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 초반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3만8천원(4.36%) 오른 90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90만4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 상승은 창립이래 최초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2조원이 돌파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56% 늘어 2조1천38억원, 영업이익은 47.31% 늘어 6천5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56% 증가한 1조1천56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45% 늘어 4천3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