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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OECD 회의서 '자율주행 기술' 소개..."우수성 알린다"

OECD 측 요청에 관련 주제 발표 예정..."자율주행 기술 선도"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이달 16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부혁신 국제회의'(OECD Virtual Global Conference on Governance Innovation)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주제발표를 맡아 이른바 '서울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발표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서울의 높은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OECD 정부혁신국제회의는 OECD 과학기술혁신분과(STI) 및 공공거버넌스(GOV) 주관으로 지난 2020년 1월 발족했다. 기업이 위험관리와 준법감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과 정부의 지원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주제발표는 지난 4월 이뤄진 '서울 자율차 시뮬레이터'의 민간 개방 사례를 높이 평가한 OECD 측의 공식 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서울시가 선보인 자율차 시뮬레이터는 건물·도로·교통환경·기상 상황 등이 모두 구현돼 있어 데이터 구축을 위한 별도의 비용이나 시간 소요 없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로에 따른 차로변경, 불법주정차 회피, 교통신호 인지 및 정지선 준수, 사각지대 보행자 회피 등 다양한 평가 시나리오도 시험판 형태로 제공한다. 이 시험판은 서울 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자율차 시뮬레이터를 무료 개방한 지 한 달여 만에 4개 대학, 11개 연구기관, 16개 스타트업 등이 이를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제발표를 하게 될 김경탁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과 기술발전을 촉진하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를 조성한 서울시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외 기업들이 적극 찾아오는 자율주행 혁신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현대차와 함께 강남에서 로보라이드(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시작을 알리고, 본격적인 도심 자율주행 시대의 시동을 걸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당시 1호 승객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탑승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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