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뉴욕증시는 애플과 인텔 주가 상승이 견인하며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애플과 인텔의 실적 호조 소식이 최근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저조에 따른 증시 부담을 털어버리며 상승했다. 주가 반등에 힘입어 다우지수는 이번 주 5.72% 올랐고, S&P500지수는 3.95%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2.24% 올랐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8.52포인트(2.59%) 오른 32,861.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3.76포인트(2.46%) 상승한 3,901.06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09.78포인트(2.87%) 오른 11,102.45로 장을 마감했다.
애플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가 7% 이상 올랐다.
인텔도 예상치를 상회한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하고 대규모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는 10% 이상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4.5%로 전날의 88.5%에서 하락했다. 12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40.6%를 기록했고,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51.4%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