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범 운영 거점은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은행∙증권 복합채널)와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로 두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영업 체계를 신설∙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 확대와 고액자산가 니즈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PWM채널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新 채널 전략의 일환이다. 기존 PWM채널의 고객 수가 증가하고 고객의 니즈 또한 세밀화 되면서 차별화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 결집 및 공동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는 지난해 신한투자증권 업적평가대회에서 ‘바른이익 대상’을 수상하며 내부 성과뿐 아니라 고객만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다. 여기에 더해 기존 PWM복합점포 협업 모델을 넘어, 증권 점포가 참여하는 자본시장에 특화된 자산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공동영업팀은 패밀리오피스센터 PB와 신한투자증권을 대표하는 지점 우수 PB로 구성된다. 금융권 최초로 지점 간 우수
【 청년일보 】 KT&G는 제7회 상상스테이지 챌린지의 선정작인 뮤지컬 '설공찬' 공연을 오는 9일부터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상상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KT&G의 대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7회차에서는 4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고전소설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설공찬'이 최종 선정됐다. KT&G는 아티스트 및 뮤지컬 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상상스테이지 챌린지 선정작에 공연 제작 지원금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치아트홀을 무상대관으로 지원하고 있다. '설공찬'은 다음달 26일까지 총 48일 동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구매 및 공연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범 KT&G 대치아트홀 파트장은 "KT&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작품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품 지원을 통해 뮤지컬 산업 저변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GS25는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새로운 커피 머신으로 ‘프랑케’ 사의 ‘A400 FLEX’ 모델(이하 프랑케 머신)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이달 말까지 프랑케 머신 700대 설치를 완료하고, 연말까지는 총 1천200대 규모로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원두커피 소비 문화의 대중화, 커피 음용 트렌드 변화 등을 고려해 카페25 고도화 프로젝트 나섰으며, 원두커피 신규 머신 도입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프랑케는 손 꼽히는 스위스산 명품 커피 머신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GS25가 도입하는 ‘A400 FLEX’는 3세대 커피 머신이다. 총 5개 유명 원두커피 머신 전문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1년여간 ▲전문가 평가 ▲일반 고객 평가(106명 대상) ▲내부 직원 평가 등이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커피 품질, 운영 편의성, 머신 디자인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 됐으며, 프랑케 머신이 모든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신규 도입 기기로 최종 결정됐다. 프랑케 머신 확대로 ‘카페25’의 신 메뉴 개발도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GS25가 이번에 도입하는 프랑케 머신은 시중 유사 머신 대비 2.5c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은 세전환산수익률 연 5.8% 수준의 미국채를 1천만달러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대신증권 모바일 앱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판을 통해 판매되는 채권은 미국 국채로 만기일은 2025년 10월 31일이다.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 AA+이고, 6개월 단위로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다. 표면 금리는 0.250%다. 매수수익률은 5.0%로 투자시 세전환산수익률은 약 5.81% 수준으로 예상된다. 특판은 준비된 한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대신증권은 이번 특판 채권 이외에도 미국채와 달러 표시 한국 기업 채권(KP물) 위주의 해외채권 라인업을 구성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판매되는 해외채권은 표면 금리가 낮은 저쿠폰 종목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미국 국채와 KP물은 국내 채권과 마찬가지로 이자소득에 대해서만 과세되어, 저쿠폰 종목에 투자하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판 채권을 포함한 해외채권은 대신증권 모바일 앱 대신 사이보스와 대신 크레온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뉴-상품-채권 탭에서 새롭게 신설된 해외채권 매매 화면에서 채권을 매수하면 된다. 