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명계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동방우로 이름을 바꾼 후 활동하고 있는 것.
명계남은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명계남은 한종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전인숙(최명길), 강미리(김소연), 한태주(홍종현)을 한눈에 지켜보는 의미심장한 인물이다.
특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방송된 후 드라마 소개란에 명계남의 이름이 동방우로 표기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대중들은 동방우 대신 명계남이 익숙한 것. 그는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한 공식 자리에서 밝힌 바 있다.
동방우는 명계남의 호(號)로 알려져 있다. 이 호를 예명으로 연예계 생활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뒤 동방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명계남이 출연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매주 토, 일 오후 방송된다. 오늘(25일) 방송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