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카드업계를 둘러싼 업황 부진 및 규제 강화 등 부담 속에서도 우리카드가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외형 확장보다 고객 기반과 자산 구조를 함께 다지는 ‘체질 개선’에 방점을 둔 전략이 적중했다는 평가다. 진성원 사장 취임 이후 우리카드는 고객 모집 전략을 재정비하는 한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조직문화 혁신 등을 병행하며 내실 다지기에 속도를 냈다. 이를 토대로 우리카드는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지난해 1천5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1천470억원) 대비 약 1.9% 증가한 수치로, 카드 업황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소폭 성장을 이뤄낸 모습이다. 우리카드는 2024년 말 기준 회원 기반 약화와 자산 포트폴리오 부담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외형 성장에 비해 이용 회원수의 질적 정체, 수익 변동성 확대, 리스크 부담이 누적되던 시기였다. 지난해 초 취임한 진성원 사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 ‘체질 개선’이란 해법을 제시했다. 단기 실적 개선보다 ▲고객기반 정상화 ▲자산 포트폴리오 재정비 ▲업무 방식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가장 눈에 띄
【 청년일보 】 흔히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가정간편식(HMR)은 제대로 한 끼 식사가 불가능할 때 찾는 '식사 대용식'으로 널리 이용되곤 했다. 즉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HMR을 어디까지나 '제대로 된 식사'가 아닌 저렴한 가격에 빠른 해결을 위한 대체 선택지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었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20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HMR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로 '재료를 사서 조리하는 것보다 저렴하다'(23.1%)는 점과 '조리하기 귀찮다'(19.3%)는 점을 거론했다. 한편, 한 홈쇼핑 업체에서 HMR 브랜드가 론칭하며 이와 같은 세간의 인식은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단지 '간편해서, 저렴해서' HMR을 찾는 것이 아닌 '간편하고, 맛있어서' 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브랜드는 바로 GS샵의 '궁키친 이상민'이다. HMR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뒤흔든 궁키친 이상민을 론칭한 숨은 주역인 김혜은 GS샵 푸드팀 상품기획자(MD)를 만나봤다. ◆"IT 기업서 근무 중 우연히 '커머스' 접해… B2C 최전선 '식품'에 매료" 김 MD는 당초 GS샵 등 홈쇼핑 업체가 아닌 IT 계열 직군에서 근무하던 '이종
【 청년일보 】 목요일인 5일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7~12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 5~6일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중·북부내륙 3~8㎝, 경기북부·남동부, 강원남부내륙, 충북북부 1~5㎝, 충북중·남부, 세종·충남북부 1~3㎝, 대전·충남남부, 전북동부, 전남동부내륙(지리산 부근), 경북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 1㎝ 안팎, 서울·인천·경기남서부 1㎝ 미만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경남남해안·서부내륙, 제주도 5~20㎜, 강원동해안, 부산·울산·경남중·동부내륙,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서해5도 5㎜ 미만이다. 이 밖에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 청년일보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찾아 국방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한 방산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심승배 국방·안보분과장 등 위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의 지상·해양·유도 무기 및 AI 연구개발 분야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인화·지능화되는 현대전 양상에 발맞춰 우리 군의 국방 AX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무인화·지능화되는 현대전 양상에 맞춰 우리 군의 국방 AX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선진국들의 사례를 참고해 AI, 방산기업이 새로운 전투방식과 무기체계를 군에게 역으로 제안하는 ‘민간 주도형 AI 무기체계 소요창출’ 모델 도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는 것이 위원회의 설명이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이번 한화그룹 방문을 시작으로 다른 주요 방산기업 및 AI 스타트업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으로 국방부, 산자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국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국방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을 보더라도 우리 국방무기 획득체계의 전면 개혁은
【 청년일보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캐나다로 향한다. 산업통상부는 김 장관이 오는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한다고 4일 밝혔다. 그는 캐나다 윈저에서 개최 예정인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행사 참석을 계기로 잠수함 수주 지원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 장관은 현지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들을 만나 한국 기업들의 잠수함 건조 능력 등을 설명하고, 양국의 산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월에도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등과 함께 캐나다를 찾아 CPSP 사업 수주 지원 활동을 벌인 바 있다. 김 장관은 당시 멜라니 졸리 장관과 한·캐나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산업 협력 및 한·캐나다 산업협력위원회 구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은 현재 독일과 최대 60조원 규모의 CPSP 사업 수주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CPSP는 2030년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4척)의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AI 데이터센터(DC)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새로운 구축 모델을 추진한다. S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MWC26에서 글로벌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 AI DC MEP 분야 글로벌 제조사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프리팹 모듈러(Pre-fabricated Modular)’ 방식의 통합 설루션 확보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SKT의 AI DC 사업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서버와 MEP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파트너들의 역량을 결합해, AI DC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공급 병목을 해소하는 통합 모델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력의 핵심이 되는 프리팹 모듈러 방식은 전력·냉각·IT 인프라를 모듈 단위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AI DC 구축에 소요되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건물 완공 후 서버를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기존의 ‘SRC(Steel Reinforced Concrete·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 방식과 달리, AI 연산을 담당하는 서버와 이를 뒷받침하는 전력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MMORPG '아이온2'에 신규 성장 콘텐츠 '장비 잠재력' 시스템을 추가하고 화이트데이 기념 외형 콘텐츠를 공개했다. 4일 엔씨(NC)에 따르면, 아이온2 운영진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체적인 업데이트 방향도 함께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장비 잠재력' 시스템이다. 원정(정복)과 성역 던전에서 획득한 유일 등급 이상 장비를 대상으로 PvE 관련 옵션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다. 동일 난이도 던전 장비를 재료로 사용하며, 총 4단계로 구성된다. 강화는 확률이 아닌 100% 성공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요구 재료 수가 증가한다. 다만 잠재력 단계는 장비 계승 시 이전되지 않는다. 이는 확률형 강화 피로도를 낮추고 재료 수급 기반의 누적 성장 구조를 구축하려는 취지로도 해석된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외형 콘텐츠도 추가됐다. ▲스윗 체리 케이크 ▲레드 벨벳 가나슈 ▲굿나잇 베어 파자마 등 의상 3종이 공개됐으며, 신규 날개 '달콤한 꿈의 날개'와 펫 '유니콘 인형', '핑크 글로시 퍼피'도 함께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용자 건의사항을 반영한 편의성 개선도 진
