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업체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이하 GME)는 지난 5일 국내 13반째 지점인 서울 대림동 지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는 2017년 기획재정부로부터 한국 최초로 해외 소액 송금 허가를 취득한 이래 5년간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따. 지난해에도 연간 총 송금액 1조4천500억원을 달성했다.
GME에 따르면 해외송금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GME REMIT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가입과 송금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절차를 간소화해 은행보다 환율 및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는 은행 방문 없이 휴대전화 앱 내에서 언제든 세계 200여 개국으로 송금할 수 있으며, 은행 입금, 모바일 지갑 충전, 현금 직접 수령 등 기존 은행에서 제공하는 수취 방식은 물론, 고객의 편의에 맞춘 다양한 수취 방식을 지원한다.
또 각국 은행들과의 직접 연결 방식을 통해 즉시 송금 또는 1영업일 내 빠른 송금이 가능하며, 복잡한 송금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성종화 GME 대표는 “그간 무분별한 불법 해외송금에 노출되어 있던 내외국인 고객들이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를 통하여 피해를 방지하고. 이번 대림동 오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은행보다 간편,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머니익스프레스는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