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손잡이 아내'가 마지막회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다. 그간 치열한 스토리로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과연 결말은 어떻게 지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102회에서는 의식을 회복한 박회장(김병기)은 자신에게 총을 쏜 범인이 오회장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수호(김진우)는 오회장이 악의적으로 퍼뜨린 치매치료제 루머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남준(진태현)은 애라(이승연)의 설득으로 뇌수술을 받기로 결정한다. 과연 남준은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지, 오회장은 악행에 대한 죗값을 치를 수 있을 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 후속은 '태양의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