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업계가 지속되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할인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요 업체들은 무더위로 대형마트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이들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매주 열고 있다. 이번 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어떤 상품을 최적가에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무더운 여름을 날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업계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여름 할인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고객 수요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초복 등 보양식 시즌에 맞춰 관련 상품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극한의 여름 환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생필품 역시 선보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년전과 비교하면 여름철 진행하는 프로모션 빈도가 매우 늘었다"며 "수치적으로 봤을때도 전년에 비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난 만큼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실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여성 패션 브랜드 미쏘(MIXXO)와 함께 여름 바캉스 시즌 맞춤형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바캉스를 앞둔 고객이 여행 예약과 여름 코디 준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모션을 통해 노랑풍선은 자사 고객에게 미쏘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노랑풍선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미쏘 고객에게는 노랑풍선 해외 패키지 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3% 제휴 할인 코드가 제공된다. 제휴 할인 코드는 미쏘 공식 홈페이지 내 노랑풍선 프로모션 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양사 제휴 쿠폰을 사용해 노랑풍선 해외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노랑풍선 3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그 외에도 2명에게는 10만 포인트, 4명에게는 5만 포인트가 각각 지급된다. 이외에도 ▲미쏘의 올여름 베스트 셀러인 '여름 가디건'(15명) ▲스타벅스 1만원 기프티콘(20명) 등 푸짐한 혜택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8월 15일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7일까지 더현대 서울의 실내정원 사운즈포레스트에서 하와이의 마우이섬을 콘셉트로 이색적인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에서 진행 중인 ‘후이 후이 마우이(Hu‘i Hu‘i Maui)’ 여름 테마 행사의 핵심 콘텐츠다. 방문 고객은 최대 7.5m 높이의 야자수 10여 그루가 둘러싸고 있는 공간에서 하와이풍 상점들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하와이 음식 전문 브랜드 '하와이킴', 하와이 비건 뷰티 브랜드 '아이노헤아', 하와이 콘셉트 캐주얼 의류 브랜드 '빅웨이브 컬렉티브' 등이 소개된다. 이밖에 꽃목걸이를 둘러매고 춤을 추는 곰인형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이날부터 13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4시·6시에는 하와이 전통 공연단의 훌라 공연도 펼쳐진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유통상생대회'에서 우수 상생 기업으로 뽑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온은 입점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도와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중·소상공인이 판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동향, 온라인 판매자 역량, 제품의 상품성 등을 분석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지원한 롯데온은 자체적인 사업운영과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 상생 제휴 프로젝트 ‘ON DREAM(온 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온 드림에서는 중·소상공인 판매자 상생을 위해 상품등록, 프로모션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경상남도 오감만족 페스타' 등 다양한 판촉행사도 진행해 왔다. 해당 행사를 통해서 경남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롯데온 홈페이지와 앱에 노출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쿠폰 제공 등 판촉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단독 브랜드관 제작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
【 청년일보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025년산 여름 햇사과 ‘썸머킹(5~8입·봉)’을 1만2천990원에 판다고 11일 밝혔다. 썸머킹은 햇사과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출하되는 품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아오리사과(쓰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원 사과연구소가 개발한 순수 국산 품종이다. 기존 초록 사과보다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썸머킹 사과는 제타플렉스 잠실점을 비롯한 롯데마트 30개 점포와, 프리미엄 도곡점을 포함한 롯데슈퍼 10개 점포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 7월 중순부터는 롯데마트·슈퍼 전 점포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여름 햇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 판매 점포 수를 전년 대비 약 5배로 확대했다. 실제 지난해에는 롯데마트 5개점, 롯데슈퍼 3개점에서 조기 판매를 진행했으며, 준비 물량이 모두 완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채희철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올해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여름 햇사과를 조기에 선보이기 위해 경북·충북 산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생육 상황을 매주 점검하고,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며 “썸머킹을 시작
【 청년일보 】 11번가는 중소상공인(중소기업·소상공인) 동반성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유통상생대회’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유통상생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상생 행사로, 매년 동반성장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11번가는 중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및 지원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유통상생대회’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게 됐다. 11번가는 지난 2008년 서비스 론칭 이래 중소상공인 판매자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지원 정책을 운영하며, 중소상공인의 판매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해왔다.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실무 교육이 대표적이다. 11번가는 2008년 이커머스 최초의 판매자 지원센터 ‘11번가 셀러존’(Seller Zone)을 오픈, 중소상공인 등 판매 활성화가 필요한 모든 판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다년간 쌓아온 이커머스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
