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노동조합(이하 금투협회 노조)이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취임을 앞두고 낙하산·보은 인사에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노조는 조직 안정성 및 내부 신뢰 등을 이유로 들며 신임 금투협회장으로 당선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에게 임원 인사 시 노조 의견을 경청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회 노조는 지난 22일 ‘황성엽 협회장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조직 안정성과 내부 신뢰 확보를 강조하며 임원 인사 과정에서 노조 의견을 경청해 줄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금투협회는 금융투자업계의 이해를 대변하는 동시에 비영리법인이자 법정설립단체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기관이라는 이중적 성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뿐 아니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정부 부처 및 국회 상임위와도 전방위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현 시점을 "코스피 5000 시대로 대표되는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있어서 자본시장의 맏아들인 협회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협회 업무는 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추고 협회 조직의 특성
【 청년일보 】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자리를 유지하게 된 유일한 통신사 대표다. 올해 통신3사 전원이 해킹 사고로 흔들린 만큼 홍 대표 역시 일각에서 교체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유임으로 연속성이 확보된 만큼 올해는 사업 최적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성적으로 그 효과를 증명하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소비자 정보 유출로 무너진 안전에 대한 신뢰도 회복 역시 그가 해결해야 할 중요 사안으로 꼽힌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홍범식 대표는 지난해 12월 취임 후 약 1년 기간 동안 비핵심 사업 정리에 몰두해 왔다. LG유플러스 대표로서 홍 대표의 취임 첫 해는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로 귀결된다. 그는 황현식 전 대표 시절 펼쳐온 다수의 비핵심 신사업을 정리했다. 키즈 콘첸츠 사업을 필두로 UAM, 마이데이터, 메타버스, 스포츠·키즈 콘텐츠, 자체 제작 스튜디오 등에서 철수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핵심 사업인 통신·인공지능(AI) 중심 수익성 확보 차원의 액션 플랜을 실행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이후 실적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매출이 증가함에도 영업
【 청년일보 】 정부가 제네릭(복제약) 약가제도 개편을 통해 제약산업 구조를 신약 개발 중심으로의 전환할 것을 촉구하면서 신약개발을 포함해 R&D(연구개발) 전략과 경쟁력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이에 대해 동국제약은 자사가 보유한 플랫폼과 제형 다변화 기술 및 세계 최초의 전립선비대증 복합제제 ‘유레스코정’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개량신약과 제네릭(복제약) 중심의 R&D 강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의약품정보시스템(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지난 30일 기준 최근 3년간(2023~2025년) 품목허가를 획득한 의약품(한약제제 등은 미포함)은 총 76개(전문의약품 49개와 일반의약품 27건)로 집계됐다. 연도별 허가 획득 품목 수는 ▲2023년 19건 ▲2024년 30건 ▲2025년(~12.30) 27건 순으로 집계됐다. 허가심사유형은 제네릭이 48개로 가장 많았고, 자료제출의약품(개량신약) 19건이 뒤를 이었으며, 표준제조기준 8건과 안전성·유효성 심사 제외 1건 등으로 나타났다. (혁신)신약 유형은 없었다. 또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공시된 동국제약의 연구개발
【 청년일보 】 올해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당분간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5~4도로 예보됐다. 전날 밤부터 이날 이른 새벽 사이 경기남서부와 충남내륙에는 1㎜ 미만의 비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상된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일겠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국내 증시가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며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천조원을 넘어섰다. 30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25년 증권시장 결산'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해 말 2,399에서 75.6% 오른 4,214.1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주요 20개국(G20)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2위인 칠레(57%)를 큰 폭으로 앞섰으며, 일본(27%), 중국(18%), 미국(17%) 등 주요국 증시를 모두 웃돌았다. 코스피는 연초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상호관세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이며 4월 9일 장중 2,293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이후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이 본격화되고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흐름으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133.7%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기·전자(127.9%), 전기·가스(103.5%), 증권(99.9%) 등 주도 업종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조선·방산·원전·반도체
【 청년일보 】 기후 위기 대응이 국가적 생존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미래 에너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2050년까지의 장기 에너지 수요 전망과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지 및 전환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조합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신힘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2050년 에너지 수요 전망'을 주제로 기술 혁신과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신 연구위원은 “현재의 정책 기조가 유지되는 '기준 시나리오'와 탄소 저감을 위한 기술적 노력이 극대화되는 '저감 시나리오'를 비교하며, 미래 에너지 수급의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감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최대 61%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이는 현재의 추세를 뛰어넘는 과감한 정책 이행과 기술 보
