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올 상반기 소프트웨어 개발 전부문에 걸쳐 100여명의 연구인력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국내 주요 대학교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는 근무연수(3년, 6년, 10년)에 따라 1~3개월의 리프레시 휴가를 부여하며 분기별 성과 평가를 통해 '티맥스 마에스트로(Tmax Maestro)상'을 비롯 다양한 내부 보상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 연구부문은 자율 출퇴근제를 의미하는 재량 근무제를 시행, 근로시간 및 업무수행 방식을 스스로 재량에 의해 결정하는 근무 형태로 운영된다.
티맥스소프트 신입 연구원의 경우, 입사 후 신규 입사자 집중교육을 시작으로 부서 배치 후 정기적인 사내 자체 기술세미나를 통해 최신 SW 기술과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사이버 연수원을 통해 직무, 외국어,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원 채용을 통해 기존 SW 제품은 물론 OS,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신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는 물론 연구원 개인의 발전과 성장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