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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측 "엑소 완전체 활동 성실히 할 것"

SM "첸백시 갈등의 본질은 MC몽·차가원 회장과의 템퍼링"

 

【 청년일보 】 그룹 엑소(EXO)의 완전체 활동이 무산됐다는 언론 보도에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 측이 "엑소 완전체 활동 지속과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첸백시의 소속사 INB100은 11일 "전날 기자회견은 아티스트 개인 명의 활동에 대한 매출액 10%를, 먼저 약정 위반한 SM에게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소 완전체 활동의 지속과는 관계가 없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팬들을 향해 엑소 완전체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한 매체는 첸백시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면전을 선포하면서 올 겨울 엑소 완전체 활동이 무산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0일 첸백시 측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M은 합의가 이뤄진 올해 2월 INB100이 설립되고 음원 유통 수수료 5.5% 이행 요구 했음에도 합의조건 이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SM은 오히려 첸백시의 개인매출 10% 요구하고 있는 거다. 만일 SM이 아티스트에게 제시했던 신규법인 INB100에 대한 5.5% 수수료 제공할 의사나 능력도 없이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지난해 6월 18일자 합의서를 체결하게 하고 법적분쟁을 중단하게 한 것이라면 사기죄로 형사처벌 해야하는 사안"이라고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M은 '첸백시 갈등의 본질은 MC몽·차가원 회장과의 템퍼링'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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