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우도 땅콩 치킨' 2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앞서 유튜브에서 4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1차 광고의 후속 캠페인이다. 레이지 힙합 콘셉트로 제작된 1차 영상에 이어, 이번에도 캐릭터 디자인·영상 연출·음악 제작 등 전 제작 과정에 생성형 AI 기술을 전면 적용했다.
2차 광고의 핵심 콘셉트는 '키치(Kitsch)'다. 키치는 과장되고 유쾌한 시각적 요소를 통해 친근함과 개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감성으로,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브랜드 마케팅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노랑통닭은 우도 땅콩 치킨 출시 이후 수집한 고객 및 가맹점주 피드백을 분석한 결과, 가족 단위 고객층의 높은 선호도와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라는 메뉴 특성을 확인하고, 이를 키치 감성으로 풀어내는 형태로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에는 우도 땅콩을 공주로 의인화한 캐릭터와 청귤 캐릭터, 노랑통닭 마스코트 '노랑이'가 함께 등장한다. 세 캐릭터가 중독성 있는 노래를 통해 '우도 땅콩 치킨'을 유쾌하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제주 특산물인 우도 땅콩을 활용한 '우도 땅콩 치킨'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최근 광고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보는 재미'와 '공유되는 콘텐츠'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해 생성형 AI를 캐릭터·영상·음악 등 제작 전 과정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콘텐츠 표현 방식을 확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롭게 공개된 생성형 AI 기반 '우도 땅콩 치킨' 광고 영상은 노랑통닭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넷플릭스·티빙 등 주요 디지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