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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증권업계 주요이슈] 코스피, 1년 7개월만에 2,500선 붕괴...금융위 부위원장 "내부자 주식매도 사전 공시 추진" 外

 

【 청년일보 】 지난주 증권업계 주요이슈는 코스피가 미국 물가 충격 여파로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2,500선이 붕괴됐다는 소식이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500선을 하회한 것은 2020년 11월 13일(2,493.87)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아울러 정부가 기업 내부자의 주식 매도 계획을 사전에 공시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이는 임원 등 내부자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챙기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다올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과 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주식 약 1조 600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美 긴축 가속화 전망...코스피, 1년 7개월만에 2,500선 붕괴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54포인트(0.46%) 떨어진 2,492.97에 장을 마치며 전날에 이어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


종가 기준 코스피가 2,500선을 하회한 것은 2020년 11월 13일(2,493.87) 이후 약 1년 7개월 만.


시장에서는 14∼15일 열리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을 넘어 자이언트스텝[289220](0.75%포인트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확률이 93.0%로, 하루 전날 23.2%에서 4배로 급등.


투자은행(IB) 바클리스, 제프리스에 이어 골드만삭스, 노무라 홀딩스, JP모건 등도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에 무게.


지난 10일 공표된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6% 상승해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의 최대 상승률을 기록.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5일(현지시간) 0.75% 금리인상을 결정.

LB인베스트먼트,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올해 두번째 VC


범 LG가(家) 벤처캐피털(VC)인 LB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시장 입성에 도전. 스톤브릿지벤처스에 이어 올해 상장하는 두 번째 VC.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LB인베스트먼트가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힘. LB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는 LB이며, 이 회사 대주주는 구본천 LB그룹 부회장. 구 부회장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손자.


LB인베스트먼트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352820), 게임 ‘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263750), 특수 시각효과 업체 덱스터(206560), 부동산 플랫폼 직방 등에 초기 투자한 것으로 잘 알려진 대형사. 박기호 대표이사가 구 부회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총 18명의 투자 심사역을 두고 있음.


LB인베스트먼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493억7300만원. 영업이익은 310억7900만원을, 순이익은 245억9900만원을 기록. 작년 한해 동안 총 680억원 규모의 펀드를 2024억원으로 불려 회수했으며, 성과보수 233억원을 얻었다고.


외국인, 5개월 연속 국내 주식 '팔자'… 5월 '1.6조' 순매도


지난달 외국인이 상장주식 약 1조600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월 연속 순매도세.


13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5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총 1조6140억원을 순매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에서 1조2860억원, 코스닥시장에서 3280억원을 각각 팔아치움.


전월 대비 순매도 규모는 줄었지만 외국인의 매도 우위는 올해 1월부터 5개월 연속 이어짐. ▲지난 1월 -1조6770억원 ▲2월 -2조5800억원 ▲3월 -4조8660억원 ▲4월 -5조2940억원 등.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잔액은 전월대비 3650억원 감소한 695조5870억원으로 파악. 전체 시가총액의 26.8%를 차지하는 규모. 보유잔액은 지난 4월 2020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에 600조원대로 내려온 바 있음.


보유 규모별로 보면 미국이 283조9320억원, 외국인 전체의 40.8%로 집계되며 가장 많았다고. 이어 유럽 210조6000억원(30.3%), 아시아 96조3000억원(13.8%), 중동 22조7000억원(3.3%) 순.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채권에 총 1조370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남. 채권은 17개월 연속 순투자 기록이다. 6조4550억원을 순매수했고 5조850억원을 만기상환.


국채는 1조3600억원을 순투자했고 통안채는 3090억원을 순회수.


상장채권 보유잔액은 전월 대비 2조6070억원 증가한 225조829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상장채권은 지난해 1월 순투자로 전환한 이후 순투자를 유지하고 있다"며 "보유잔액도 지난해 1월 이후 역대 최고치 경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


다올·IBK투자, 미국주식 매매서비스 잠정 중단


다올투자증권[030210]과 IBK투자증권이 미국 주식 매매 서비스를 잠정 중단. 두 증권사의 미국 현지 브로커인 LEK증권의 서비스가 정지. 현재 이들 증권사를 통한 미국 주식 신규 매수는 불가능하고, 매도 주문만 가능한 상황.


