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매일유업은 지난달 매일유업 본사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 슈팹과 환자 및 고령자 맞춤형 영양식 개발 및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주목받고 있는 '케어푸드' 시장에서 매일유업이 보유한 식품 제조 역량에 파트너사들의 전문 기술을 더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다양한 라인업,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유업이 주력하고 있는 뉴트리션 브랜드 '메디웰'은 영양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중장년층과 고령자 및 환자를 위한 전문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산하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5개 병원을 운영하는 국내 의료기관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지향적 R&D를 강화하고, 연구중심병원을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지속가능한 의료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슈팹'은 3D 프린팅 기반 식품 구조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식품소재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세포배양
【 청년일보 】 오리온은 생크림 디저트 '쉘위'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20만개가 판매됐으며,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쉘위를 맛본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쉘위가 26%의 크림 함량과 가성비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출시 이후에는 오리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쉘위 관련 콘텐츠 조회수가 약 700만회에 달하기도 했다. 해외 바이어들의 출시 요청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은 현지 수요에 맞춰 주요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해 미국 수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확산되며 해외 수출로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한 수 위 부드러움과 가성비를 앞세워, 생크림 파이 대표 주자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양패키징은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패키징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4천189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5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김재홍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둔화와 내수 소비 위축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실적이 목표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올해는 고객 니즈에 밀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적 수요 발굴을 통해 아셉틱 사업은 물론 용기와 재활용 등 모든 사업영역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생산 구조 최적화와 공정 효율 개선, 합리적인 투자 등을 통해 수익 구조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양패키징은 이날 주총을 통해 새로 선
【 청년일보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는 오는 5월 9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브랜드 페스티벌 '별 하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별 하나 페스티벌'은 "당신의 별 하나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브랜드 프로젝트다. bhc는 사람마다 가슴속에 하나씩 품고 있는 꿈과 가치, 취향을 '별 하나'에 비유하며, 서로 다른 빛이 모여 하나의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브랜드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별 하나'라는 이름은 bhc 브랜드의 시작점인 '별(b) 하나(h) 치킨(c)'의 정체성을 계승한 것으로, 늘 떠 있는 별처럼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적인 하루의 순간순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고객과 함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누는 단 하나의 브랜드(The One and Only)가 되겠다는 bhc의 핵심 철학을 담고 있다. 페스티벌의 핵심 메시지는 'Connection(연결), Craft(참여), Cheering(응원·격려), Culture(문화)'이다. 서로 다른 취향과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신만의 '별 하나'를 표현하고, 브랜드와 고객, 메뉴와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다. 대규모로
【 청년일보 】 뷰티업계가 기능성과 사용 경험을 세분화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출시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브랜드 차별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제품 기획 단계에서도 제형과 기능을 세분화해 사용 목적별 선택지를 확대하며 시장 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제품군 확장"...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베이스 프렙' 신제품 2종 출시 22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은 베스트셀러 '베이스 프렙'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형과 기능을 세분화한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해 제품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출시된 베이스 프렙은 메이크업 전 사용하는 제품으로, 수분감을 통해 메이크업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매년 매출이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18% 성장했다. 연작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존 제품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제형을 다양화했다. '베이스 프렙 펄 에코'는 펄 입자를 적용해 피부 표현에 광택을 더한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20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834만5천123주)의 88.3%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서정호 대표이사 내정자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주주총회 직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롯데웰푸드는 서 대표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지역을 필두로 한 글로벌 사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인도의 초코파이 생산능력(CAPA)를 확대하고,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푸네 신공장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글로벌 핵심 지역 수출 확대 및 현지 롯데 브랜드 인지도 확대도 지속한다. 또한 전반적인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효율화를 지속한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4조2천160억원, 영업이익 1천95억원, 당기순이익 714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 정
