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통해 경영혁신을 이룬 소상공인 사례를 알리는 '이달의 소상공인 제도'가 시행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달의 소상공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3일까지 이달의 소상공인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진공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한 소상공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2분기부터 이달의 소상공인 사업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소진공은 '소상인', '소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 분야별로 1명씩 분기별로 이달의 소상공인을 선정한다.
이달의 소상공인으로 선정되면 소진공 이사장 표창을 받고 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혁신을 이룬 소상공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의 소상공인 사업을 기획했다"며 "규모를 점차 확대해 우수 소상공인을 꾸준히 발굴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