28.1%)△예정보다감소(9%)등의답변도있었다.지난해와비교했을때는△비슷한수준(50%)△증가(27.3%)△감소(14.5%)△지난해채용안함(8.2%)등으로집계됐다. 하반기에신입을채용하는이유로는‘퇴사자등인력손실이발생해서’(52.3%,복수응답)을첫번째로꼽았다.이어△사업확장등으로인력이필요해서(51.2%)△미래에대한투자차원에서(10.5%)△매년정기채용을진행하고있어서(7%)△일자리창출에동참하기위해서(3.9%)등의의견이있었다. 채용분야는'제조·생산'(30.1%,복수응답)이1위를차지했다.다음은△영업·영업관리(22.7%)△서비스(17.2%)△IT·정보통신(12.9%)△연구개발(12.1%)△인사·총무(8.6
<출처=cc0photo>오는7월1일부터시행되는'근로시간단축'으로회식,친목을목적으로한MT∙워크샵이근로시간에서제외됐다.하지만기업들은회식과MT를원래대로진행할계획인것으로나타났다. 19일커리어가기업인사담당자364명을대상으로'근로시간미포함항목에따른변화'라는주제로설문조사를진행한결과회식을근로시간으로인정하지않는것에대해'만족'의견이40.9%,친목도모MT∙워크샵을근로시간으로인정하지않겠다는것에대해서는응답자의36%가'만족'하는것으로집계됐다. 가이드라인방침으로인한회식문화와MT∙워크샵의변화는'원래대로진행'한다는의견이각각67.9%,47.8%로나타났다. 현재회식빈도는'한달에1번(36.3%)'이라는답변이가장많았고이어△비정기적(갑자기)27.2%△3개월에1번(분기마다)18.7%△6개월에1번11.5%등이다. 평균회식시간은10곳중4.5곳(44.8%)이'2시간'이가장많았으며△3시간(38.7%)△4시간(14.6%)△5시간(1.7%)△6시간이상(0.3%)등이뒤를이었다. 한편친목을위한MT∙워크삽빈도에대해'평균6개월에1번(상반기/하반기)한다'
20대구직자10명중5명이상이'현재좋은청년일자리가없다'고생각하고있으며,'일과삶의균형'을일자리선택기준으로꼽았다. 또좋은일자리가많아지기위해서는기업경영진의의식변화및중소기업지원을통한기업양극화해소가우선적으로이뤄져야한다고생각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19일문화체육관광부청년정책사용설명서와잡코리아가공동으로성인남녀2927명을대상으로'좋은청년일자리현황'에대해설문조사결과,응답자중55.7%가현재'좋은청년일자리가부족하다'고생각하는것으로조사됐다. 구체적으로보면△좋은일자리가없는편이다(44.0%)△보통이다(33.2%)△좋은일자리가거의없다(11.7%)△좋은일자리가많은편이다(9.4%)△좋은일자리가매우많다(1.7%)순이었다. <제공=잡코리아/청년정책사용설명서>좋은일자리를판단하는기준(복수응답)으로'일과삶의균형을맞출수있는일터'가58.9%로1위를차지했다.이어△급여및성과급등금전적으로만족스러운직장(51.0%)△복지제도가잘되어있는곳(38.4%)△회사분위기가수평적이고자유로운곳(17.7%)△기업및개인의발전가능성이높은곳(10.9%)△정년보장등오래일할수있는곳(10.8%)등으로집계됐다. 연령별로보면,30대의경우일과삶의균형이실현되는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