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 5천824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12%, 11% 증가했으며, 디저트 중심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커피·음료 전반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소비자 매출은 내부 집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1조87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다. 연간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Same Store Sales Growth, SSSG)은 7%를 기록했으며, 신제품 매출과 디지털 매출은 각각 22%, 33% 증가해 제품 경쟁력과 디지털 채널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117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해, 연말 기준 전국 1천729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 외형 성장도 지속했다. 지난해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을 중심으로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플랫폼과 글로벌 트렌드를 접목한 말차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기에 포르쉐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화제성을 높이고, 제품 중심의 고감도 마케팅을 전개하며 경쟁이 심화된 카페·베이커
【 청년일보 】 국내 저가 커피 시장 1위 브랜드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MGC글로벌(옛 앤하우스)의 지난해 매출이 6천억원을 돌파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6천469억원으로 전년(4천959억원) 대비 3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113억원으로 전년(1천76억원)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외식 소비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커피 수요가 꾸준히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성 지표는 다소 조정됐다. 영업이익률은 17.2%로 전년(21.7%) 대비 하락했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수준을 유지하며 프랜차이즈 업계 내에서는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이어갔다. 메가MGC커피는 올해도 신메뉴 출시와 마케팅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제품 및 브랜드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메가MGC커피는 "앞으로도 한계를 두지 않고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 메뉴 개발과 함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5천127억원) 대비 19.9% 증가한 6천14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매출 6천억원을 넘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 성장은 '콰삭킹', '스윗칠리킹' 등 신메뉴 판매 호조가 견인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출시한 '콰삭킹'은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700만 개를 기록하며 '뿌링클'과 함께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했고, 하반기 선보인 '스윗칠리킹' 역시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100만 개를 판매를 돌파했다. 신메뉴 판매 호조는 가맹점 실적에도 반영됐다. 지난해 다이닝브랜즈그룹 가맹점들의 연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신선육·부분육 등 주요 원재료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본사가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유지하며 가맹점 매출 성장의 기반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총이익률은 37.0%로 전년(38.8%) 대비 1.8%p 감소했다. 회사 측은 해바라기유, 신선육, 부분육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공급가 인상을 최소화하며 원가 상승 부담의 상당 부분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이 '불닭' 브랜드를 앞세워 역대 최대 매출액·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각에서는 단일 브랜드에 의존하는 매출 구조와 원가 상승, 투자 확대 등에 따른 재무 부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3천518억원, 영업이익 5천24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6%, 52%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로, 창사 이래 처음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삼양식품 측은 "지난해 불닭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출 지역 다변화와 미국·유럽 메인스트림 유통망 확장에 집중했다"며 "밀양2공장 가동을 통한 생산능력(이하 CAPA) 확대가 더해지면서 대외 환경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공장 증설 효과로 지난해 하반기에만 약 10억개가 판매되며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시장에서는 '불닭' 브랜드 의존이라는 구조적 리스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정 제품에 성장 기반이 집중돼 글로벌 수요 변화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실적
【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는 지난달 선보인 '망고생'에 이어 '피치생', '금귤생', '과일생 듀오'를 출시해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플랫폼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을 통해 과일 케이크 카테고리에서 대표성을 구축해왔다. 딸기 시즌에 집중되는 과일 케이크 수요를 사계절로 확장하기 위해 투썸플레이스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혀오고 있다. '과일생'은 과일과 생크림을 조합한 케이크로, 과일 토핑과 콤포트를 더해 맛의 균형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3월 론칭한 '과일생' 플랫폼이 연간 35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대표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해당 라인업은 지난해 7초에 1개 수준의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시그니처 라인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시즌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과일생' 플랫폼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피치생' '금귤생'을 비롯해 시즌 한정으로 두 가지 과일을 반반으로 구성한 '과일생 듀오(망고·피치)'도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과일생을 통해 일상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은 신제품 '저당 말차 케이크'를 출시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저당 말차 케이크'는 건강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중시하는 '건강지능(HQ, Health Quotient)'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지난해 선보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와 '저당 카카오 케이크'가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파란라벨 저당 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해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저당 말차 케이크'는 총 제공량 기준 폴리페놀 580mg GAE(폴리페놀 함량 측정 단위)를 함유하고 있으며, 말차 유래 성분인 카테킨이 kg당 60mg수준으로 포함돼 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파바앱에서 단독으로 '저당 말차 케이크'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사전예약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혜택이 선착순 제공된다. 