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사단법인 굿위드어스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유지를 위한 무료 상담지원 플랫폼 히어포유(Hear for you, Here for you)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25일 굿위드어스에 따르면 히어포유는 청년들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 지원을 실시 위한 모바일 무료 상담 플랫폼이다. 굿위드어스는 청년의 자살(자해)의 문제가 사회・환경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살의 고위험군으로 변화되기 이전에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의 회복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히어포유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히어포유는 굿위드어스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모바일 상담을 수행함으로써 자살 및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히어포유 상담 플랫폼은 플레이스토어에서 히어포유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상담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담 예약을 통해 채팅과 음성으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굿위드어스의 고진선 이사는 "히어포유 플랫폼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그동안 시간의 제약, 비용의 제약, 방문의 제약 등 어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돌봄을 챙기지 못하였다면, 히어포유를 통해 마음돌봄을 지속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굿
【 청년일보 】 서울시는 급증하는 1회용품 쓰레기를 제로(Zero)화한다는 목표로 뭉친청년들의 모임 ‘제로서울 프렌즈’를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로서울 프렌즈'로 활동하는 200여 명의 청년들은 카페·식당에서 다회용 컵 쓰기, 제로서울 캠페인 등을 통해 1회용품 쓰레기 줄이기에 나서게 된다. ‘제로서울’은 서울의 쓰레기,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제로화(최소화)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1회용품 생활쓰레기의 원천 감량을 위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 서울시는 같은 날 서울광장에 제로서울 프로젝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로서울 체험관’도 개관한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만든 공간으로, 연말까지 ‘1회용컵 1천만개 줄이기’를 목표로 운영된다. 제로카페, 제로식당, 제로마켓, 제로캠퍼스 현황을 알리고 다회용 컵·용기 등 제로마켓 제품을 전시한다. 체험관 외부엔 1회용컵 누적 감소실적,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을 알리는 전광판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제로서울을 알릴 홍보대사로 남규리 배우도 위촉했다. ‘자기 컵 쓰기’ 캠페인 등 환경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는 남규리 배
【 청년일보 】국민의힘과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구직 청년에 300만원 도약준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를 50% 인상하는 내용 등도 담기로 협의했다. 24일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당정은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 관련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당정은 우선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 구직 단념 청년들이 구직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300만원의 도약준비금을 지원하는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청년들에게 국가 예산이 힘이 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당에서 정부에 예산을 요청했고 정부도 이에 대해 아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정은 고물가 대책으로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를 50%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지급 대상을 내년에 2배 이상 확대해 현재 590만명인 지급 인원을 1천700만명 정도로 늘리기로 했다. 또 장애인에 대해서는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인상하고, 저소득 장애인에게 교통비를 지급하는 예산을 신설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 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신소미)가 용산 청년주택 내로 확장 이전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센터는 이를 기념해 지난 19일 이전개소식을 개최하고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함대건 용산구의원, 서울청년센터 오랑 센터장 및 청년 유관기관 대표자 1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에서는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내부 공간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축하공연 및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한 슬로건 '청년이 존중받는 사회, 더 가까이 더 구체적으로'를 선보였다. 기존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용산구에 있는 청년주택 내 대형 문화공간으로 이전함으로써, 서울 전 지역에 있는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시설 연면적 또한 기존보다 10배 이상 커짐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 및 공간 대관 업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소미 센터장은 “센터의 확장이전으로 서울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청년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강화에도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서울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이 잘 전달될 수 있
【 청년일보 】 경기도는 도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청년면접수당 2차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2일 '2022년도 청년면접수당' 2차 신청자를 이날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면접수당은 경기도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1982년 1월 2일생~2004년 12월 31일생)들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취업 면접 경험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 응시 경험자도 가능하다. 다만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등 유사 사업비를 지원받으면 중복 신청할 수 없다. 경기도는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6회)의 구직 활동 비용을 지급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경기도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무티브 알 하비)가 서울시 (시장 오세훈), 미담장학회 (상임이사 장능인)와 함께 서울시 취약계층 초·중학생들을 대상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런(Seoul Learn) X 아람코 코딩 스쿨(Aramco Coding School)’ 교육 기부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늘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람코 코리아 무티브 알 하비 대표이사, 오세훈 서울 시장, 미담장학회 장능인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람코 코딩스쿨은 아람코 코리아가 울산, 대전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담장학회, UNIST, KAIST 등과 함께 2020년부터 학생들 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에서 취약계층 학생들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Seoul Learn)을 통해 서울시 초·중학생들 대상으로 심층 코딩 교육을 확대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Xcode·Android Studio 활용 앱 빌딩 교육 ▲Swift 프레임워크 활용 앱 개발교육 등
