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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산업계 주요기사] "역동적 혁신 성장" 삼성, 5년간 450조 투자..."車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정부, 규제 장벽 해소 外

 

【 청년일보 】 금일 산업계에서는 정부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부품업체 전환과 관련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소식과 삼성이 역동적인 혁신 성장을 위해 향후 5년간 450조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5년까지 향후 4년 동안 국내에 63조 원을 투자한다. 이는 대규모 투자를 국내에 집중함으로써 '그룹 미래 사업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 밖에 우리 국민들이 인도태평양프레임워크(IPEF) 참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소식과 위메이드가 최근 논란을 빚은 암호화폐 '루나'와 자사의 '위믹스'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정부, 규제 장벽 해소

 

24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구 자동차 부품기업인 구영테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 부품업체로 사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이 장관은 미래차 전환이라는 거대한 도전을 자동차 부품 산업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부품기업의 사업전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

 

기업활력법에 따른 사업재편, 연구개발, 인력양성, 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를 활용해 부품기업별로 맞춤형 종합 패키지 지원. 이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테크노파크, 코트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자동차연구원 등 범정부 지원기관과 함께 거버넌스 구성도 추진.

 

이 장관은 부품기업이 미래차로 전환하는데 장애가 되는 규제 등 전환 장벽을 해소하고 현재 동남권(경남), 전라권(광주), 대경권(대구), 충청권(충남)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미래차 전환 지원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부연.

 

◆ "역동적 혁신 성장 목표"… 삼성, 향후 5년간 450조 투자

 

삼성이 역동적인 혁신 성장을 위한 대책 공개. 향후 5년간 미래 먹거리·신성장 IT 집중 투자와 함께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를 통해 국민소득 증대와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미래 인재 육성과 청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것이 삼성의 목표.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와 바이오 및 신성장 IT 등 미래 신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조 원 투자. 전체의 80%는 국내에 투자. 이는 지난 5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이며, 국내의 경우 40% 이상 증가.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 삼성은 향후 5년간 신규로 8만 명을 채용. 핵심사업 중심으로 채용 규모를 더욱 확대해 민간에 의한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예정.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 관행을 정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 생태계의 파이를 키워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확산.

 

◆ "그룹 미래 사업 허브 육성"… 현대차, 향후 4년간 63조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 원 투자 계획 공개.

 

우선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 이 분야에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는 총 16조 2000억 원 투자.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8조 9000억 원 투자. 완성차를 넘어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복안.

 

선행연구, 차량성능 등 내연기관 차량의 상품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에도 38조 원이 투입. 2025년 현대자동차·기아 전체 판매량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내연기관 차량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

 

 

◆ 국민 70% "韓 IPEF 참여 긍정 평가"… 부정적 영향 전망 14.3%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의 의미와 성과에 대한 인식조사 진행.

 

이번 회담이 한국에서 정부 출범 이후 최단 시간 내 개최된 한미 양국 간 정상회담이라는 점에 대해 국민들의 74.8%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도 60.1%에 달해.

 

한미동맹 역할 확대, 경제안보 및 핵심기술 협력 강화에 대한 합의 등 이번 정상회담의 전반적인 결과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4.2%가 만족.

 

이번 회담을 토대로 더욱 강화된 한미동맹이 미칠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41.3%가 '한국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답변.

 

한국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으로 '역내 주요국들과 공급망 협력 강화'로 답변한 비율이 53.7%를 차지해 국민들의 공급망 안정화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 "인터게임 이코노미 구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루나와 달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자사의 암호화폐 '위믹스'가 최근 논란이 된 '루나'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일축.

 

장 대표는 위믹스가 게임 플랫폼에서 사용하기 위한 암호화폐이며, 위믹스달러를 만드는 것은 거래의 안정성을 주기 위함이라며 어디에다 쓸 것인지에 대해 답을 못하는 코인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설명.

 

현재 개발 중인 MMORPG '미르M'은 국내 P2E 게임 중 첫 번째 성공 사례로 기록된 '미르4'의 장점만 계승하는 형태로 개발을 진행 중. 위메이드는 미르4와 미르M이 서로 시너지가 나오도록 게임 내 자원과 코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할 계획.

 

장 대표는 추후 게임 간 거래가 가능해지는 '인터게임 이코노미'가 위믹스에서 구현되면 게임이 더 재미있어지고, 게임 경제도 여러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란 전망도 내놔.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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