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여의도 TP타워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 동안 개최한 신한 Premier Corporate Day 행사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부의 상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요 경영진이 직접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한 Premier Corporate Day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열리며, 대기업 IR팀 위주의 기존 행사와 달리 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C레벨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투자자들과 면대면으로 소통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은 “이번 콥데이 행사는 신한투자증권이 기업과 투자자 간의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이벤트”라며 “불확실한 시대를 대응해 나감에 있어 투자자와 기업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25일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심천거래소, 초상증권과 함께 “China AI 숨은진주”를 주제로 한 차이나포럼을 개최할 예
								【 청년일보 】 코스피가 3,400대로 장을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77포인트(0.35%) 오른 3,407.31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10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4거래일 연속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368억원, 1천382억원 매도했고 외국인이 2천668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삼성전자(1.46%) ▲SK하이닉스(0.76%) ▲삼성바이오로직스(0.19%) ▲삼성전자우(1.64%) ▲KB금융(0.25%) 등은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0%) ▲HD현대중공업(-2.25%) ▲현대차(-3.80%) ▲기아(-3.97%) 등은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0.00%)은 보합이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5.61포인트(0.66%) 오른 852.6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0억원, 373억원 매도했고 개인이 1천379억원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에코프로비엠(1.68%) ▲에코프로(0.81%) ▲레인보우로보틱스(1.53%) 등은 올랐다. ▲펩트론(-0.81%) ▲파마리서치(-2.80%) ▲에이비엘바이오(-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기관투자자 및 개인고객 대상으로 개최한 ‘2025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이 지난 1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글로벌 운용사들과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에 기관투자자만을 대상으로 10여 년 이상 진행해온 연간 행사였으나, 대체투자시장에 대한 초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한 리테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으로 기관투자자 뿐만 아니라 개인고객 행사도 별도로 개최하였다.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와 안정성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글로벌 대체투자를 소개하는 자리로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체투자 시장은 주로 사모 형태로 모집하며 사모 주식, 사모 대출, 실물자산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은 블랙스톤, KKR, 아폴로, 누버거버먼 등 글로벌 유수의 사모대체운용사를 초빙하여 릴레이 강연형태로 진행했다. ▲프라이빗 에쿼티 투자전략, ▲사모 크레딧 소개 및 전망, ▲부동산시장 회복과 투자기회, ▲변동성 속에서 견고한 공동투자 회복력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증권은 올 상반기 블랙스톤과 독점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리테일 고객 대상으로 블랙스톤 사모대체펀드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과 직접 연동하여 이용자가 손 쉽게 투자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MCP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사의 오픈 API 제공 서비스에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개발해 적용했다. MCP는 AI 에이전트들과 외부의 데이터 소스, 도구, 워크플로우 등에 일관되게 연결될 수 있게 해주는 통신규약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복잡한 코딩 과정 없이 자연어 지시만으로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를 활용한 투자 프로그램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가령 ‘A주식이 5% 오르면 10주 매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줘’라는 간단한 프롬프트로 개인화된 트레이딩 툴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픈 API 활용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와 개발자가 알고리즘·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트레이딩 API를 공개하고, 개발자 센터 KIS 디벨로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트레이딩 API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실제 서비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샘플 코드를 오픈소스 플랫폼 ‘GitHub’에 무료 공개했다. 또한 ChatGPT 기반 챗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파생결합증권(ELS)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쉽게 설명하는 ELS’ 영상 시리즈 5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 유튜브 ‘스마트머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리즈는 △스텝다운 낙인형 △스텝다운 노(No)낙인형 △스텝다운 월지급형 △스텝다운 리자드형 △부스터형 5가지 주요 ELS 유형을 주제로 구성됐다. AI 기반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상품 구조, 수익 조건, 원금 손실 가능성 등을 설명하며, 전문 내레이션과 시뮬레이션으로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월 미래에셋증권 전 임직원이 참여한 ‘고객보호 선언’의 후속 조치다. 