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에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육성 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스타트업 2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년 20곳씩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선정 기업은 총 60곳으로 늘었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육성 사업은 관련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2020년 시작됐다.
복합소재 분야에서 소울머티리얼,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분야 앨엔디전자, 스마트 엔지니어링 분야 프레임웍스, 융합바이오 분야 자연동화, 친환경 분야 퀀텀캣 등이 새로 선정됐다.
중기부는 이들 스타트업에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정책자금 융자·보증 시 한도 우대 및 보증료 감면, 기술개발(R&D)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을 준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소부장 산업은 원천기술 확보 및 사업화, 양산, 상용화, 수요처 확보 등의 난제들이 많아, 정부 차원에서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문제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