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7664975267_aeb048.jpg)
【 청년일보 】 K팝과 글로벌 팝스타들의 협업 및 솔로 활동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롤라 영의 '메시(MESSY)'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발매 직후 4위로 차트에 데뷔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이후 무려 14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연말 시즌 캐럴 곡들이 차트를 장악한 뒤로도 4주 연속 2위를 유지하며 정상권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파트', 로제의 솔로 앨범 '로지(rosie)'에 수록된 이 곡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아파트, 아파트~'라는 후렴구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브루노 마스와 로제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지며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극대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 7위에 오른 '후'는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후'는 통산 21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지민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7665004292_f4126d.jpg)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