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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오미크론에 금융시장 '불안 가중'..."북한 친구들 부럽다?" 경기교육청 웹툰 논란 外

 

【 청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수업한 내용의 웹툰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가 북한 찬양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내년 설부터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김영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현행 10만원에서 2배로 오른 20만원까지 허용된다.

 

◆"북한 친구들 부럽다?"...경기교육청 웹툰 논란

 

도 교육청은 지난 26일 오후 7시께 인스타그램에 10개 장면으로 구성된 '북한 친구들 부럽다!'는 제목의 웹툰을 게시. 

 

도내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반 아이들과 있었던 일화를 도 교육청에 사연으로 보냈고, 도 교육청으로부터 용역 의뢰를 받은 업체가 이를 웹툰으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문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풍이 제한된 한국과 달리 소풍 가는 북한 학생들의 사진을 본 웹툰 속 아이들이 "북한 부럽다. 소풍도 가고"라고 반응하면서 불거졌다고.

 

해당 웹툰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서 "북한 난민들은 목숨 걸고 사지를 탈출하고 있다", "(이 웹툰은) 사실상 북한 찬양"이라며 도 교육청을 향한 비판. 

 

도 교육청 관계자는 29일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웹툰 콘텐츠에 대한 검토와 결재 등을 최소한으로 줄여서 하다 보니 논란이 될 만한 부분에 대한 꼼꼼한 확인이 부족했다"며 "논란이 더 확산하기 전 해당 웹툰을 삭제했다"고 설명. 

 

◆청탁금지법 개정안, 국회 정무위 통과...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20만원으로 상향

 

국회 정무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재옥 정무위원장 등이 대표발의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 

 

개정안은 설·추석 기간에 한해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 

 

국민권익위원회는 해당 개정안의 시행령 개정 작업을 통해 설·추석 전 30일부터 이후 7일까지로 기간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예정. 해당 규정은 오는 2022년 설 명절부터 적용. 

 

◆오미크론에 금융시장 '불안 가중'…주가 하락, 환율·채권 관망세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29일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불안한 장세. 국내 증시는 주말을 앞두고 오미크론 이슈를 일부 선반영. 이에 코스피의 경우 1.47% 하락 마감한 지난 26일과 비교하면 선방한 편이란 평가. 

 

금융시장에 오미크론이 새로운 불안 요인으로 등장했으나 아직 관련 정보가 제한적인 만큼 상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우세.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지난주 급격하게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회복 중"이라며 "오미크론의 전염력이 델타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되나 치명률이 더 높다는 근거는 아직 없으며, 상용화한 백신으로 일정 부분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설명.

 

다만 "아직 오미크론에 대한 구체적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 여전히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불안심리, 공급망 병목 현상 약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는 이어지고 있다"고 부연.

 

 

◆"비열한 공격"...與 이재명 조카변호 공세 차단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재명 대선후보의 조카 살인사건 변호와 관련한 야당의 공세를 차단하면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겨냥 역공. 야당이 이 후보가 변호 과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한 것과 살인사건을 '데이트폭력 중범죄'라고 표현한 것을 거듭 비판하자, 여당은 "비열한 행태의 공격"이라며 방어전선 구축.

 

우원식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나와 "후보가 변호해줬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처럼, 집안과 출신을 싸잡아서 공격하는 건 매우 비열한 행태"라고 주장. 

 

진성준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제아무리 흉악한 범죄라도 사건의 의뢰가 오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최선을 다해 변호하는 것이 변호사의 기본 임무"라고. 또 "집안의 친조카가 무슨 사건을 저질렀으니 대통령에 부적합하다고 하는데, 이런 연좌제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고 비판.

 

◆BTS, 2년 만에 미국서 대면콘서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현지 시간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 스테이지 인 LA' 두 번째 공연. 

 

방탄소년단은 발라드곡으로 가창력을 뽐내며 공연의 호흡을 가다듬고 '블루 앤드 그레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우울과 불안을 묘사하다가 '라이프 고스 온'으로 희망을 노래.

 

'다이너마이트'와 '버터' 등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노래들이 흘러나오자 공연장 분위기는 절정에 달해. 각국에서 모인 팬들은 상대적으로 익숙한 영어 가사를 따라 불러. 특히 '버터' 무대 중반에는 미국의 인기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이 깜짝 등장. 그가 등장하자 장내는 놀란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제이홉은 "팬데믹 상황에서 연 2년 만의 콘서트인데, 소파이 스타디움을 꽉 채운 아미 여러분의 함성과 응원을 듣고 공연한 게 저희의 역사와 추억의 큰 부분을 차지할 것 같아요. 여러분을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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