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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러시아 제재 강화"...G7, 우크라 지원 결속

우크라이나 지원 새로운 군사적 조치 등 강화

 

【 청년일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은 대러시아 제재 강화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다짐했다. 

 

19일 외신 등을 종합하면 G7 정상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은 결속을 다짐했다. 

 

G7 정상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새로운 재정적, 인도적, 군사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같은 우쿠라이나 지원 강화와 함께 러시아에 대한 제재 수위 격상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공동선언에서 러사아의 핵무기 사용을 용인할 수 없다고 밝힌 점을 상기하며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 약화를 위한 주요 군수 품목 수출 제한 조치 실행을 다짐했다. 

 

성명에서는 또 러시아에 대한 제3국의 물적 지원 중단을 위한 제재 조치도 강조했다. 

 

이는 중국과 이란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은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해 8월 이후 무인기(드론) 400대 이상을 러시아에 공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조치는 대러시아 제재 회피를 돕는 제3자 제재를 통해 제재 효과를 강화하는 방안이라는 평가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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