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침 기온이 서울을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이 –10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 며칠간 지속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차 운전자들의 고민중 하나가 운전중에 히터 사용이다. 망설이는 이유는 주행거리 감소 때문이다. 전기차는 주행을 위한 모터 구동은 물론 에어컨, 전장 시스템까지 모두 배터리 전력을 사용한다. 특히 온도에 민감한 리튬이온 배터리는 최적 동작 온도가 20~35°C로, 겨울철에는 배터리 내부의 화학 반응이 둔해지면서 출력과 효율 저하가 나타난다. 미국환경보호청에 따르면 영하 7°C 환경에서 전기차의 전비는 약 34% 감소하고 주행거리는 상온 대비 최대 57%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전기차 히터가 주행거리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배터리 전력으로 직접 열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내연기관차는 연료를 태워 엔진을 구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난방에 활용한다. 이미 발생한 열을 재활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히터를 켜도 연료 소모가 크게 늘지 않는다. 반면 전기차는 히터 작동을 위해 모터 구동에 사용되는 전기 에너지로 직접 열을 만들어야 한다. 배터리가 주행과 난방 두 가지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서울시립미술관과 협업한 첫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세계면세점과 서울시립미술관이 지난 7월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공동 기획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한국 현대미술이 담고 있는 사회적 메시지를 도심형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구현하고, 일상적인 도시 공간에서 예술적 담론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영되는 미디어아트는 'K-Art Vibes: SeMA x Shinsegae DF '다시, 지구: 다른 감각으로 응답하기'를 주제로,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진행 중인 동명 전시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기후 위기와 인류세(Anthropocene) 시대를 배경으로, 예술이 사회적 문제에 어떻게 응답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를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로 풀어냈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현대미술의 중요 자료를 수집·보존·연구·전시하는 국공립 최초의 아카이브 전문 시설이다. 회화, 영상, 설치, 사운드, 건축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국내 작가 김준, 김해심, 송민규, 장한나, 최장원, 최찬숙 등 6인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해,
【 청년일보 】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울트라 럭셔리 여행 경험을 위한 ‘프라이빗 럭셔리 모빌리티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제우스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관광 네트워크인 버츄오소(Virtuoso) 멤버 자격을 획득하고, 하이엔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여행 콘텐츠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럭셔리 모빌리티 상품은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오리엔트 럭셔리 트레인이다.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은 첫 번째 시그니처 선박인 에브리마(Evrima)를 비롯해 일마(ILMA)와 루미나라(Luminara)로 구성된다. 각 요트에는 대형 수영장은 물론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갖춰져 있다. 상품가는 1,770만 원부터다. 일정은 오는 1월 7일에서 12일까지 다양하며, 지중해, 북유럽, 아드리아해, 아시아 등 여러 지역을 항해한다. 대표 상품인 ‘리츠칼튼 럭셔리 요트 7일’은 바르셀로나에서 에브리마에 승선해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와 프랑스 코트다쥐르 해안선을 따라 항해한 뒤 로마에서 하선하는 일정이다. 항해 기간에는 5개의 온보드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
【 청년일보 】 31일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 신규 가입이 올해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중장기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374만1천명이 가입을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총 255만4천명이 계좌를 개설했다. 신규가입은 종료됐지만 이달 가입기간 내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가입일로부터 만기 시까지 5년간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유지된다. 청년도약계좌의 기존 가입자들에게 상품 선택권을 부여하는 차원에서 내년 6월 출시될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기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청년미래적금은 청년층 종잣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금상품이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 간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융이 실질적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3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쿠팡을 향한 여야(與野) 의원들의 질책이 쏟아졌다. 의원들은 해럴드 로저스(Harold Rogers) 쿠팡 대표가 전날 청문회에서 보인 답변 태도와 내용을 집중 비판했다. 또한 로저스 대표와 박대준 전(前)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영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의원은 "어제 열린 청문회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느꼈을 감정은 그야말로 모멸감"이라며 "쿠팡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이 직접 온 청문회에서도 위증으로 일관하고 있는 쿠팡 관계자들을 보며 국민들이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를 생각하면 참담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날 청문회에서의 로저스 대표의 오만방자한, 불손한 자세에 대한 분명한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민주당)도 "이 청문회는 대한민국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답변, 태도에 있어 유의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로저스 대표는 "한국 국회와 위원회 위원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어제 답변이 완전히 통역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역사분들이 명확히 제
【 청년일보 】대한민국 산업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석탄화력발전이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고, 그 자리를 청정에너지가 채우기 시작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충남 태안군 서부발전 태안석탄화력발전소에서 1호기의 공식적인 발전 종료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탈탄소 에너지 전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태안 1호기 폐지는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시행되는 석탄발전 종료 사례다. 1995년 준공 이후 30년 동안 가동된 태안 1호기는 누적 발전량 약 11만 8,000GWh를 기록하며 국가 전력 수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는 전 국민이 약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의 21%에 달하는 규모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성일종 의원, 충남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발전 정지 조작을 수행하며 1호기의 마지막 가동을 지켜봤다. 정부는 이번 폐지가 단순한 가동 중단을 넘어 지역 사회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정의로운 전환’의 모델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석탄발전 폐지로 일자리를 잃는 인력을 차질 없이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태안 1호기에 근무하던 서부발전 인력 65명은 신규 LNG 발전소로, 협력사 직원 64명은
