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원산업의 HMM 인수전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식품업계 일각에서는 해운사 인수가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중장기 사업 경쟁력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상시화되며 해운·물류 환경 변화가 식품업계 전반의 비용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데다 본업과의 시너지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 지분 전량을 계열사 동원F&B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스타키스트를 실제로 매각할지 여부를 포함해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동원산업은 공시를 통해 "그룹 지주사로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복수의 인수·합병(M&A)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자금 조달 방안의 하나로 스타키스트의 가치를 외부 평가기관에 의뢰해 산정해볼 계획이며, 동시에 금융기관을 통한 조달 가능 규모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는 동원산업이 HMM 인수전에 대비해
【 청년일보 】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다음 달 제네릭(복제약) 약가를 현행 53.55%에서 40%대로 낮추는 내용이 포함된 ‘약가제도 개선 방안’ 최종안을 심의를 앞둔 상황에서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이 차기 한국제약아비오협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제약업계에서는 제네릭 약가 인하로 인한 대규모 투자 축소와 경영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권기범 회장이 동국제약을 경영하면서 겪은 경험 등을 살려 약가제도 개편을 포함해 국내 제약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2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협회 이상단 회의에서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이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권 회장이 선임된 요인으로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신제품·수출 강화 등을 통해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과 소통의 리더십이 꼽혔다. 실제로 동국제약은 권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2002년부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국제약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권기범 회장이 2002년 대표직에 오른 지 5년 만인 2008년에 매출액이 약 1천52억원을 기록하며 1천억원을 돌파했다
【 청년일보 】 편의점 업계가 작년부터 지속되는 '말차' 열풍 속 각종 이색 상품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해외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는 2030 세대의 수요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말차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2030 소비층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열풍이 불었던 '말차코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업계에서도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말차 트렌드에 더 많고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상품 기획력을 집중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업체는 다채로운 카테고리에서의 말차 상품을 내놓으며 말차 매니아층을 공략하고 나섰다. ◆CU "'말차코어' 열풍 선도"…GS25 "'헬시플레저'에 말차 코어' 결합" CU는 일찍이 말차코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을 내놓고 업계의 '말차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발빠른 움직임에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호응으로 응답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 기준 말차 관련 상
【 청년일보 】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거대 노조 탄생이 사실상 '초읽기' 상태에 들어갔다. 최근 성과급 산정 방식 불투명성에 대한 불만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을 중심으로 들불처럼 확산하면서 초기업노조의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노조 설립 이후 복수 노조 체제를 유지하며 협상력을 분산해 왔으나, 이제는 단일 대오를 갖춘 '거대 노조'를 협상 파트너로 맞이해야 하는 판도 변화를 앞두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주요 노동조합 중 하나인 '초기업노동조합'(이하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전날 기준 5만9천952명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9월까지만 하더라도 6천500명대였던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불과 4개월여 만에 9배 이상 폭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반 달성까지 남은 인원은 3천명 미만으로, 현 가입 속도를 고려하면 이르면 이달 안, 늦어도 2월 중에는 단일 노조 기준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를 획득할 경우 법적으로 인정받는 '근로자대표'로서 강력한 권한을 갖게 된다. 현재 삼성전자의 근로자대표는 '노사협의회'로,
【 청년일보 】 기아가 미국 시장의 관세 부과 등 대외 정책 리스크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했다. 영업이익이 3개 분기 만에 27%가량 감소한 가운데 매출채권 회수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기아의 연결 기준 2025년 1~9월 누적 영업이익은 7조2천3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9조9천507억원과 비교해 27.28% 줄어든 수치다. 특히 같은 해 3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1조4천622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8천812억원 대비 50.75%에 불과하다. 이 같은 실적 하락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기아는 실적 하락의 핵심 요인으로 미국 시장 관세 문제를 지목했다. 최초 25%였던 관세는 지난해 11월 1일부로 15%로 낮아졌지만, 시장에서는 기아가 수익성 악화를 완화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품목관세율 15% 효과는 지난해 12월 손익부터 반영됐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지역 믹스 악화와 더불어 지난해 4분기 기아의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부 재무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양산도 전에 노동조합의 도입 반대에 직면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조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이날 소식지에서 "로봇을 생산 현장에 투입하면 고용 충격이 예상된다"며 "노사 합의 없이 단 한 대의 로봇도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밝혔다.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이 이달 초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아틀라스는 사람처럼 걸어 다니며 관절을 이용해 생산 작업을 할 수 있다. 노조는 아틀라스 공개 후 현대차 주가가 크게 오른 점을 두고 "자동차 생산 및 판매'가 주력 사업인 현대차 주가가 최근 폭등하며 시가총액 3위까지 올라선 핵심 이유는 피지컬 AI 기업으로 재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모르겠다)"라고 평가했다. 