한편 대신증권은 해외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은 콜라겐 장벽을 세워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주는 '사이언수티컬즈 콜라겐 리뉴'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콜라겐 리뉴'는 누적 300만개 이상 판매된 피지오겔의 안티에이징 라인 '사이언수티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피부 장수 과학(Science of Skin Longevity)을 접목해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 케어를 돕는 '퍼밍 캡슐 앰플 세럼'과 '링클 크림'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매년 약 1%씩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진 콜라겐 손실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피부 흡수력을 높인 콜라겐·엑소좀이 함유된 앰플과 크림은 콜라겐 공급, 활성화, 손상 보호의 3단계 접근법을 통해 주름부터 탄력까지 다양한 노화 징후를 전방위적으로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인체에는 총 28가지 콜라겐이 존재하는데, 두 제품 모두 피지오겔이 엄선한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3가지 콜라겐(제1형·제3형·제17형)을 피부에 직접 채워주고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해 주름 완화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지오겔 관계자는 "'콜라겐 리뉴'는 다양한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추석 시즌을 맞아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추석에도 와인 애호가부터 초심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와인을 폭넓게 준비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와인부터 희소성 높은 1억원대 최고급 와인 선물세트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우선, 가성비 와인으로 롯데백화점 와인 콘테스트인 ‘더 블라인드’ 우승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최고의 와인을 선발하는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를 진행, 국내 미수입 레드·화이트 와인 각 10종을 블라인드로 시음한 뒤 최고의 와인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전 세계 약 270여명 중 국내에서는 유일한 마스터 소믈리에 자격을 획득한 김경문 소믈리에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마스터 오브 와인’, ‘소믈리에 초이스’, ‘셀럽 초이스’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된 레드와 화이트 와인 총 6종이 포함되며, 오는 15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 와인 매장에서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8일 2개사의 K-OTC시장 신규등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데이터젠은 2007년 설립된 금융·핀테크 기업으로, AI·빅데이터·IoT와 전자금융업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한돈을 기초자산으로 한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추진하는 등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을 통합한 6차 산업 금융·핀테크 모델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이다. 데이터젠 임선묵 대표이사는 “데이터젠은 K-OTC 시장 진입을 계기로 한돈 농가 확대와 직거래 플랫폼 활성화를 추진하여, 투자자·농가·가공업체·소비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이터젠은 최근 사업년도를 기준으로 자산총계 78억원, 부채총계 24억원, 자본총계 54억원, 매출액 21억을 기록했다. 와이콘즈는 2019년 설립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결제서비스, 플랫폼 활용사업, 청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핵심 서비스인 ‘야미(Yammi)’는 전국 34개 대학, 253개 매장에서 30만명이 이용하는 예약·결제·주문 서비스로, 금융결제원 오픈뱅킹 허가를 받은 '야미페이'를 통해 독자적인 핀테크 생태계를 구축했다. 와이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에서 가전 구독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AI구독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삼성전자의 구독형 가전제품을 자동납부 결제로 이용할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매월 기본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 1만원, 70만원 이상 1만2천원, 100만원 이상 1만4천원이 각각 할인된다. 특히 최근 6개월간 KB국민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 카드를 발급받아 삼성전자 구독 서비스를 자동납부 결제하면 36개월 동안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AI구독 KB국민카드’ 기본 할인에 더해 전월 실적 구간에 따라 매월 6천원에서 최대 1만1천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아 36개월간 최대 90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월 실적 별 총 혜택은 30만원 이상 1만6천원, 70만원 이상 2만원, 100만원 이상 2만5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고객센터,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삼성AI구독 KB국민카드’ 연회비는 2만원,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시에는 1만4천원이다. KB