【 청년일보 】청년들에게 방위산업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열린다. 방위사업청은 '2022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19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박람회 홈페이지에 온라인 채용관을 구축해 취업전문포털 인크루트와 연계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는 관심 기업에 이력서 등을 제출해 즉시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방사청 유튜브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어 기업 인사담당자가 전형, 조건,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aT센터에서 채용 상담관을 운영한다. 10월 27일 창원대, 11월 3일 금오공대에서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교육생 대상 현장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인공지능(AI) 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상담 등 취업 콘텐츠도 제공한다. 방사청은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 기업에는 인재 확보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방위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이하 IHCO)는 지난 16일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정기봉사활동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IHCO 대전지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생필품으로 이루어진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전달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어르신의 보건의료 지식 함양 및 건강 유지를 위해 건강 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적적해진 어르신의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주기적인 전화통화와 여러 기획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은우 IHCO 대전지회장은 "더 많은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함께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채워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혜 대전 운영대표는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운영했던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이하 활동지원센터)’를 용산구 소재 청년주택 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이전한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19일 오후 2시에 개소한다. 서울시가 새롭게 문을 여는 청년활동지원센터는 규모를 10배 이상 규모(연면적 2,281㎡)키우고 운용 콘텐츠를 대폭 늘렸다. 1호선 남영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높아졌다. 서울시는 기존에 사무공간위주로 운영하고 온라인과 외부시설 대관 등을 통해 청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자체 시설에서 위기상황에 놓인청년들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구직활동과 미래 진로설계까지 청년들의 니즈가 강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활동지원센터가 위치한 은평구 혁신파크는 도심보다 청년들의 이용 접근성이 떨어지고 사무공간만 있다 보니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소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이하 활동지원센터)는 서울시내 12개 서울청년센터를 비롯해 지역 단위로 운영 중인 청년공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이번 도심지역으로의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다양한
【 청년일보 】 17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주거분야 민생안정대책의 후속조치로 월 최대 20만원씩 12개월 분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신청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청년들은 사는 지역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만19~34세에 해당하는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 거주하고 있는 주택의 경우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하며, 보증금이 5천만원을 초과하면 월세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다만,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월세와 보증금의 월세환산액을 합한 금액이 70만원 이하'인 경우까지는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청년가구 뿐만 아니라 청년과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이 모두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월세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가구는 청년 본인과 배우자, 자녀를 말하며,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형제자매 등 다른 가족*이 청년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
【 청년일보 】제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16일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생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 지역 소재 세명대, 대원대와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관내 기업 9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일진글로벌, 아세아시멘트, 유유제약, 휴온스, 대림비앤코, 씨엔에스푸드시스템, 에이치앤에스, 인팩, 코스맥스바이오 등이다. 이들은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역의 산업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학·관의 상생협력은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 "시는 지역 대학·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더 견고히 해 청년층 인재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정부는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 50만호 공급계획을 밝혔다. 향후 5년간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70% 수준으로 분양하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임대·분양을 혼합한 형태의 민간분양 주택인 '내 집 마련 리츠주택'(가칭)이 도입되고, 서울시가 추진하는 토지임대부 주택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주거 사다리 복원'을 목적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을 통합하고 공급 물량을 5년간 50만호 확보하기로 했다. 집 없는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준비 단계부터 빈틈없이 지원하는 동시에 도심에 양질의 분양주택을 공급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청년원가주택은 정책의 대상이 청년·신혼부부이고, 역세권 첫 집은 공급 대상지가 역세권이라는 특징이 있을 뿐 결국 청년층에 좋은 입지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취지는 같아 두 유형을 통합하기로 했다. 공급 대상은 청년(19∼39세)과 신혼부부(결혼 7년 이내 등),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으로 설정됐다. 소득요건은 민간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