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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도 꺾었다…'눈물의 여왕' 시청률 24.9%, 'tvN 역대 최고 1위'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 최고 27.3%

 

【 청년일보 】 배우 김수현, 김지원 주연 '눈물의 여왕'이 시청률 24.9%를 돌파하며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6회(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 최고 27.3%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더불어 '눈물의 여왕'은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1위를 다시 쓰는 기염도 토했다.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인 '사랑의 불시착'의 21.7% 넘고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박지은 작가는 자신의 전작을 자체 경신했다. 이로써 '사랑의 불시착'은 종영 4년 만에 채널 드라마 시청률 1위 타이틀을 '눈물의 여왕'에 내줬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사랑의 결실을 맺고 윤은성(박성훈)은 총에 맞아 사망하고, 모슬희(이미숙)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백현우와 홍해인은 자녀를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다. 시간이 흘러 50년 후, 백발의 노인이 된 백현우는 홍해인의 묘를 찾아 꽃다발을 놓고 홍해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어느 날엔가 한 사람만 남겨지게 되면 그땐 다른 한 사람이 마중 나오면 되지. 그럼 하나도 무섭지 않을 거야"라며 한목소리로 말한 모습이 담겼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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