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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 결혼과 출산...서정숙 의원 "저출산 대응의 출발점"

국회 '저출생 정책의 평가와 방향' 포럼 개최
저출생 위기 극복 입법 정책으로 적극 뒷받침

 

【 청년일보 】 국회에서 저출생 사회 도래와 극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 보건복지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주최로 4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마나실에서 '저출생 정책의 평가와 방향' 포럼이 열렸다. 

 

서정숙 의원은 "결혼과 출산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환경을 만들어 주는 정책이 가장 필요하다"며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입법 정책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최슬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저출산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청년세대의 결혼, 출산에 대한 시각을 소개하고 국민에게 출산은 의무가 아닌 권리이며 국가는 국민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고 저출산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최 교수는 2015년을 정점으로 7년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출산 문제와 관련 반등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며 청년들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출산 대응의 보건의료적 접근'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박은철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저출산 대응을 우한 다양한 보건의료적 접근 방법과 관련 생식보건 교육 및 임산부와 출산 지원 등을 언급했다. 

 

이어 난임시술 지원의 출생아수와 충생률 자료 분석을 통해 아기를 가지고 싶은 국민부터 태어난 아기를 잘 기를 수 있도록 청년 정책과 노인정책을 아우르는 실질적 정책을 통해 축소사회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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