【 청년일보 】 G마켓은 서울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유통상생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G마켓은 정부로부터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판매 지원 등 판매자 상생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통상생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G마켓은 지난해 각종 중소셀러 판매 지원 활동으로 총 133억원을 투자하고, 8천여셀러를 지원했다. 크게는 셀러 판매 지원 캠페인, 정부 연계 소상공인 육성 사업, 온라인 중소셀러 박람회 등이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중소 판매자 지원 캠페인 ‘상생 프로젝트’는 판매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판매장려금 지원,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상품 노출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했다. 대표적으로 G마켓 메인 특가딜 코너에 우수상품을 무료 노출하는 ‘상생 슈퍼딜’, 한 달간 우수 상품 대상 최대 100만원의 판매예치금을 무한정 지급하는 ‘탄탄대로 프로모션’ 등을 진행했다. 중소상공인 전용 라이브방송도 무료 제작 지원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중소상공인 전용 라이브커머스 ‘소상한 지마켓’을 통해
【 청년일보 】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의 실질적인 안전과 권익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과 함께 이륜차 시간제 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기존보다 한층 높은 보장을 보다 합리적인 요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로부터 파트너를 보호하기 위해, 사고 유형과 보장 사각지대를 분석해 롯데손해보험과 협력해 보험 항목을 강화한 이륜차 대상 ‘고보장 시간제 보험’을 출시했다. 먼저 업계 최초로 최대 5천만원 한도의 ‘자기신체사고(자손)’ 보장을 신설해 도입했다. 여기에 대물 보장은 기존 2천만 원에서 5배 수준인 최대 1억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보험은 1시간당 약 800원 수준의 시간제 보험으로 설계돼, 실제 배달 주행 시간만큼만 보험이 적용된다. 시간제 보험은 기존의 정액형 보험 대비 유연한 구조로 이에 따라 짧은 시간만 배달을 수행하는 배달파트너들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고보장 시간제 보험 가입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 내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의 시간제 보험도 선택할 수 있다. 한 배달파트너는 “시간제 보험 덕분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오늘 오후 11시 50분에 달바의 베스트셀러 ‘달바 오리지널 로얄세럼 시즌5’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105일 만에 진행되는 특별 편성으로, 홈앤쇼핑 상반기 에센스 부문 1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자극받은 피부를 위해 기획된 방송으로, ‘여름에도 역시 달바’라는 슬로건 아래 피부 속부터 겉까지 빈틈없는 관리법을 제안한다. 달바 로얄세럼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이탈리아 조향사와 협업한 아로마틱 시트러스 프롤향이 특징이다. 분사할 때마다 아로마 힐링 효과를 선사하며, 단백질 성분이 풍부해 피부에 탄력과 밀도를 더한다. 오일과 세럼이 레이어링된 텍스처로 수분과 보습을 동시에 채우며, 필요한 영양 성분을 깊숙이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합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세럼과 오일층이 분리되어 있으며, 사용 전 가볍게 흔들어 섞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홈앤쇼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매니아 한정 구성’이 마련됐다. 오리지널 100ml 제품을 160ml로 증량한 대용량 5병, 60ml 2병 구성에 더해 ‘달바 화이트 트러플 슬리핑 마스크’ 1개를 특별 증정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0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에서 '2025 배달의민족 TOPS 커넥트 데이'를 열고 이같은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TO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자원을 투입해 ▲종합(식품 外) ▲식품 ▲패션·뷰티 ▲숙박·음식점 4개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원을 실행한다. 배민은 음식점 분야를 맡아 지난달부터 유망 소상공인 발굴,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배민은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촉을 지원하는 동시에 가게 맞춤형 1:1 컨설팅을 3회 이상 실시하고, 배민 앱 활용 특강도 제공했다. 그 결과 지원 프로그램 시작 전 6주(4월 6일~5월 18일)에 비해 시작 이후 6주(5월 19일~6월 30일)간 참여가게 평균 배달 주문 건수는 약 70%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주문 수 증가에 따라 평균 매출도 50% 이상 증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같은 성과 공유뿐만 아니라 TOPS 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업 고민을 해결하고 성장을 경험한 사례도 나눴다. 행사에는 TOPS 프로그램 1단계에 참여한 전국 17개
【 청년일보 】 타임테라스 동탄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타임테라스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타임테라스 맥주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타임테라스 야외광장(A·B블록)에서 열린다. 생맥주존, 푸드트럭존, 플리마켓존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가 마련돼 동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여름의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생맥주존’, 다양한 먹거리들을 선보이는 ‘신신상점 푸드트럭존’, 전국 각지 유명 셀러들이 참여하는 ‘신신상점 플리마켓’이 있다. 미식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더해주는 ‘포차존’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존’도 운영해 쇼핑 후 잠시 머무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타임테라스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작은 축제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즐거운 쉼표를 찍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취향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누구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동탄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소속 배송기사들의 휴가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CLS는 지난 2월, 4월, 5월에 이어 7월에도 전국 영업점에 배송기사 휴가 독려 이메일을 발송했다. CLS는 영업점과 협의해 요청 시 직고용 배송인력 투입 등 영업점을 지원하고 있다. CLS는 소속 배송기사들의 휴가 사용률이 높은 영업점을 시상하는 등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최근 일부 택배사에서 추가 인력 투입 없이 주 7일 배송을 도입하다 보니 외부 택배기사(용차)를 투입하지 않으면 사실상 휴가는 8월 ‘택배 없는 날’ 하루만 가능한 현실이다. 반면 CLS는 업계 최초로 ‘백업기사’ 시스템을 도입해 배송기사들이 주 5일 이하 배송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주 4일 배송도 가능해 배송기사들은 일주일에 최대 3일씩 쉬면서도 고객들은 주 7일 배송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CLS는 주 6일 배송을 선택한 주간 배송기사들의 경우에도 반기마다 최소 1회 이상 연간 최소 2회 이상 쉬는 ‘의무 휴무제’를 2025년 도입했다. 일반 택배사들은 8월 ‘택배 없는 날’ 하루 쉬지만 CLS는 반기마다 쉴 수 있어 ‘원하는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