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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위한 공간...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 완공

키움센터, 청소년아지트, 주민쉼터, 공영주차장 등

 

【 청년일보 】서울시는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이 완공됐다고 밝혔다. 삼양동 마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은 지역의 노후 빈집을 매입해 키움센터, 청소년아지트, 주민쉼터,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15일 방과 후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강북구 '삼양동 복합커뮤니티시설'을 완공해 오는 9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서울시가 삼양동 마을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철 우이신설선 솔샘역 근처 미아동 주거지 내 노후 빈집들을 매입해 조성했다. 

 

시설은 전체 연면적 837㎡, 지상 2층 건물 2개 동으로 조성됐으며 키움센터, 청소년아지트, 주민쉼터, 공영주차장 등을 갖췄다.

키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청소년아지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놀이·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 공원의 하부에는 마을에 부족한 공용주차장이 들어서고 주차장 상부에는 특화된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청소년 아지트와 키움센터 건물 사이에는 옥외 주민쉼터가 설치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삼양동 복합커뮤니티 시설 준공으로 지역 초등학교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 확충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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