【 청년일보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율촌과 '금융소비자보호법 도입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상호금융권(금소법 적용중인 신협 제외) 중에 가장 먼저 시작했다. 금소법 기반의 내부통제 및 거버넌스 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해 모든 새마을금고가 동일한 기준으로 소비자보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소법 시행에 따라 요구되는 6대 판매원칙을 포함한 다양한 규제 항목을 점검하고, 새마을금고 현장에 맞는 실행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을 통해 새마을금고 특성을 반영한 금소법 통합 매뉴얼, 업무별 표준 프로세스, 현장 배포용 가이드라인을 제작할 예정이며, 사업은 2025년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소법 시행 뒤, 전국 1200여 금고가 혼선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소비자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소비자보호 체계의 새로운 기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문자결제사기(스미싱)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AI-스미싱 문자 안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문자결제사기 신고·차단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피해 예방이 필요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AI-스미싱 문자 안심 서비스’는 안랩(AhnLab)의 모바일 금융보안 솔루션인 ‘V3 Mobile Plus’를 활용한다. 고객의 스마트폰에 수신되는 문자 메시지를 AI 기술을 활용해 문자결제사기 의심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알려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OS 8.0 이상 기기로 최신버전의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만 이용할 수 있다. 우리WON뱅킹 내 ‘MY 보안서비스’ 메뉴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어 고객이 추가 부담 없이 금융사기 예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사이버 금융사기에 대한 방어 체계 강화 △문자결제사기 차단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 감소 등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정
【 청년일보 】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지난 23일 NH농협금융그룹 시니어 브랜드 ‘NH올원더풀’에 맞춰, 시니어 고객 맞춤 금융상품인 'NH올원더풀 시니어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전용 정액적립식 상품이다. 매월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12개월간 납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시니어 고객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금리에 시니어 고객 우대와 ESG 관련 퀴즈 참여, 마케팅 동의 등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0%(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ESG 관련 퀴즈 참여를 우대조건으로 적용해 금융상품 이용 과정에서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NH저축은행 김장섭 대표이사는 “시니어 고객이 모바일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과 관리 전반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시니어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땡겨요의 휴게소 QR주문 매장식사서비스를 운영하는 휴게소가 전국 100곳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땡겨요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은행장 시절 출범시킨 상생 배달플랫폼으로 회원 수 800만명, 누적 주문금액 9,312억원(2025년 12월 29일 기준)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QR주문 매장식사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땡겨요 매장식사서비스는 휴게소 음식점 테이블에 앉아 땡겨요 앱으로 바로 음식을 주문하거나, 앱 설치 없이도 휴게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웹(Web) 방식으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원가입이나 별도 설치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휴게소 이용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고객은 휴게소 도착 후 땡겨요를 통해 미리 음식을 주문하고 조리가 완료되면 알림을 받아 음식을 픽업할 수 있어 혼잡한 시간대에도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식사할 수 있다. 또한 휴게소에서 5천원 이상 주문 시 1천원 할인, 5만원 이상 주문 시 5천원 할인을 횟수 제한없이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고객은 땡겨요 앱 내 ‘전국 휴게소’ 카테고리를 통해 QR주문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소상공인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총 562억원을 출연하며 부채 경감 정책에 적극 협력한다. 3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출연금 562억원은 금융권 새도약기금 참여기관 중 최대 규모로, 새도약기금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통해 신용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출연은 올해 10월 출범한 ‘새도약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소상공인이 채권 추심으로 겪는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들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새도약기금 지원으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다시 금융의 제도권 안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과 인천에 ‘KB희망금융센터’를 개점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 청년일보 】 HS효성그룹은 지난 29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HS효성 지주사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HS효성그룹은 ‘가치, 또 같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기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S효성그룹은 올해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되는 한편,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HS효성그룹은 사업을 통해 창출한 가치를 사회와 나누고,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