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토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수도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며, 기류가 모여 비구름대가 발달하는 인천·경기서해안·경기북부에는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중·북부에 5~40mm, 강원영서 남부와 충남권, 충북, 전라서해안, 제주도, 남해안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아침최저기온 14~20도, 낮최고기온 24~28도)보다 조금 높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