예약 제품은 24일부터 30일까지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맛있는 케이크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저당 말차 케이크'를 선보이며 파란라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K-뷰티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최근 SBA와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와 SBA가 추진하는 '서울창업허브 라이프스타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뷰티·웰니스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생 기업을 대기업과 서울시가 함께 육성하고, 자금 투자와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LG생활건강은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웰니스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의 지향점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나아가 실제 사업화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LG생활건강이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를 검토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LG생활건강과 SBA는 다음 달부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뷰티 브랜드, 소재, 유통 서비스 등 뷰티·웰니스 연계 분야의 스타트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비수도권 맞춤 투자를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올해 비수도권 지역에 신규 매장 출점 및 리뉴얼, 물류 인프라 강화 등에 1천238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엔데믹 국면에 접어든 2023년과 비교해도 3배 이상 성장한 규모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효과가 큰 매장 구축 관련한 투자는 전년 대비 36% 늘었다. 이번 투자는 비수도권 상권의 질적 성장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견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리브영은 지역 매장 고도화에 예산을 집중 투입해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인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산센터와 지방 MFC(도심형 물류 거점) 운영을 확대, 최적화하는 등 지역 기반 소비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먼저 올리브영은 올해 신규 출점 혹은 리뉴얼 예정인 100평 이상 대형 매장 78개 중 43개 매장을 비수도권에 전면 배치한다. 지역별 특색을 극대화한 독보적인 디자인과 체험형 요소를 결합한 'K뷰티 랜드마크'를 전국 방방곡곡 조성해, 지역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객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 국내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장품 기업들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해외 수요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수출 증가가 생산 수요 확대로 이어지며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제조자개발생산(이하 ODM) 기업들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의 2026년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한 31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역대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규모다. 올해 1월과 2월 수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3월 수출액이 11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하며 분기 최대 수출액으로 이어졌다. 화장품 수출 호조는 ODM 업체들의 발주 증가와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주요 업체들이 지난해 실적 개선에 이어 올해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천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6%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 증
【 청년일보 】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이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2천19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 1천18억원을 기록했던 2022년과 비교해 3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22억원) 대비 상승했다. 메인 서비스인 '지그재그'는 2015년 출시 이후 단 한 번의 역성장 없이 10년 연속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연간 거래액 2조원 시대를 열었다. 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에 집중한 결과, 전체 구매자 수도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플랫폼의 성장은 파트너사의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지그재그 거래액 상위 300개 쇼핑몰의 평균 거래액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카테고리 다각화도 실적 견인의 핵심 축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지그재그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브랜드 패션 부문 역시 4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빠른 배송 서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은 '파란라벨이라면 건강도 습관이 됩니다'를 주제로 2026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모토로 지난해 2월 론칭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다. 건강한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맛으로 건강한 베이커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파란라벨은 건강에 대한 높은 이해와 꾸준한 실천을 하는 '건강지능(HQ, Health Quotient)' 소비 트렌드 확산에 주목했다. 이에 맞춰 호두·귀리·흑보리 등 건강한 원물을 강화한 레시피를 적용하고, 저당·고식이섬유·폴리페놀 등 영양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쉽고 맛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해당 제품에는 파리바게뜨의 독자적인 발효기술인 '흑보리 사워도우'를 적용했다. '흑보리 깜빠뉴'와 '식이섬유 흑보리 식빵'에는 폴리페놀이 140mg GAE(하프 사이즈 총 제공량 기준), 330mg GAE (총 제공량 기준) 함유돼 있다. 흑보리 깜빠뉴를 활용한 '저당 닭가슴살 샌드위치'도 출시한다. '저당'과
【 청년일보 】 노랑통닭이 제주 특산물 '우도 땅콩'을 활용한 신메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단순한 이색 조합을 넘어, 치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았던 '고소한 맛'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별도의 대규모 마케팅 없이도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을 기록하는 등 기대 이상의 판매 흐름을 보이면서, 메뉴 전략 변화에 대한 내부 평가도 긍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혁신의 중심에는 시장 조사부터 레시피 개발, 매장 적용, 품질 관리까지 제품 개발 전 과정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백종혁 노랑푸드 R&D 마케팅센터 연구개발팀 선임 매니저가 있다. 청년일보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노랑푸드 본사에서 백 선임 매니저를 만나 '우도 땅콩 치킨'의 기획 배경과 개발 과정, 그리고 향후 메뉴 전략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고소함에 집중"…백종혁 매니저 "메뉴 개발 출발점은 레시피 기획" 백 선임 매니저는 현재 노랑푸드 R&D 마케팅센터 연구개발팀에서 치킨 및 사이드 메뉴 개발을 중심으로, 매장 적용과 품질 관리까지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기획을 넘어 실제 매장에서 구현 가능한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