이는 로봇이 현대차그룹의 기업 가치를 높였지만, 노조 입장에서는 노동 구조 재편에 따른 생존권 위협 우려를 나타낸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조는 인건비 구조를 직접 비교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에서 인건비 절감을 위한 AI 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권역 통합 '월드 크로스'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제2의 나라' 이용자들은 이번 '월드 크로스' 업데이트를 통해 매칭 콘텐츠 진행 시 한국은 물론, 일본·대만·홍콩·마카오 등 각 권역을 넘어 모든 지역의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월드 크로스'를 기념해 오는 4월 중 진행 예정인 GVG 대회에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월드 크로스' 업데이트를 맞아 진행하는 '고대석 응원 이벤트', '고대석 68단계 이벤트'를 통해 장비 강화 아이템인 '고대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지역별 경쟁 및 단합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51 강화 이상의 희귀 장비 전투력을 상향하는 등 강화 능력치를 조정하고, 장비 2종을 60 강화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강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이 시행에 맞춰 기업의 법률·기술 자문을 지원하는 '인공지능기본법 지원데스크'의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과기부는 지원데스크의 개소식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 조준희 한국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산업협회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김명주 인공지능 안전연구소장과 지원 데스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판식을 진행하고 지원 데스크 사무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AI 기본법 지원데스크는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에 마련됐다. 해당 데스크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인공지능안전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소속된 법·제도·기술 분야 전문인력이 비공개로 상담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상담은 평일 기준으로 72시간 이내 회신을 목표로 하고 사안이 복잡하거나 법적 검토 등이 필요한 상담은 14일 이내 회신할 예정이다. 기업들과 상담한 내용을 토대로 질의응답 사례집을 제작하여 기업에 배포하며 스타트업 업계 현장을 찾아가는 AI 기본법 설명회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안전보건 협력사 169곳을 초청해 지난 한 해 동안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력 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을지로 SKT타워에서 이뤄진 행사에는 류정환 SKT 안전보건 최고 경영책임자(CSPO), 최훈원 안전보건실장 등 SKT 주요 임원들과 최우수 안전보건 협력사들로 선정된 기업의 대표이사를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SK텔레콤은 참석한 협력사들과 함께 ‘26년도 안전보건 상생 협력 계획을 공유하며 작업현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안전’이라는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SK텔레콤은 협력사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심화 교육, 1:1 맞춤 방문 컨설팅, 안전체험교육관 운영, 협력사 안전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업 중 안전보건 실천 최우수 기업 11개사를 선정, 시상식도 개최했다. SK텔레콤은 야간 도로 굴착 및 관로 이설을 하거나 깊이 2.5미터 이상 맨홀 내부 선통 작업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킨 모범 기업 8곳과 작업자의 안전과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를 했던 우수 기업 3곳을
【 청년일보 】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오는 24일 현대홈쇼핑 간판 프로그램인 '왕영은의 톡투게더(이하 왕톡)'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 셀렉스는 왕톡 방송을 통해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매출 15억원을 달성했던 바 있다. 이번 방송 역시 설 특집에 맞춰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 본품 최다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24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대홈쇼핑 앱으로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적립 혜택 또한 방송 중에만 받을 수 있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근력 단백질 제품으로, 자체 개발한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 셀렉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상반기 단 한번 왕톡 홈쇼핑 방송인 만큼 더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오직 1시간 방송 중에만 공개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 2종이 지난 6일 출시 이후 지난 20일까지 2주간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주일 간 50만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목표 대비 210%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지난해 출시한 인기 메뉴 모짜렐라 버거 및 오징어·크랩 얼라이브 버거보다도 빠른 속도로 50만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100만개 판매는 2주만에 달성했다. 지난해 출시한 크랩 얼라이브 버거 2종에 대해 출시 후 14일간의 점포당 신제품 하루 판매 수량을 비교한 결과 140%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치킨버거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그릭랜치'와 '파이어핫' 2종은 각 53%와 47%의 구성비를 보여 고른 인기를 나타냈다. 이번 제품은 롯데리아와 서사가 깊은 크리에이터 침착맨과 함께해 특히 2030 세대의 호응을 견인했다. 롯데리아는 창의적인 메뉴 개발뿐만 아니라 마케팅 측면에서도 'TASTE THE FUN' 슬로건을 적용해 롯데리아에 대한 가감 없는 평가로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끈 침착맨을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브랜드 메시지의 설득력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청년일보 】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21일 홍대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광고모델 추성훈과 함께한 '추추 치킨 스테이크 팝업스토어(The CHOO CHOO)' 방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추 치킨 스테이크' 출시 이후 이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기획됐다. 신제품 팝업스토어 현장을 찾은 추성훈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 홍보에 열기를 더했다.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치킨 스테이크라는 새로운 메뉴 카테고리를 제안하는 '추추 치킨 스테이크'만의 매력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전시존과 더불어, 신제품 시식존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신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추성훈은 굽네치킨의 공식 서포터즈 '굽러버' 10여 명과 함께 팝업 공간 내 주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1층 입구의 인공 눈 퍼포먼스 촬영을 시작으로 2층 시식존에서 제품을 맛본 뒤 3층까지 이어진 전시 공간을 순회한 추성훈은, 현장에서 친필 사인지와 핸드프린팅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