【 청년일보 】 CU는 이달 글로벌 간편식 브랜드 스노우폭스(SNOWFOX)와 손잡고 프리미엄 원재료와 건강 컨셉을 강조한 차별화 간편식 9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노우폭스 그룹은 전세계 11개국에 약 7천 개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신선한 고품질의 원재료와 즉시 픽업이 가능한 그랩&고(grab&go) 시스템을 내세운 다양한 한끼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CU는 이달 9일부터 스노우폭스 콜라보 간편식 시리즈 9종을 순차로 내놓는다. 먼저 CU는 스노우폭스 시그니처 메뉴인 캘리포니아롤을 차별화 상품으로 구현했다. 연어 크랩롤(4천200원)은 초대리 초밥 밥에 훈제 연어와 프리미엄 게맛살을 가득 넣은 정통 캘리포니아롤이다. 촉촉 에그롤(4천원)은 달콤하고 고소한 계란을 듬뿍 넣어 만들었다. 또, CU는 포케형 샐러드 밀인 스노우폭스 풀밥 3종(각 5천600원)을 선보인다. 풀밥에는 치커리, 케일, 라디치오 등 유러피안 믹스 샐러드를 풍성하게 담고, 귀리, 보리, 병아리콩 등으로 만든 곡물밥을 넣어 영양 구성을 강화했다. 타코 풀밥은 소시지 슬라이스와 치폴레 마요 드레싱, 치킨 풀밥은 닭가슴살과 크림 어니언 드레싱, 계란 참치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고객맞춤형 상속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N2 트러스트웨이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증권사와 신탁계약을 체결한 후 생전에는 고객이 생활자금 등 운용자금을 수령하고, 사후에는 지정한 수익자에게 재산이 승계되는 구조의 상품이다. 고객은 이 계약을 통해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자산을 신탁할 수 있고, 안정적인 자산 관리 후 신속∙정확한 상속집행이 가능해 상속 분쟁 예방이 가능하다. 유언대용신탁은 △간편성, △유연성, △연속성이 핵심 장점이다. 유언이 공증∙검인 등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하는 반면, 유언대용신탁은 계약 체결만으로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일반 유언은 변경 시 철회 및 재작성 절차가 필요한 데 반해, 신탁은 계약 변경만으로 자유롭게 내용 수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1차수익자 지정만 가능한 유언과 달리, 유언대용신탁은 수익자를 연속 지정할 수 있어 대를 잇는 자산 승계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전문세무사를 통한 절세 전략, 전담변호사의 상속설계 및 계약서 작성 지원 등을 통해 고객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은행 대비 1:1 자산관리에 강점을 지닌 증권사의
【 청년일보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투협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현재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 등 2명이다. 황 사장은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38년째 한 곳에서 일한 정통 '증권맨'이다. 자산운용, 법인사업, 투자은행(IB), 경영총괄 등 분야를 두루 거쳐 각자 대표로 승진했다. 이 전 대표는 재정경제부 관료 출신으로, 메릴린치증권, SK증권, 코람코운용, 현대자산운용 등 주요 금융사에서 재직해 민·관 경험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는다. 업계에서는 올해 12월 말 임기가 끝나는 서유석 현 금투협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지도 선거의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2023년 1월 취임한 서 회장은 증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활성화, 디딤펀드 출시, 상장 공모펀드 도입 등 성과를 냈고 회원사 사이에서도 '화합형 리더'라는 중평을 받아 연임 도전 시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적잖았다. 단 금투협에서 지금껏 회장 연임 사례는 없었다. 서 회장은 이달 말을 전후로 출마에 관해 입장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유력 후보로 얘기되는 이로는 박정림 전 KB증권 사장(현 SK증권 사외이사)이 있다. 박 전 사장은 삼성화재
【 청년일보 】 해킹으로 추정되는 범죄로 인해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를 본 KT 이용자들은 최근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에 있었으며 새벽시간대에 범행 대상이 됐다는 공통점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광명경찰서 61건, 서울 금천경찰서 13건 등 총 74건의 피해 사건을 이첩받아 병합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금액은 광명경찰서 3천800만원, 금천경찰서 780만원 등 총 4천580만원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최초 사건이 접수됐으며 이달 6일까지 관련 신고가 이어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확인된 피해자들은 모두 KT 통신사 가입자이며 KT의 전산망을 통하는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 중인 이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은 경기 광명시 소하동과 하안동 및 서울 금천구에 거주 중이며 모두 새벽시간대에 피해를 봤다. 특히 광명시에서는 특정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범행이 소액결제를 통해 문화상품권이나 교통카드 등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피해 금액은 1인당 수십만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의 연령대와 휴대전화 기종, 개통 대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