【 청년일보 】 국순당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지난 19일 본사 및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하천인 주천강 정화 ESG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천강은 강원도 횡성 태기산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합류하는 한강의 지류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대표 종합 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하천인 주천강 정화활동을 좀더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공동 ESG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순당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웰리힐리파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주천강변의 1.5Km 지역을 중심으로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노출돼 드러난 쓰레기와 겨울동안 쌓인 다양한 환경 오염 물질 등을 수거했다. 국순당은 '좋은 술은 좋은 환경에서 빚어진다'는 기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수자원 보호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꾸준하게 연 2회 주천강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조장 배출수를 법적 규제 이상으로 정수처리 해 물고기가 서식하는 생태연못을 조성할 정도로 깨끗한 물을 배출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오염물질 최소화‧에너지 자원 효율 제고를 실현하며 친환
【 청년일보 】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가평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프로축구단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어린이 팬들을 위한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어린이들이 프로 선수들의 훈련 일정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5월 4일 또는 5일에 체크인하는 1박 2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며, 패키지의 핵심인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는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운영된다. 해당 상품은 유니폼 제작 일정으로 인해 오는 4월 15일까지 예약한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3인(성인 2인·소인 1인),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 1시간,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상하의 1세트, 사인볼 1개, 웰컴 드링크 2잔, 레이트 체크아웃 13시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어린이 축구 원데이 클래스는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리조트 내 서울 이랜드 FC 전용 구장에서 열린다. 참가 어린이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단이 실제 사용하는 라커룸과 훈련 시설을 견학하며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선수들이 직접 코치로 나서 드리블, 패스 등 주요 기본기 전수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은 글로벌 뷰티 유통 채널인 세포라에 메디큐브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점 국가는 프랑스를 포함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내 17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중 유럽 내 약 450개 오프라인 매장과 각 국 온라인 세포라 채널에 순차 론칭될 예정이다. 세포라는 루이비통 모엣 헤네시(LVMH) 그룹의 세계적인 뷰티 유통 채널이다. 특히 세포라가 까다로운 입점 기준과 브랜드 선별 정책으로 알려진 채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입점은 메디큐브의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입점을 통해 메디큐브의 대표 스킨케어 제품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해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콜라겐 젤크림 등이 입점 됐다. 에이피알은 세포라의 높은 접근성을 활용해 유럽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메디큐브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세포라 유럽 진출을 발판으로 유럽 시장 전역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프랑스는 글로벌 뷰티 산업의
【 청년일보 】 오비맥주는 부산 울산 경남북 지역 1위 슈퍼마켓 체인 '탑마트'를 운영하는 서원유통과 '2026 동반성장 2.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북구 서원유통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근창 오비맥주 가정부문 총괄 부사장과 정준호 가정권역 본부장, 허태후 서원유통 부사장과 김경복 영업 총괄 전무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원유통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영남 지역 내 판매 활성화와 유통 협력 기반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원유통은 부산·울산·경남북 지역을 중심으로 '탑마트'를 운영하며 지역 기반의 유통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해 왔으며, 오는 2030년까지 100호점 개설과 매출 3조 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 지역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과 유통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통 인프라 협력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
【 청년일보 】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판교 R&I센터에서 안영진 국장을 비롯한 식약처 바이오생약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규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내에 도입될 주요 제도 변화에 대한 민관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자외선차단제 체외(in vitro) 시험법(ISO 23675, ISO 24443) 도입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자외선차단지수(SPF) 측정을 기존 인체적용시험 대신 체외 시험법인 국제표준(ISO) 평가체계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 인체적용시험법이 평가자에 따라 결과값 편차가 발생할 수 있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에 코스맥스는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외선차단제의 체외 SPF 및 PA 측정이 가능한 자동화 시험 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코스맥스는 식약처에 자동 로봇 도포 시스템을 활용한 해당 기술 및 시험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국내 제도 도입 및 적용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
【 청년일보 】 국내 패션 시장에서 소비 양극화와 비용 부담이 심화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수익성이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공급망 재편까지 맞물리며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이하 OEM) 산업 역시 변수에 직면하는 등 업계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0일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국내 패션 소매판매액은 2023년 85조3천억원에서 2024년 85조5천억원, 지난해 86조2천억원으로 증가했지만 최근 2년 연속 성장률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물산 패션(-28.07%), 한섬(-17.7%), 신세계인터내셔날(적자전환)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수익성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회계연도(2024년 9월~2025년 8월)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1.6% 증가했으며, 탑텐을 운영하는 신성통상도 2025년 7~12월 반기 영업이익이 519억원으로 7.7% 늘어나는 등 가성비 SPA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소비 양극화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재고 부담이 확대되고, 이는 현금흐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