당시 제시된 3대 방안 가운데 커버드콜·ELS 등 복잡한 구조 상품의 위험요소와 특성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설명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는 항목을 구체화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ELS의 구조와 리스크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와 투자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추진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달 중 트리니티자산운용 대주주인 SK증권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트리니티자산운용 보통주 60만500주(지분율 100%)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08년 설립된 트리니티자산운용은 주식형 펀드사업에 주력해왔으며, 올해 6월 말 기준 총 1천569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이자 이익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요인이 없는 안정적 수익 확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의 건전성과 수익성 지표 개선은 물론 투자형 상품 다변화를 통한 대국민 금융서비스 강화 측면에서도 시너지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협 창립 63년 만의 첫 인수합병"이라며 "모범적 자산운용사로 키워 범 수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의 원동력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연 2.51%)보다 0.02%포인트(p) 낮은 2.49%로 집계됐다. 작년 10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왔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00%에서 2.94%로 0.06%p 낮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2.59%에서 2.54%로 0.05%p 하락했다.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시중은행은 이르면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가 부모와 자녀를 위한 새로운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가 아이 명의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우리아이통장’과 ‘우리아이적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아이통장’은 0세부터 만 16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100%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별도의 가족관계증명서 같은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쬬르디' 챗봇을 통한 간단한 절차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가 동시에 참여해 자녀의 계좌 내역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우리아이통장’을 개설하면 어머니에게 초대 링크를 보내 함께 가입할 수 있으며, 이후에 각자의 휴대폰으로 ‘우리아이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면 직접 계좌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도 있다. 자녀를 향한 사랑의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부모가 입출금할 때 “첫 걸음마 한 날” "첫 번째 세뱃돈" 같은 메시지와 이모지를 함께 남기면 자녀가 이를 확인하고 ‘좋아요’를 누를 수 있어 가족 간 교감을 나
								【 청년일보 】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은 15일 고객의 고금리 부담을 줄이고자 신용융자·담보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3개월간(12월12일까지) 진행되며, 비대면 계좌 개설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중 최초로 신용융자 및 담보대출을 약정한 고객에게 약정일로부터 180일 동안 연 3.39% 금리를 제공한다. 단, 해당 종목 등급별 한도 내 이용 가능하며, 연체 시 당사 기준에 따라 연체 이자율이 적용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정상 고시 이자율로 자동 전환된다. 시장 금리 급변 시, 이벤트 조기 종료가 가능하다.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높은 금리에 투자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이며 고객들이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 친숙하고 만족도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은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실리콘밸리 3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 를 열고 해외 진출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은행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털이자 액셀러레이터인 500Global과 공동 운영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글로벌 경쟁력과 확장성이 뛰어난 5개 기업을 선발했고 이번 킥오프데이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 참여기업은 ▲레어리(뷰티 컨설팅 플랫폼) ▲스킨서울랩(AI기반 뷰티제품 판매 플랫폼) ▲페로바이트(고효율 AI반도체 칩 개발) ▲지오그리드(AI기반 수질 관리 솔루션) ▲에브리심(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 참여기업에게는 투자금 지원과 함께 기업진단, 사업목표(KPI) 설정, 멘토링 등 4주간 국내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미국 현지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에서 8주간 투자유치 IR, 현지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참여 등 해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해외점포의 금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 목적의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내부통제 강화 활동에서는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이 인도 노이다지점과 캄보디아 법인을 직접 방문해 대출 취급 적정성과 시재금 관리 등 핵심 내부통제 항목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현지 임직원들과‘원리원칙 10계명 준수 결의대회’를 개최해 준법·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원리원칙 10계명을 영어와 캄보디아어로 번역·제작한 포스터와 부채 등을 배포해 현지 여건에 최적화된 윤리·준법의식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금융업을 넘어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에도 나섰다. 캄보디아 씨엡립州 종합병원을 방문해 생활필수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청훈 부행장은“이번 점검이 해외점포의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의 중요성을 현장에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해외에서도 신뢰받는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담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재민 신한은행 부행장과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물품 전달식과 매장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에 진행한 임직원 기부캠페인인 ‘신한 나눠요’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생활잡화 등 총 1,472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해당 물품을 직접 진열, 판매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 6월 ‘신한 나눠요 DAY’에서 시작된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이 이번 ‘아름다운하루’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시 전달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자원순환 활동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