【 청년일보 】 컴투스가 환경 보호와 자원 선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컴투스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자원 순환 실천과 환경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여됐다. 31일 컴투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및 재활용 업체와 '그린리턴 사업'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고품질 재활용품을 분리·세척해 배출하면 회수 보상을 지급하는 '그린리턴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자원 순환율 제고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적립한 회수 보상 포인트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사회봉사단의 운영 기금을 더해 공동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이를 자립준비청년후원회에 전달하며 환경 보호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했다. 게임 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교육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인식 개선에도 나섰다.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지난 10월에는 환경 교육용 게임 콘텐츠 2종을 직접 개발·제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분리배출과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의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천839억원과 4천722억원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셀트리온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0.7%와 140.4%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 달성한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률도 36.8%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31일 밝혔다. 4분기 실적 전망치가 확정되면 올해 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7% 증가한 4조1천16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36.9% 증가한 1조1천655억원에 달해, 사상 최초로 연 매출액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주력 제품들의 안정적인 성장세 속에 고수익성 신규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해 판매 증가를 빠르게 견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분기 종료 이전에 수치를 취합했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을 고려, 보수적인 관점에서 집계가 이뤄졌음에도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난 것은 이 같은 분석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방증이다. 실제로 4분기에 ▲램시마SC(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스테키마 등 신규 제품들은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검은사막 모험가의 이름으로 해외 재난 피해학교 복구 지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 31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모험가가 인게임에서 학교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올비아 아카데미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검은사막 모험가들은 검은사막 게임 내 학교 형태의 '올비아 아카데미' 공사의 완공을 직접 돕는 데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 모험가들의 마음을 모아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험가의 이름으로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 학교에 검은사막 모험가 이름으로 학교 건물 보수 비용으로 사용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모험가들의 가문명은 '올비아 아카데미'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디지털 명판이 동상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매년 검은사막 모험가와 함께하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모험가와 함께 글로벌 나눔 이벤트를 진행,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서울아산병원 환아들에게 마술 공연과 병원 생활에 필요한 선물과 응원 메시지 전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 청년일보 】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의 회복탄력성과 실천적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는 30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월용 원장을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결핍을 에너지로 만드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단상에 오른 김월용 원장은 ‘듣고, 묻고, 걷는 자는 길을 잃지 않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이 마주한 한계를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는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원장은 본인의 삶에서 겪었던 제도적 한계와 실패의 경험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불완전한 조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성과를 만들어낸 비결로 경청하는 태도와 질문하는 용기, 그리고 묵묵히 나아가는 실행력을 꼽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할 때 비로소 ‘실천적 리더십’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진수남 사장직무대행과 임직원들은 강연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김월용 원장이 전한 ‘인동초(忍冬草)’와 같은 인내와 경험의 메시지가 임직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을 것”이라며 “구성원들이 각
【 청년일보 】 차세대 한국여자프로골프 기대주 박혜준 선수가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디클래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혜준 선수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디클래시는 DNC 에스테틱스가 론칭한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로, 대표 제품 ‘디클래시 CaHA’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로, 최근 자연스러운 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기점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한 다각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박혜준 선수는 2025 시즌 롯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차세대 기대주다. 데뷔 4년 만에 안정된 퍼팅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실력을 입증하며, 향후 투어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유현승 DNC 에스테틱스(DNC Aesthetics) 대표는 “박혜준 선수는 필드 위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뛰어난 자기 관리로 경기 운영의 꾸준한 성장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섬세한 기술력으로
【 청년일보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