【 청년일보 】 창단 10주년을 맞은 보람할렐루야탁구단(이하 보람할렐루야)이 탁구 전문 브랜드 티쥬와 손잡고 2026 시즌 정상 도전에 나선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공식 유니폼 후원을 통해 팀 정체성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전폭 지원을 바탕으로 첫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보람할렐루야는 탁구 전문 의류 브랜드 티쥬(TIZOO)와 2026 시즌 공식 용품 및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티쥬는 2026 시즌 동안 보람할렐루야 선수단이 착용할 공식 유니폼과 훈련복, 탁구 용품 일체를 후원하게 된다. 후원사인 티쥬는 고기능성 소재를 감각적인 디자인과 결합해 탁구인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탁구 전문 유니폼 브랜드다.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프로탁구리그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다수의 실업팀 및 프로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니폼과 용품을 후원하며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보람할렐루야는 이번 후원을 통해 그룹사와 구단의 정체성이 반영된 전용 유니폼을 제작하며 새로운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진다. 이와 함께 공식 서포터즈인 '보람크루'를 위한 전용 용품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서비스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신규 리부트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이 오픈 직후 조기 마감되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NC)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켄트'와 '오렌'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시작했다. 그러나 1차 물량은 오픈 30분 만에 20개 서버 모두 마감됐다. 이용자 수요가 몰리면서 서버 수용 인원이 빠르게 소진된 것이다. 이에 엔씨(NC)는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2차 사전 캐릭터 생성을 추가 오픈했다. 참여 이용자에게는 ▲신비한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 ▲연금술사의 성장 비약 등이 지급된다. 보상은 신서버 오픈 이후 게임 내 우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신서버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ContiNew' 업데이트의 일환이다. '켄트'와 '오렌'은 기존 레거시 월드와 분리 운영되는 리부트 서버로,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춘 독립 환경이 특징이다. 신규 서버에서는 단계별 성장 보상을 제공하는 '데포로쥬의 성장 패스', 최대 1000% 경험치 부스팅 효과와 다양한 뽑기팩을 제공하는 '오림의 특별 선물' 등 전용 혜택이 마
【 청년일보 】 코웨이가 슬림한 크기에도 넉넉한 얼음을 제공하는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3.0'을 출시했다. 4일 코웨이에 따르면, 아이스 스탠드 3.0은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부족함 없이 얼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크기는 줄이고 제빙 성능은 강화했다. 가로 33㎝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11% 부피를 줄여 좁은 장소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얼음 저장고는 3㎏으로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며, 일일 제빙량은 두 배로 늘어난 13.6㎏을 구현해 하루에 최대 약 1천246개의 얼음을 생성한다. 특히 16분마다 신선한 얼음을 생성하는 쾌속 제빙 기술력을 탑재해 전작 대비 약 23% 빠른 속도로 얼음을 공급해준다. 아이스 스탠드 3.0 정수기는 물을 받는 추출구 부분의 효율성과 편의를 높였다. 추출부 높이는 허리를 굽힐 필요 없도록 팔 높이까지 올렸다. 추출 공간은 27㎝로 넓어져 긴 물병도 기울이지 않은 채로 안정감 있게 올려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얼음과 물이 동시에 나오는 '얼음물' 기능이 적용돼 각각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3단계 맞춤 추출(약 500㎖,
【 청년일보 】 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6'에서 '2026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사전예약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일 컴투스에 따르면, 우선 오는 24일까지 새 시즌 개막 기념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구단 선택 시그니쳐 선수'를 제공한다. 실제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구단 선택 시그니쳐 선수'는 세트 덱 효과를 2배 적용받는 특수 타입 선수로, 사전예약에 참여하기만 해도 최고 인기 타입인 선수를 얻을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즉시 사용 가능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고유 쿠폰 번호 형태로 지급하며 유저 혜택을 강화한다. 세계적인 야구 국가 대항전인 '2026 World Baseball Classic' 개최에 맞춘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최대 '시그니쳐 선수' 등의 선물이 매일 쏟아지는 '카운트다운 접속 보상'을 실시한다. 이어 18일까지는 무작위로 편성된 팀에서 리그 경기를 즐기고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팀 미션 배틀'을 열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오는 22일까지는 대회 결과를 미리 예상해 보는 '승부 예측' 이벤트
【 청년일보 】 정부가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원유 구매 등 에너지 분야에 대한 공급망안정화기금 지원을 확대한다.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4일 관계기관 합동 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가 국내외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에너지·화학제품·소재·장비 등 중동 의존도가 높은 경제안보 품목의 수입 동향과 대체 가능성, 국내 생산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점검 결과 에너지 분야는 현재까지 국내 수급에 특이 동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 208일분의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어 단기 수급 위기 대응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한 원유 구매 자금 및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수출입은행 내 '공급망기금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북미·중남미 등 중동 외 지역에서 원유를 도입할 경우 관련 자금 지원 한도를 늘릴 방침이다. 국제 유가 급등 등으로 피해를 본 기업에는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위한 운영자금을 신속히 지원한다. 추가 물량 확보, 해외 생산분 도입, 공동비축 우선구매권 행사 등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