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초코와 페어링하기 좋은 맛 3개를 선정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초콜릿 도넛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넛은 초코&말차, 초코&바나나, 초코&딸기 3종으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맛인 초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원료로 도넛을 페어링 했고, 앞뒤가 다른 두 가지 맛 초콜릿으로 새로운 타입의 도넛을 개발해 먹는 6종 같은 3종이라는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초코&말차'는 최근 급부상한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말차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초코 도넛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맛으로 초코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원재료 라인업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도 만족시킬 수 있는 도넛을 개발하며 소비자들에게 늘 기대감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F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은 오는 7일까지 이른 겨울맞이 쇼핑을 돕는 '11월 온리하프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프클럽 단독 '온리하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하프클럽은 53개 브랜드의 겨울 필수 아이템을 세분화해 제안한다. 아우터는 패딩·코트·자켓으로, 이너는 가디건(니트)·맨투맨(후드티)·겨울 셔츠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기모 바지, 니트 스커트, 원피스 등 다양한 겨울 스타일링 아이템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4시간 동안 헤지스·마에스트로·질스튜어트뉴욕 등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을 하루 6개씩 한정 수량으로 최저가에 공개하는 '원데이 특가' 코너도 눈길을 끈다. 고객은 매일 공개되는 상품 정보를 미리 확인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온리하프'는 하프클럽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라인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행사 대상 제품은 '온리하프' 엠블럼이 부착된 상품 또는 검색창에 '온리하프'를 입력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온리하프 미션 빙고
【 청년일보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3일 "국민 거포 박병호(39)와 베테랑 불펜 임창민(40)이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야구팬들 사이에 '박뱅'이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박병호는 구단을 통해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그동안 지도해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매우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팀을 옮겨 다녔지만, 늘 사랑해주신 많은 팬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한 박병호는 차세대 거포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좀처럼 기량을 펼치지 못하다가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로 트레이드 이적해 새 팀에서 만개한 기량을 뽐냈다. 2012년 31개 홈런을 친 박병호는 2014년 52개, 2015년 53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이승엽 이후 최고의 거포로 맹활약했다. 2016년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 진출해 2017년까지 미국 무대에서 뛰었다. 2018년 국내 복귀한 뒤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2018년 43개, 2019년 33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2022년 자유계약선수(FA)로 kt wiz로 이적한 뒤 그해 35개 홈런을 폭발하며 재기했으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옛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출신 퇴직직원 동우회가 합병 26년 10개월 만에 ‘우리은행 동우회’로의 통합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이날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새롭게 단장한 통합 동우회 사무실에서 ‘통합 우리은행 동우회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통합 동우회의 공동대표를 맡은 강원·유중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통합을 축하했다. 동우회는 퇴직직원 간의 친목과 상호부조를 위한 자율적 모임이다. 1970년대에 상업은행, 한일은행에서 각각 설립된 동우회는 1999년 두 은행의 합병 이후에도 통합되지 않은 채 26년간 별도로 운영돼왔다. 이로 인해 현직 시절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이 퇴직 후에는 출신 은행에 따라 다른 동우회에 속하는 형태가 유지됐다. 그러나 합병 후 입행한 이른바 ‘통합세대’의 퇴직 시기가 도래하면서, 동우회를 하나로 묶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돼 이번 통합이 성사됐다. 양 동우회는 올해 1월 초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 기존 단체 해산 및 통합 동우회 설립 절차를 순조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등 3개사가 제출한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체로, 옥스포티리간드/종양괴사인자(OX40L/TNF) 타깃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와 OX40L 타깃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단일항체를 주요 제품으로 한다. 지난해 275억9천300만원의 매출과 139억9천8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용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가 있다. 지난해 115억3천900만원의 매출과 638억7천500만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상장주선인은 KB증권이다. 삼성기업인수목적13호는 기업인수합병을 위해 설립됐으며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선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다양한 소비 성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The CLASSIC NEO(이하 더클래식네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클래식네오는 고객의 소비 특성에 따라 자기계발, 의료, 보건 등 혜택 대상 업종을 직접 선택해 맞춤형 프리미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더클래식네오 고객은 본인 취향에 따라 ‘나를 위한 Gift’ 혹은 ‘가족을 위한 Gift’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받을 수 있다. ‘나를 위한 Gift’는 패션, 뷰티 업종에서의 소비 비중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쿠팡, 온라인쇼핑몰(무신사, 29CM), 미용실, 올리브영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7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가족을 위한 Gift’는 병원, 약국, 주유업종에서의 지출이 잦은 고객들을 위해 해당 업종 이용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쿠팡, 편의점, 배달앱(땡겨요,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병원ㆍ약국 이용시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준다. 