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현장 캠페인. [사진=생명사랑연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831/art_16593160665243_937145.jpg)
【 청년일보 】 시민단체인 생명사랑연대가 생명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안타까운 자살 사건이 빈발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1일 생명사랑연대에 따르면, 7월 30일 광화문 토즈문화센터에서 세미나를 통해 ▲17개시도와 226개 자자체의 자살예방계획과 실적을 분석발표 ▲226개 지자체 자살예방담당자들과 정책 자문 및 교육연수 ▲생애주기별 생명존중교육교재 개발과 연수 ▲국회자살예방포럼등 자살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청와대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나,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너'를 주제로 생명사랑송을 합창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돈식 생명사랑연대 사무총장은 "자살이야말로 이 시대의 가장 큰 아픔"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온국민이 힘을 합쳐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