앞서 미국 중앙예탁청산기관(DTCC)과 증권청산소(NSCC)는 지난해 10월 LEK에 대해 위험 대비 자본과 유동성이 약한 점, 내부 통제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서비스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짐.


이후 LEK의 자본 확충 이슈로 청산 활동에 상한 제한을 걸었으나 LEK가 이를 위반해 지난 3월 청문회 이후 서비스 정지가 확정.


투자자들은 브로커 거래가 정지된다고 해도 그 자체로 손실을 보거나 보유 주식이 사라지는 건 아니어서 큰 문제는 없다고. 다만, 신규 매수 주문을 다른 곳에서 내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


빚투 어쩌나…증시 급락에 반대매매 쏟아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스텝(75bp 인상) 우려에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반대매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실제로 이달 반대매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날 개장 전에도 반대매매를 예고하는 무더기 하한가 예상이 나오기도 함.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융거래융자는 21조6393억원으로 집계. 지난 2월 20조원까지 줄었던 빚투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


문제는 최근 글로벌 증시 급락으로 빚투에 따른 반대매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지난달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금액은 3460억원으로 집계. 지난 2월까지만 실제반대매매 금액은 2781억원. 하지만 3월 3104억원, 4월 3274억원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


이달은 지난 10일까지 91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최근 이틀간의 증시 급락으로 더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


실제로 이날 개장 전 90여개의 종목에서 예상 체결 기준 하한가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이 나타남. 전날 주가 급락으로 담보부족이 발생한 계좌가 증거금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풀이.

 

 

금융위 부위원장 "내부자 주식매도 사전 공시 추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회사 내부자의 주식 매도시 처분계획에 대해 사전에 공시해 내부자 거래와 관련한 정보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힘.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은행회관에서 열린 '주식시장 투자자보호 강화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함.
그는 또 주식 양수도에 의한 경영권이 변경될 경우 피인수기업의 소액주주 보호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함. 유럽연합(EU)과 영국, 일본 등 해외 주요국은 일정비율 이상의 지분을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시 일정수준 이상의 지분을 공개 매수토록 의무화하고 있다고.


김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대응 강화를 위해 불공정거래 조사·수사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과징금 등 다양한 행정 제재 수단을 확충해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투자자들이 신뢰하는 투명한 시장을 조성해 우리 증시의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고 선진 자본시장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


BTS 단체활동 중단에 하이브 시총 2조 증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단체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하이브 주가가 폭락. 하루새 시가총액 2조가 증발.


15일 하이브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4.87% 급락한 14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 방탄소년단 그룹 활동 잠정 중단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로 15만원선이 붕괴.


이날 하락세로 출발한 하이브 주가는 장 초반 28% 떨어진 13만90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함. 이는 2020년 10월 상장 이후 최저가. 전일 종가 기준 7조9810억원이던 시가총액은 5조9962억원까지 떨어지면서 하루 만에 약 2조가 증발.


시장 충격에 하이브(빅히트 뮤직)가 "방탄소년단은 팀 활동과 개별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다"며 "멤버 각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향후 방탄소년단이 롱런하는 팀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 


이를 위해 레이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입장을 냈으나 시장은 싸늘.


미래에셋운용, 호주 운용사 'ETF 시큐리티' 인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ETF 시큐리티스(Securities)'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힘.


미 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 엑스(Global X)도 이번 인수에 참여했다. 국내 운용사의 해외 ETF 운용 자회사가 해외 ETF 운용사 인수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로써 미래에셋은 해외법인 수익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됐다는 설명.


글로벌 ETF 리서치 업체 ETFGI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호주 ETF 시장 규모는 약 119조원. 같은 시기 한국 ETF 시장 규모 74조원의 1.6배가 넘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일본과 중국 다음으로 크다고. ETF Securities는 ETF 21종, 규모로는 4조2400억원을 운용하는 호주 7위 ETF 운용사.


2002년 설립된 ETF Securities는 현물로 운용하는 원자재 ETF를 시장에 제공. 특히 대표상품인 'ETFS Physical Gold'는 2003년 3월 세계 처음으로 상장된 금 현물 ETF. 순자산이 2조3600억원에 육박. 회사는 금 현물 상품을 시작으로 백금과 은, 팔라듐 현물 상품을 상장.