백화점, 온라인쇼핑몰(무신사, 29CM), 미용실, 레저업종, 주유, 호텔ㆍ리조트는 3%, 친환경매장 및 드럭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21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6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인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제원 EBS대표 강사가 ▲학생별 유형진단 및 목표대학 설정 방법 ▲최신 대학/학과 트렌드 및 분석 ▲정시 지원 전략 실전 가이드 등에 대해 소개한다. 강의 후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 신청 기간은 이달 3~20일이며,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 ‘한국투자’ 또는 홈트레이딩서비스(HTS)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까지 모집하며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상시 감시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이를 위해 범정부 감독 기구 설립을 추진할 국무총리 소속 '부동산 감독 추진단'이 3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추진단 구성은 지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서 예고된 '부동산 불법행위 감독기구' 설립을 위한 후속 조치다. 정부는 내년 초 국무총리 산하에 정식 감독기구를 설치할 예정으로, 추진단이 법령 정비, 행정 절차 마련 등 기반 구축을 맡는다. 정식 기구가 출범하기 전까지 추진단은 부동산 불법 행위에 대한 범정부 대응을 병행한다. 집값 조작, 불법 중개, 편법 대출 등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조사·수사 지원은 물론, 관련 정보를 부처 간에 공유하고 조직적으로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수 국무2차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주요 부처와 한국부동산원·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다. 총 18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 대응에 나선다. 추진단은 실무 협조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격주로 열어 정보 교환과 대응 전략을 점검한다. 지자체까지 포함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호텔신라와 함께 '신라리워즈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라리워즈 삼성카드 고객은 ▲신라호텔(서울·제주) 1박 숙박권 ▲신라스테이(국내) 2박 숙박권 ▲50만 신라삼성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연 1회 받을 수 있다. 숙박권 기프트에는 2인 조식 혜택이 포함되며, 1 신라삼성포인트는 1원의 가치를 지닌다. 신라리워즈 삼성카드는 이용처에 따라 1천원당 최대 50 신라삼성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전월 이용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이용금액 1천원당 12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항공·골프·백화점·면세점 이용시에는 1천원당 최대 30 포인트를, 신라호텔(서울∙제주)·신라모노그램·신라스테이·해외 이용시 1천원당 최대 5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연간 2천400만원 이상 이용시 10만 포인트, 신라호텔(서울∙제주)·신라모노그램(국내)·신라스테이(국내)에서 건별 6만원 이상 결제시 3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외에도 신라호텔 멤버십 프로그램인 '신라리워즈'의 골드 등급,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이용 혜택, 비자 인피니트 서비스 등의 각종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라리워즈 삼성카드는 신라호텔의 하이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 경기도 파주 마지리마을에서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후된 마을 벽면에 지역과 어울리는 벽화를 그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 48명이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 사업 ‘WE:green’ 4호점을 통해 광주 밝은별지역아동센터에 태양광 패널 및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도 ‘한국투자 꿈 도서관’ 8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 00세시대연구소는 생애주기별 주택구입 및 활용방안 등을 분석한 ‘THE100리포트 114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2014년부터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100세시대를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생애자산관리, 고령화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2024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거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가구의 주택구입 및 보유 현황 등 세부내용을 살펴보았다. 특히 가구자산 구성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연령대에 따른 주택구입 전략과 은퇴 이후 유동화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주택은 안식처이자 투자처의 기능을 가지며 자산관리의 주요 수단이 되어왔다”며 “과거와 같은 주택가격의 무조건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워졌으니 효율적인 생애자산관리가 될 수 있도록 주택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때가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한국서부발전이 지난달 31일 발행한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을 단독 주관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한국서부발전은 5년 만기 600억원 규모의 SLB를 포함해 총 1천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는 지난해 한국남동발전에 이어 두 번째 SLB 발행 사례다. SLB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채권 중 하나로, 발행사가 사전에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투자자에게 일정 수준의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서부발전이 발행한 SLB는 2018년 대비 2027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32.4%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원금 상환 시점에 10bp(1bp=0.01%포인트)의 프리미엄을 지급한다. 박정호 KB증권 기업금융1본부장은 "한국서부발전이 SLB 발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지속가능경영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시장에 명확히 보여줬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발행사와 투자자가 SLB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내 지속 가능 금융 생태계 고도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