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자살예방포럼, 2020 제2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공모
【 청년일보 】 정부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로 지정해 오는 2022년까지 자살률 50% 감소를 추진하는 등 자살예방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과 책임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차원의 자살예방 유공자 포상제도가 도입된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27일 오는 2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국회예방대상 유공자를 공모 접수, 2020 제2회 국회자살예방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실련(안전생활실천 운동)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하며, 교육부·국방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경찰청장·소방청장 표창 60여점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 임세원 특별상 및 민간단체상 등 총 66여점을 생명존중, 자살예방 유공자에게 수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재작년말, 강북삼성병원에서 환자에게 피습·사망한 故 임세원 교수(의사자 선정 9.24)의 뜻을 기리기 위한 특별상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일반 국민의 경우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제도개선·연구·교육·홍보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일반 국민이다. 지역사회 자살예방 봉사 활동 유공 시민, 자살예방 법·제도개선 활동 유공자, 자살예방 연구·교육 실적 유공자, 자살예방 홍보 및 언론보도 활성화 기여 언론인,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