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제조사 포드와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6.50% 내린 38만8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지난해 10월 포드와 체결한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 계약이 포드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공시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해지된 계약 규모는 9조6천30억원이다. 해당 계약은 2027년 1월부터 2032년 12월까지 총 75GWh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및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KB희망금융센터는 영업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KB국민은행 상도동지점 2층과 인천 연수중앙지점 3층에 마련됐다. 우선 2개 지점을 개소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분석을 통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상품 및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을 알려주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지난 11월부터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국EAP협회와 연계된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채무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KB희망금융센터 개점은 KB금융그룹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6.81포인트(1.65%) 하락한 3,989.6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77포인트(1.29%) 내린 899.30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내린 1,477.3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기대수명 증가로 은퇴 이후 삶이 30년 이상 이어지는 ‘초고령 시대’에 접어들면서, 퇴직연금이 노후소득을 떠받치는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만으로는 은퇴 후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직장 기반의 퇴직연금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인출할 것인가가 금융시장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래에셋생명이 원금 보장 구조와 실적배당을 결합한 퇴직연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선보이며, 장기화되는 은퇴 생활에 대응하는 새로운 연금 수령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18일 세계은행(World Bank)이 제시한 ‘3-Pillar Pension System’에 따르면 노후소득 보장체계는 사적연금, 퇴직연금, 공적연금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퇴직연금은 기업이 근로자의 재직 기간 동안 부담금을 적립해 퇴직 후 지급하는 제도로, 노후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완하는 핵심 장치로 평가된다. 사적연금이 연금저축, 개인형 IRP, 변액연금 등을 통해 개인의 자발적 준비에 기반을 둔다면, 공적연금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국가가 주도하는 사회보장 제도로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담당한다. 전문가들은 이 세 축이 균형을
【 청년일보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하락 전환하며 1,470원대 중반에서 장을 마쳤다. 국민연금이 한국은행과 체결한 외환 스와프 라인을 통해 달러와 원화를 실제 교환했다는 소식이 원화 강세를 촉발했다. 18일(한국 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50원 하락한 1,474.5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79.80원과 비교하면 5.30원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한국은행과 체결한 외환 스와프 계약을 통해 이날 원화와 달러화를 교환했다. 국민연금이 현물 시장에서 직접 달러화를 매수하지 않은 만큼 이는 달러-원 환율에 하방 압력을 넣는 요인이다. 이번 환헤지가 전술적 성격인지 전략적 성격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전략적 환헤지는 장기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반면 전술적 환헤지는 단기 환율 환경과 시장 상황에 따라 헤지 비율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다. 국민연금이 전술적 차원에서 이번 달러-원 교환을 단행했다면 단발성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종신보험을 저축이나 연금상품으로 오인해 가입했다는 소비자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18일 ‘보험모집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하고 최근 접수된 주요 민원 사례를 공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 모집 관련 민원은 지난해 상반기 3,588건에서 올해 상반기 3,209건으로 감소했으나, 보장성 보험을 연금·저축 상품으로 안내받았거나 상품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불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 지급을 목적으로 한 보장성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연금이나 노후 대비용 저축 상품으로 잘못 인식해 가입하는 사례가 많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금감원은 “종신보험은 일반적으로 저축성 보험보다 사업비와 수수료가 높아 순수한 저축 목적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연금전환 제도 역시 주계약에 부가되는 특약으로, 전환 시 동일한 보험료의 연금보험보다 연금 수령액이 적은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소비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완전판매 모니터링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필수 확인 과정이라는 점 △유니버셜보험의 경우 의무 납입 기간 이후라도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으면 계약
【 청년일보 】 부동산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축소되자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 사용액이 약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담대 증가세가 사실상 멈춘 가운데, 신용대출이 이를 대체하며 가계대출 구조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개인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11일 기준 40조7582억원으로, 11월 말(40조837억원) 대비 6745억원 증가했다. 월말 기준 증가 폭으로는 2022년 12월 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이달 들어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하루 평균 613억원씩 늘어나며, 11월(하루 평균 205억원)의 약 3배 속도로 확대됐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는 뚜렷하게 둔화됐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일 현재 768조3134억원으로, 이달 증가액은 1790억원에 그쳤다. 하루 평균 증가액은 163억원으로, 11월(504억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0조8646억원으로 전월 말(611조2857억원) 대비 4211억원 감소했다. 이 같은 흐름이 월말까지 이어질 경우, 주담대 잔액이 2024년 3월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이 주주환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키움증권이 최근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 가운데 대신증권과 신영증권, 부국증권 등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사들도 이에 동참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27일 보통주 721억5천만원과 우선주 79억3천만원 등 약 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취득한 주식은 이날 전량 소각됐다.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의 대표적 수단으로,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가치(EPS)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8월 2026년까지 주주환원성향을 35% 이상으로 높이고 2030년까지 자기주식 1억주를 소각한다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2천750만주를 소각한 상태다. 키움증권 역시 지난해 초 기보유 자사주 209만여 주를 3년간 분할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이를 이행 중이다. 이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2026년까지 총 발행주식의 7.99%에 해당하는 209만5천345주를 매년 3월 3분의 1씩 소각한다. 아울러 올 초에는 신규 취득한 자사주 35만주까지 105만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기보유 자사주와 신규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전력시장 제도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와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은 전력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전력판매 정산대금을 신탁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산일에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전력거래소 회원사 중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전력중개사업자는 한국전력거래소에 납부하던 보증금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발전사업자는 전력중개사업자로부터 정산금을 보다 안전하게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력중개사업자의 보증금 부담을 줄이고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전력대금 수령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특성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중앙대학교에 지점을 개설한 이래 2008년부터는 주거래은행으로 협력해왔으며, 본교와 안성캠퍼스, 중앙대병원 등 3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첨단공학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첨단 국가산업 도약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중앙대학교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자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등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이를 위한 연구 및 교육 공간으로 ‘첨단공학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우리은행 역시 생산적·포용금융 80조원을 지원하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반도체, AI 등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투·융자 등 지원을 확대해 오고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AI시대에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은 과학기술 인재강국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소셜벤처기업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단순한 경제적 이윤을 넘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소셜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소셜벤처기업 대상 보증료 지원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협업을 이어온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은 물론,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금 5억원을 기반으로 10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기업 육성자금을 공급키로 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비율 우대(85%→100%) 보증서 및 보증료 감면(0.5%p↓)을 지원함으로써, 소셜벤처기업의 유동성 부족 해소와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소셜벤처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셜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회연대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488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55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알테오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333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상장종목 수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 및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