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에서 처가 식구와 예비부부를 위한 집찾기에 나섰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예비부부가 처가 식구와 함께 살 집을 구했다. 한지붕 두가족 집인 셈인 것.
의뢰인은 총 5명이 함께 살 집을 구하면서도 신혼부부를 위해 분리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의뢰인은 전세로 3억~4억까지의 집을 원한다고 요구조건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찾은 집은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 위층 살림집이었다.
미사지구에 위치한 이 집은 한눈에 봐도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을 자랑했다. 주방에서도 냄새 걱정이 없이 환기가 잘 돼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냄새나는 요리전용, 보조 주방까지 존재했다. 요리 겸 세탁실까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또 복층으로 이루어진 집으로 공간 활용도도 높은 집이었다. 화장실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다. 특히 화장실에는 보조 샤워기가 있어 청소하기에도 편리했다. 이 집은 전세로 2억 8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