일반투자자 주식양도세 폐지…증권거래세 내년 0.2%로 인하


정부가 초고액 주식 보유자를 뺀 일반 투자자에게 적용되던 주식 양도소득세(양도세)를 폐지. 증권거래세는 올해 0.23%에서 내년부터 0.20%로 낮추고, 주식 등에 부과되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은 2년 뒤로 미루기로 함.


정부는 16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유예한다고 밝힘.


당초 정부는 오는 2023년부터 금투세를 도입하는 대신 증권거래세를 0.15%로 인하할 계획이었으나, 금투세 도입을 미루는 대신 거래세는 소폭 내리기로 함. 금투세가 유예되는 향후 2년간 양도세 기준도 바뀌게 된다고.


우선 주식 양도세 납부 대상인 대주주 기준은 종목당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상향. 현행 주식 양도세는 한 종목당 보유금액이 10억원 이상이거나 보유 지분율이 1~4% 이상일 경우 부과되고 있지만, 이를 종목당 100억원 이상으로 높이는 것. 초고액 주식 보유자를 제외한 나머지 투자자에게는 양도세가 사실상 폐지되는 셈.


증권거래세는 내년부터 낮아진다. 증권거래세는 현재 주식 매도 대금의 0.23%(농어촌특별세 0.15% 포함)로 부과되고 있는데, 이는 내년 0.20%로 하향 조정. 주식·펀드 등 금융투자소득에 매기는 금투세 시행은 2년간 유예.


6월 단기 반등 가능하다더니…증권사들 빗나간 증시 전망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이달 빅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이 아닌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을 실시했지만, 코스피는 인플레이션 충격에 이미 크게 급락했던 만큼 16일 반등하며 2400대를 회복.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오는 3분기까지 박스권 장세를 보이다 인플레이션 정점을 통과하는 지점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경기둔화 정도에 따라 반등 정도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


16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는 이번 FOMC에서 자이언트스텝을 실시한 뒤, 코스피는 대체로 3분기에 2320~285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체로 3분기 말이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앞으로 남은 네 차례 FOMC회의에서 163bp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 이달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한미 기준금리 갭이 0이 됐기에 한국도 1차례 빅스텝 인상과 연말 2.5% 기준금리 도달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금리상승에 따라 3분기 하방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3분기 말부터 4분기 초까지 공급 차질 완화와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를 거친 뒤 추세적인 회복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하반기에 경기가 경착륙 할 우려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침체되지는 않더라도 침체 가능성이 가격에 반영되는 구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


윤 센터장은 "변곡점 이후 글로벌 공급 차질이 완화기조를 보일 수 있을지가 반등의 핵심 여부"라며 "연말로 갈수록 지수는 이익에 민감한 궤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윤원태 SK증권 자산전략팀장은 "하반기 코스피가 다시 회복하는 지점은 물가의 인플레이션 정점이 지나가는 지점과 경기둔화가 연착륙할 것인지, 경착륙 할 것 인지가 관건"이라며 "인플레이션발 금리 상승이 지속될 텐데 그 속에서 경기둔화 속도가 증시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함.


3분기에 기술적으로 반등을 하다 후반부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고.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번 자이언트스텝이 어느 정도 시장에서도 예상했던 수준인 만큼 2400선을 기준으로 반등을 시도하는 등 '안도랠리' 전개를 보일 수 있다"며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얼마나 하는지 여부에 따라 증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이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


골드만삭스 "한은, 11월까지 금리 2.75%로 인상할 듯"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1월 안에 2.75%까지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


골드만삭스는 16일 발간한 '한국 전망: 다소 이르고 높은 최종 금리'(Korea Views: An Earlier and Moderately Higher Terminal Rate) 보고서에서 "한은의 최종 기준금리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75%로 수정하고, 그 시점을 내년 5월에서 올해 11월로 앞당긴다"고 밝힘. 현재 기준금리는 1.75%.


골드만삭스는 올해 4차례(7·8·10·11월) 남아있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연속으로 25bp(0.25%p)씩, 총 1%p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강도 높은 긴축과 가파르게 오르는 유가, 원화 약세 등의 상황이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폭과 속도를 밀어 올릴 것이란 분석.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기준금리 역시 연말에 3.25~3.5%까지 오를 것이라 내다봄. 7월에 있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또 한 번의 자이언트 스텝(0.75%p)이 단행될 것이란 분석.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1.75% 수준. 지난 15일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면서 기존보다 0.75%p 인상.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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